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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RC, 2016 드라이버 라인업 서두르지 않아

harovan 2015. 9. 24. 15:32


2017년 WRC와 WTCC 중 하나를 포기하려 계획 중인 시트로엥이 WRC 2016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서두르지 않고 있습니다.



시트로엥 레이싱의 보스 이브 매튼은 WRC와의 인터뷰에서 "서두르지 않는다. 드라이버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다. 우리는 웨일즈 랠리(시즌 최종전)가 끝날때까지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크리스(믹)의 호주랠리 성적에 만족한다. 그는 우리가 기대했던 것을 정확히 해주었다. 하지만 매즈(오츠버그)의 상황은 다르다. 그는 3번의 평가 랠리중 2번을 달렸다. 그는 타막 랠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웨일즈 랠리 성적을 봐야 할것 같다"



시트로엥의 WRC/WTCC 결정에 대해서는 "마지막 결정을 하기 전에 2017년에 어떻게 될지 아는게 매우 중요하다. 2016 챔피언쉽 참가신청 데드라인과 몬테 카를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해야 하는 12월 15일까지는 2017년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지거나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트로엥이 실수가 잦았던 크리스 믹만 두고 본게 아니라 매즈 오츠버그까지 평가대상으로 올려 놓았었네요. 믹은 핀란드와 독일에서는 좋지 못했지만 호주에서는 3위에 오르면 한 고비를 넘겼지만 오츠버그는 호주 탐색주행 사고로 인해 갈비뼈 골절을 얻어 호주 랠리에 불참했습니다. 그런데 오츠버그는 핀란드에서 3위에 올랐으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시트로엥은 뭘 어디까지 본다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시트로엥은 세바스티앙 로브 시절 최정상팀으로 군림했지만 로브가 떠나자마자 폭스바겐에 왕좌를 내어주고 이제는 WTCC와 WRC 중 한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트로엥에게 WRC는 불리한 패가 되었고 WTCC는 그야말로 시트로엥의 판이 되었는데 WTCC는 WRC에 비교해 인지도와 흥행면에서 불리하고 2017년 토요타가 돌아오면 WRC는 폭스바겐-포드(M-Sport)-현대-토요타가 뛰게 되고 WTCC는 혼다-라다가 있습니다. 혼다-라다 틈에 1등을 하는게 나을지 WRC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게 나을지는 시트로엥이 판단할 몫입니다.

2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o동그리o 2015.09.24 18:52 신고 글쎄요...WRC에 비해 WTCC는 규모도 작고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있을만큼 인지도가 낮습니다.
    철수한다면 당연히 WTCC겠는데,시트로엥의 생각은 다를수도 있죠.토요타까지 들어온다면
    WRC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되며 폭스바겐이 쉽사리 왕좌에서 내려올거같지도 않습니다.
    모르겠습니다.폭스바겐이 모터스포츠 전부분에서 예산삭감이나 감축등을 할지도....
    로브가 아직 괜찮다면 WTCC접고 WRC에 앉혀서 올인하는거도 괜찮을거 같은데...
    근데,강원도는 잘 준비하고 있나 모르겠네요....거기 사는 형님한테 물었더니 아예 모르더라는...헐~~~~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5.09.24 22:46 신고 저도 모르겠습니다. WRC와 WTCC... 제가 시트로엥이라면 로브를 다시 WRC로 돌리고 WTCC를 포기하겠습니다만 말씀처럼 시트로엥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십수년 모터스포츠를 보아온 사람이지만 어떤게 낫다고 말하기 정말 어려운 상황 같네요. 폭스바겐은 WRC에서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는데 정면으로 붙는게 좋을지 아니면 WTCC라는 동네에서 짱먹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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