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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GT 스프린트 엔트리 38대로 늘어 본문

모터스포츠

블랑팡 GT 스프린트 엔트리 38대로 늘어

harovan 2016. 3. 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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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GT 시리즈로 발돋움 하고 있는 블랑팡 GT 스프린트컵의 외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5시즌 시작 전에는 21대의 레이싱카가 등록했고 2015 최종전 잔트부르트에서는 16대가 달렸지만 2016 미사노 개막전는 38대 참가해 거의 2배나 규모가 커졌습니다.


    

프로 클래스에는 31대의 레이싱카가 등록 되었고 9개의 매뉴팩쳐러가 있습니다. 아우디가 11대로 가장 많고 메르세데스와 람보르기니기가 각각 6대, 페라리는 5대가 있습니다. BMW가 3대, 벤틀리-맥라렌-닛산이 각 2대이며 포르쉐는 1대만 출전합니다.



블랑팡 GT의 보스 스테판 라텔(SRO)은 스프린트 컵의 목표는 원래 26-28대 였는데 자신의 예상을 넘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라텔은 2016 블랑팡 GT(스프린트+내구) 일정을 10개의 이벤트로 줄였는데 "12 레이스 일정은 너무 많다. 10 레이스 시리즈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02-2009 FIA GT 챔피언쉽이 하던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FIA GT의 말도 안되는 고비용의 대안으로 나온 GT3 블랑팡은 기세가 좋네요. 일단 커스터머팀들이 다른 오토레이싱에 비해서는 저렴한 비용에 레이스에 참가가 가능하니 진입장벽이 낮은게 가장 큰 이유겠죠. 거기다 FIA GT 호몰로게이션은 유럽을 넘어 미국도 통합하고 있기 때문에 확상성과 시장성 모두 뛰어난것 같습니다.



물론 38대의 엔트리가 얼마나 유지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블랑팡 시리즈의 GT3는 여전히 마이너라고 볼수 있고 WEC 같은 메이저 이벤트와 겹치면 관심은 물론 드라이버도 뺏기니 말입니다. 하지만 시즌 스타트 엔트리가 21대에서 38대로 늘어난 것과 거의 유럽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GT3로 커스터머 레이싱을 하는것을 고려하면 블랑팡 GT는 무시하기 힘든 시리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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