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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맥라렌 CEO 팀 떠날 준비? 본문

F1/데일리

신임 맥라렌 CEO 팀 떠날 준비?

harovan 2016. 12.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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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데니스가 폭스바겐에서 데려온 요스트 카피토가 맥라렌을 떠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데니스가 다른 주주들에게 밀려 쫓겨날때 이미 예측되었던 부분인데 현실화 되는 모양입니다. 



카피토는 폭스바겐 모터스포트의 보스였고 WRC에서 폭스바겐이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데니스는 맥라렌을 재건하는 임무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데니스가 만수르 오제와 바레인에게 밀려 맥라렌 회장직을 내놓아야 했고 카피토의 입지는 확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카피토가 맥라렌을 떠나지는 않았지만 매일 출근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 것을 보면 떠날 시간이 그리 멀지 않은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카피토의 2016년은 파란만장 하네요. 폭스바겐이 WRC를 2019년까지는 하게 해놓고 폭스바겐을 떠났는데 카피토가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 철수를 선언했고 새 직장 맥라렌에서는 자신을 이끌어준 줄이 끊어지며 직장을 잃게 생겼습니다.



카피토가 맥라렌으로 올때 에릭 불리에 같은 인물은 간접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보였었는데 이제는 쾌재를 부르려나요? 데니스의 후임으로 맥라렌을 이끌고 있는 잭 브라운의 선택에 달려있기는 하겠지만 카피토가 맥라렌의 팀웨어를 입는 것을 더이상 보기 힘들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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