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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캐나다 그랑프리 목요일 풍경 본문

F1/그랑프리

2016 캐나다 그랑프리 목요일 풍경

harovan 2016. 6.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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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는 최근 '2017년 차를 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라는 말을 재차 했는데 기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나 봅니다. '2017년은 나나 맥라렌에게나 중요한 해이다'라는 식의 인터뷰를 하고 마지막에는 F1 이후에는 좋은 여자를 찾는게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라 말했네요. 미혼자들은 '그래 그렇지'하고 계실테고 기혼자들은 '그 돈 가지고 왜?'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레드불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날린 다니엘 리카도는 모나코 이후 레드불과 며칠 안본 모양입니다. 충분히 그럴만도 한게 스페인에서는 전략미스, 모나코에서는 피트스탑 대참사로 우승을 연이어 날렸으니 레드불이 뭐라 할 처지가 아닙니다. 순간을 포착한 한장의 사진이기는 하지만 리카도의 멍한 모습.. 정신은 여전히 모나코에서 따라오지 못한듯 보이네요.  



하이네켄은 F1과 글로벌 스폰서쉽을 확정짓고 캐나다부터 트랙에 모습을 보였네요. 축구에서 짭짤한 재미를 봤던 하이네켄이 F1에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으려나요? 코스트코에 가면 하이네켄 케그 하나 사와야 할까 봅니다. 



서킷을 둘러보는 맥스 베르스타펜 입니다. 피니쉬 라인을 지나고 있고 피니쉬 라인에는 Salut Gilles라고 박혀 있습니다. 원래는 노트르담 서킷이었지만 1982년 쥘 빌너브가 죽자 그를 기리기 위해 서킷 이름을 쥘 빌너브 서킷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런 대형 레이싱카 모자(?)는 어디서 파나요? 일본 그랑프리에서 많이 봐왔던 것인데 캐나다에서 모습을 보이네요. 이분은 여러장의 사진에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런 모자를 쓰고 다니면 그랑프리에서 사진 찍힐 확률이 뛰겠네요.



메르세데스의 피트연습을 바라보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이네요. 왠지 처량해 보이기도 하고 '저거 타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고 말입니다. 과거 페르난도 알론조나 루이스 해밀턴이 레드불 머신을 앞에 두고 찍힌 사진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토로 로소 드라이버들에게 페라리 캡을 쓴 팬이.. 야구나 축구 같은 경기에서는 실례지만 F1 팬 사인회는 15분 정도의 매우 짧은 세션을 2-3번 이어서 하기 때문에 원하는 선수 뿐만 아니라 원하는 팀의 사인을 받기 힘들지요.



맥라렌은 혼다의 업그레드 효과를 얼마나 누릴지 궁금하네요. 르노의 모나코 업그레이드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데 혼다도 어서 경쟁력 있는 파워유닛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다가 어떻게되건 말건 상관이 없지만 맥라렌이 중위권도 벅찬 모습은 보고 싶지 않네요.



전동카트에 미니 상점을.. 귀엽네요.


 

페인트 작업 하는데 손님이 다녀 가셨네요. 언제였던가요.. 그라운드호그(마못)이 트랙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지요?


연습주행은 오늘저녁 오후 11시에 시작합니다. 두번째 세션은 몰라도 FP1은 볼만 하네요. 레이스는 월요일 새벽 3시.. 라이브 시청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내일부터 준비를 단단히 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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