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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어찌되었건 우승은 메르세데스라는 건가요? FP1에서 엔진 흡기 이상으로 차를 멈춰야 했던 루이스 해밀턴은 FP2 중반 이후 모습을 드러내 나오자마자 선두를 찍었습니다. 그나마도 다운쉬프트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의 기록이니 2위 그룹과의 격차는 기록보다 더 심할것이라는건 쉽게 예상가능하네요. FP1과 FP2를 통틀어 메르세데스 듀오의 기록은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2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차이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특히 FP2에서는 해밀턴이 엔진을 고치고 나오자마자 최고기록을 세웠고 차상태가 100%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격차는 지금보다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포지션이 20번까지 채우는게 가능은 했습니다. 매너(마루시아)가 2대 모..
목요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여러 사진들을 보면 팀들은 쿨링에 꽤나 신경을 쓰고 온 흔적이 보이는데 비가 오지 않으려나요?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올시즌 개막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가 빠지고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퀄리파잉때 부상을 입어 빠졌고 매너는 달리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알론조는 맥라렌이 확인해 준것처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당한 사고를 두고 감전설이 의심되었지만 알론조가 밝힌 사고 원인은 스티어링 잠김이었습니다. 설득력 있는 원인인데 맥라렌이 왜 지금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나 이해하기 힘드네요. 보타스 역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로 2015 시즌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베테랑 펠리페 마사를 압도하..
챔피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경험만 따지자면 F1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루벤스 바리켈로는 호주 그랑프리를 보다가 졸았던 모양입니다. 바리켈로는 "보려고 했다. 하지만 깨어있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리 재밌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정도로 졸렸는지 모르겠네요. 레드불-르노, 드디어 파열음 레드불이 다른 엔진 서플라이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내 레드불-르노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파열음이 나고 있습니다. 레드불이 르노 엔진의 성능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자 르노는 거칠게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불은 Autosprint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할 수 있는 엔진은 올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우리는 엔진을 더 잘 만들 수 있다...
페르난도 알론조가 말레시아 그랑프리에 참가한다는 맥라렌의 공식발표가 있었고 매너(마루시아)는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가 데뷔할 것이라고 하니 이제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만 복귀하면 되겠습니다. 알론조 같은 타입의 부상도 아니었고 매너 같은 불안정한 팀이 아니니 문제 없겠지요? 알파 로메오, F2로 모터스포츠 복귀 전통의 명가 알파 로메오가 모터스포츠에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 WTCC를 마지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사라졌던 알파 로메오는 FIA가 부활을 계획하고 있는 F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FIA는 전 페라리 보스였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시켜 F2 부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고 7월 WMSC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정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F4부터 F1까지 카테고리를 수직 계열화하겠다는 것..
바르셀로나 윈터 테스트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를 달리지 못했던 페르난도 알론조가 영국에서 테스트를 받았다는 소식.. 이미 이화랑님이 관련 소식(←클릭)을 전해 드렸고 저도 본 포스팅 말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차 연료 센서 게이트 점화?? 작년 개막전인 2014년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레드불이 연료 센서 데이타를 무시하고 FIA의 조정지시도 거부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연료)센서 게이트' 당시 레드불은 연료 유속 센서의 신뢰도가 낮다며 센서 데이타 이상의 연료를 사용했고 리카도의 포디움 기록은 삭제 당했습니다. 당연히 레드불은 FIA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며 어필했지만 결과는 레드불의 패배로 끝났고 리카도의 기록은 복구되지 않았으며 그렇게 잊혀져..
밤새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와 자우버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한 성명발표가 있었습니다. 양측의 태도를 보면 참 가관입니다. 반 데르 가르데는 팬을 인질로 잡아 놓았었고 자우버는 양아치짓 이후 후진 대응.. 어쨌든 끝났다고 하니 환영은 하겠지만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해밀턴은 페라리와 계약했었다 - 토토 볼프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는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와 계약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그랑프리 패독에서는 해밀턴과 페라리가 계약을 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볼프가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볼프는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루이스는 페라리와 계약했었다. 그는 라 페라리를 구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약은 계약인데 드라이버 계약이 아닌 구매계약이다....
혹시 올시즌 맥라렌-혼다가 우승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루트49 독자가 계실까요? 그런데 저멀리 영국에 계시는 어떤 분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올해 맥라렌 그랑프리 우승 가능하다 - 에릭 불리에 F1을 본지 십수년이 되어가지만 이것처럼 도발적인(?) 헤드라인은 오랫만이네요. 맥라렌의 보스인 에릭 불리에는 맥라렌이 올시즌 후반에는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불리에는 "페라리, 르노 그리고 메르세데스이 이 엔진을 만들기로 했을때 테스트 전까지 그들은 3년 동안 준비를 했다. 혼다는 2013년 5월에 복귀를 결심했고 이제 1년 만이 지났을 뿐이다. 그동안 맥라렌은 변화중이었고 모든것을 새로해야 했고 긍정적이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MP4-30이 2015년에 우승할 수 있을것 같..
엔초 페라리의 뒤를 이은 페라리의 자존심 라 페라리가 비밀리에 리콜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네덜란드의 웹사이트 autoblog.nl은 리어를 완전히 뜯어낸 라 페라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페라리가 라 페라리의 연료탱크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utoblog.nl에 따르면 여러 채널을 통해 '라 페라리 고객들의 연료탱크가 교체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존 연료탱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새 연료탱크는 비전도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하니 화재위험에 대비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2014년 7월 이태리의 토렌토-본도네 힐클라임에서 새 라 페라리의 엔진에서 스모크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과 관련된게 아닌가 추측만 해봅니다. 하지만 페라리는 딜러나 ..
작년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2015년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를 즐기셨나요? 메르세데스는 레벨이 다른 클래스임이 다시 증명되었고 차량 신뢰도에 문제가 생겨 스타트 하지 못한 차도 많고 리타이어도 적지 않은데다 마루시아(매너)는 개점휴업.. 다소 김빠지는 레이스였지만 올시즌의 개략적인 전망은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했지요? 퀄리파잉에서 보여준 격차가 레이스에서 그대로 나타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메르세데스의 레이스 모드가 원래 그런게 아니라 엔진의 성능을 최대로 뽑는 세팅이 아니라 신뢰도 문제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보수적인 접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발테리 보타스가 빠지고 다닐 크비얏이 스타트하지 못한데다 스타트에서 로터스..
메르세데스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하고 니코 로즈버그가 1.3초 차이로 2위에 올라 원투 피니쉬하며 작년보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각각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스타트와 동시에 중계 화면에서 사라져 그들만의 리그를 벌였습니다. 로즈버그는 레이스 내내 해밀턴에 3-4초 이내로 붙었지만 꼬리를 잡고 흔들지는 못했고 해밀턴은 디펜딩 챔피언 다운 깔끔한 레이스를 보여준것으로 여겨집니다. 중계화면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으니 사실 뭐라 말할것도 없습니다. 스타트에 잠시 나오고 피트스탑 할때 한번 그리고 백마커 추월할때 두어번.. 과거 레드불이 F1을 지배할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메르세데스 스폰서들이 그리 좋아라 할만..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오프너 호주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모두가 메르세데스의 무세를 예상했고 결과는 예상과 다르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와 다른 팀들 사이의 격차는 왠지 더 벌어진 느낌도 드네요. 해밀턴은 Q1과 Q3에서 진동이 있다는 리포트를 했고 니코 로즈버그는 아무래도 Q3에서 실수가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섹터 타임을 보면 S2-3은 해밀턴과 대등하지만 S1에서 해밀턴에 0.7초나 뒤졌습니다. 로즈버그는 Q1 첫번째 런 마지막 연속 코너에서 실수하며 바로 피트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런것을 종합해보면 메르세데스가 더 빨라질 여력은 충분하고 그 차이는 타이어 스틴트의 차이를 넘어서는 퍼포먼스가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메르세데스는 그간 '라이벌과의 차이는 줄어들 ..
2015 시즌 오프너 호주 그랑프리의 첫 세션인 FP1을 시작으로 2015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막상 시즌은 시작되었지만 이렇게 어수선한 시즌은 처음이네요. HRT와 캐터햄이 차례로 무너지며 10개 팀으로 쪼그라 들었고 매너(마루시아)는 생환 했지만 아직 인공호홉기를 차고 있는 상황이며 자우버는 부당해고에 이은 소송으로 그야말로 난리법석이네요. 혹시 캐스트롤 GP 프리딕터에 용감하게도 메르세데스가 우승하지 못하리라 예상하신 분이 있을까요? 윈터 테스트를 엔진 하나로 버틴 메르세데스는 개막전 연습주행에서도 역시나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랩타임 뿐만이 아니라 연습주행 마일리지 역시 좋습니다.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FP2 기록 차이는 정확하게 0.1초..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우..
이젠 정말 내일 시작입니다. 이제 저도 슬슬 시동을 걸어야 할 때이네요~ 체력분배, 시간분배 잘하고 정보수집도 열심히.. F1 그랑프리를 한국어로 방송해 주는 채널은 이제 남지 않았으니 그만큼 루트49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생각하고 JAY-이화랑님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봐야겠습니다~ 베일에 쌓여있던 매너의 차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엔트리 넘버가 98이니 로베르토 메르히의 차네요. 마루시아 MR02와 비슷한 컬러인듯 약간 다른 느낌이지요? 매너측에 따르면 6명의 인력이 변경된 규정에 맞추어 노즈팁 디자인을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이드는 이렇게 생겼구요. 정식 섀시명은 MR03입니다. OVO 네이밍이나 다른 컨스트럭터명을 사용하기에는 늦었을테니 어쩔수 없네요. 2010년 자우버처럼 스폰서라고는 하..
다음 주 호주 멜버른의 알버트 파크에서.......포뮬러원 개막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금요일 오전 10시] 멕시코 랠리가 스타트합니다~!!^ㄱ^ 하로님이 벌써 코스 정찰을 마쳤는데요... http://route49.tistory.com/670
내일부터 멕시코 랠리가 시작되는군요~!! 이 행성에서 우리 나라 기준, 동쪽으로 3분의 1 지점...지옥의 시차 신대륙...ㄷㄷㄷ 반대로...서쪽으로 비슷한 거리를 가 보게 되면, 제네바라는 곳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포스팅 하나로 담아내기가 어려워..계속 나눠서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네요^ㄱ^ - 제네바 모터쇼 소식은 오른쪽 위 "자동차"섹션을 클릭!^^ 하지만 시시콜콜 가십은 한군데다 몰아넣고 순서없이 반죽을 해버립니...ㅋㅋㅋ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가 "윈터 테스트에서 사용한 엔진은 하나였뜸!"이라는 말로 모두를 깜딱! 놀라게 했었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 1340랩 - 6,120Km를 '하나의 엔진'으로 달렸다는 얘긴데요...거의 10개 그랑프리 위크의 마일..
어제 바르셀로나 마지막 테스트 데이를 마지막으로 F1 2015 프리시즌의 모든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헤레즈 4일, 바르셀로나 8일에 걸쳐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메르세데스의 어드밴티지가 드러났고 페라리의 가능성도 확인했습니다. 아.. 그리고 올해도 캐스트롤 GP 프레딕터에서 '루트 49 채널'을 개설합니다. 링크는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f4b1ba18f0e98b64cf251b2b6af8157 입니다. 올해도 같이 달려봐요~ 발테리 보타스가 나선 윌리암스가 마지막 테스트 데이에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메이트 펠리페 마사의 기록보다는 좋기는 하지만 금요일 메르세데스가 소프트 타이어로 세웠던 1:22.792에는 미치지 못해 메르세데스와 윌리암스의 격차는 여전..
이제 바르셀로나 테스트도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2015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 연습주행까지는 열흘 정도 남았고 레이스 데이는 이제 딱 2주 남았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뭐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니었다"라고 말했지만 메르세데스의 퍼포먼스는 어제에 Day 6에 이어 Day 7에도 특별했습니다. 소프트를 신고 달린 메르세데스의 기록은 슈퍼 소프트 런을 했던 윌리암스나 페라리에 비해 앞섰습니다. 맥라렌을 제외하면 마일리지도 가장 적었지만 에어로 파츠 테스트와 여러가지 세팅을 진행했으니 이해 못할것도 아니고 76랩은 사실 적은 마일리지도 아니기는 합니다. 지금 분위기는 퍼포먼스와 신뢰도 테스트는 어느 정도 되었으니 에어로 업데이트 화룡점정하는것 같네요. 2015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7 전날 발테리 보..
페르난도 알론조가 '나 괜찮아요~'하는 짧은 동영상을 남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알론조가 그런것을 자진해서 찍을만한 타입도 아닌것 같고 맥라렌은 침묵으로 일관하는게 영 찝찝합니다. 포스인디아는 약속대로 Day 6에서 2015 스펙을 데뷔시켰습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입니다. 메르세데스가 꼭꼭 감추어왔던 숏런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이 1분 24초대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니코 로드버그가 소프트 타이어로 22초대를 끊었습니다. 작년 루이스 해밀턴이 바르셀로나에서 폴포지션을 땄을때 기록이 1:25.232이니 로즈버그는 2.5초 앞선 기록을 낸 것입니다. 그간 메르세데스는 퍼포먼스 주행보다는 차량의 문제를 최소화 시키는데 주력했는데 이제 본색을 드러낸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마 윌리암스를 ..
이화랑님의 오전/오후 중계 포스팅에 이어 Day 5를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고된 것처럼 페르난도 알론조는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았고 포스 인디아는 첫날을 스킵했습니다.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의 시작이지만 일주일 동안 새로 개발한 파츠와 테스트 프로그램을 수행해서 그런지 몰라도 Day 5는 그리 치열한 모습은 아니었네요. 윌리암스가 드디어 본격적인 숏런 테스트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소프트를 신고 로터스의 슈퍼 소프트 기록(Day 4)를 가뿐하게 뛰어 넘었습니다. 지난 시즌 메르세데스를 위협하던 유일한 팀이었던것에 반해 이번 프리시즌 테스트에서는 지나치게 롱런에 매달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록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해 주네요. 메르세데스(해밀턴)의 기록이 미디엄 런이었으니..
2015 F1 개막 이전 마지막 테스트인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는 어제 퇴원을 했지만 테스트에는 참가하지 못하며 포스 인디아는 4일간의 테스트 중 첫날은 스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테스트 라이브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route49.tistory.com/640 메르세데스, 엔진 토큰 다 써버릴꺼야~ 엔진 개발이 철저하게 제한된 F1에서 현저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메르세데스가 경쟁자들과는 달리 32개의 엔진 토큰을 가능한한 많이 소진하고 개막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페라리와 르노는 어떻게든 엔진 개발 일정을 늦추고자 데드라인을 무력화하는 규정의 헛점을 찾아내는 수고로움을 선택했지만 메르세데스는 정공법입니다. 사실 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