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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도전은 끝이 없다 - 로브, 랠리 크로스 진출 본문

모터스포츠

전설의 도전은 끝이 없다 - 로브, 랠리 크로스 진출

harovan 2016. 2.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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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사람의 끝은 어디일까 싶습니다. WRC 9연속 챔피언으로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 세바스티앙 로브가 이번에는 랠리크로스에 나섭니다. 



WRC 은퇴 이후 로브는 FIA GT, WTCC를 거쳐 올해부터는 다카르 랠리에 출전했습니다. 크로스 컨트리 랠리는 워낙 이벤트가 적기 때문에 올시즌은 조금 살살하나 싶었는데 FIA 랠리크로스를 풀타임으로 출전한다는 소식입니다. 로브는 이외에도 WRC 커리어 중에 르망24에 출전했고 랠리크로스 이벤트에도 참가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힐클라임 레이스인 파이크 피크에 출전해서는 우승 하기도 했습니다.



로브는 시트로엥의 레전드이지만 시트로엥이 WTCC에서 발을 빼고 WRC 2016 시즌을 개인출전 자격으로 진행하며 시트로엥과 로브의 관계는 약간 틀어진 느낌.. 같은 PSA 산하에 있는 푸조가 로브를 품었고 로브는 파익스 피크에 이어 다카르 랠리에서도 푸조를 탔고 랠리크로스에서는 푸조 208 WRX를 타게 됩니다.



로보는 "나는 FIA 랠리크로스 챔피언쉽에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하는 기회에 흥분되어 있다. 수년간 나는 몇몇 레이스에서 실로 놀라운 결과를 가지는 행운이 있었다. 하지만 순수한 파워의 랠리크로스와 푸조 208 WRC의 강렬한 경쟁력은 매우 특별할 것이다. 이런 타입의 레이싱은 차나 전략이 내게는 완전히 새롭다. 때문에 많이 배워야 한다. 하지만 빨리 경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편안한 삶을 살아도 될만한 엄청난 경력을 가진 로브는 달리는 것에는 뭐든지 도전할 모양입니다. 로브가 운영하는 세바스티앙 로브 레이싱은 WTCC에 드라이버를 내보내고 WRC2에서 드라이버를 키우는데 사장님 로브 본인 역시 쉬지 않고 끊임없이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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