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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100년, BMW 비젼 넥스트 100 본문

자동차

BMW의 100년, BMW 비젼 넥스트 100

harovan 2016. 3. 8. 21:07


1916년 3월 7일 창립된 BMW는 2016년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BMW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BMW의 앞으로의 100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컨셉카 비전 넥스트 100(Vision Next 100)을 공개했습니다.



거창하게 Next 100이라 칭했지만 개인적으로는 100년이 아니라 10년 20년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대중화 된 이후로 새 차나 컨셉카가 발표되면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드라이브트레인인데 비전 넥스트 100의 그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전기차나 수소차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BMW가 제로 에미션이라고 했으니 내연기관 일수가 없겠지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자율주행' 입니다. 구글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큰 이슈를 던져주지는 못하네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5 CES에서 공개한 '럭셔리 인 모션',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한 IAA를 합친 느낌입니다. 



B 필라가 없는 4.9m의 차체는 BMW 5와 비슷하지만 내부공간은 7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라고 하네요. 가변 휠커버 같은 가변 바디워크를 통해 공기저항계수는 0.18d 까지 낮추었습니다. 기존 프레스 방식을 대신해 3D 프린트에 전자 컨트롤 시스템이 통합된 4D 프린팅으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비젼 넥스트 100에는 2가지 주행모드가 있습니다. 부스트(Boost)와 이즈(Ease) 모두인데 부스트 모드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하는 매뉴얼 모드이며 이즈는 스티어링휠과 센터콘솔이 접혀 들어가는 자율주행 모드 입니다. BMW의 트레이드마크인 키드니 그릴 뒤에는 라디에이터 대신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들이 들어가 있고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색상을 변경해 부스트 모드인지 이즈 모드인지 알려준다고 하네요. 



얼라이브 지오메트리(Alive Gerometry)라는 흥미로운 기술도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800개의 삼각형이 계기판에 심어져 위험상황을 인지시켜 줍니다. 윈드스크린(앞유리)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되어 이상적인 코너라인, 진입속도, 스티어링 각도를 알려주어 마치 게임속의 '초보자 모드' 같은 기증을 제공하는 컴패니언(Companion) 기술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BMW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 100년을 제시하는 컨셉카를 내놓는다기에 너무 기대가 컸던 모양이네요. 물론 대단한 기술이고 BMW 다운 디자인 입니다. 하지만 감성을 저격하거나 눈길을 당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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