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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랠리 드라이버들에게 익숙한 노면인 그레블 스테이지를 달리는 금요일 스테이지입니다. 타막 노면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거나 자신없는 드라이버는 금요일에 성적을 뽑아 놓는게 좋을겁니다. 포디움을 노리는 비폭스바겐 드라이버는 폭스바겐 트리오가 로드 스위핑을 하는 금요일 오전에 기록이 좋아야 겠지요? 카탈루냐 랠리의 베이스가 있는 살로우의 금요일 오전 날씨는 화창합니다. 오프닝 스테이지가 열리기 직전에는 14도이며 오후에는 21도까지 올라갑니다. 오후에는 다소 구름이 낄것으로 예상되며 비는 내리지 않을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MÓRA D'EBRE-ASCÓ 1 (GRAVEL 9.62km), SS3 CASERES 1 (GRAVEL, 12.50km), SS4 BOT 1 (GRAVEL..
며칠전 현대와 3년 재계약에 성공한 헤이든 패든이 목요일 쉐이크 다운에서 선두에 오르며 기분 좋게 스페인 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쉐이크 다운 스테이지는 이번 랠리의 성격과 크게 다르고 어디까지나 연습주행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둘 수는 없지만 재계약을 하고 웨일즈에서 티에리 누빌을 대신해 A팀에 오르는 패든에게는 분면 괜찮은 스타트입니다. 패든은 챔피언을 확정한 세바스티앙 오지에에 0.2초 앞섰으며 로버트 쿠비차가 오지에에 0.1초 뒤진 기록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홈랠리를 맞은 현대의 다니 소르도는 패든에 1.3초 뒤져 M-Sport의 오트타낙에 이어 5위에 올랐고 또다른 현대 드라이버이자 에이스인 누빌은 2분 10초대를 넘겼습니다. - 목요일 일정 -SS1 BARCELONA (ASPHALT 3.2..
WRC 캘린더에서 유일한 그레블과 타막의 믹스 랠리인 스페인 랠리입니다. 몬테 카를로 랠리 역시 믹스 랠리이기는 하지만 타막을 베이스로 한 상태에서 눈이 내린 상황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스페인은 그레블과 아스팔트 노면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유일한 랠리입니다. 목요일 바르셀로나 스테이지로 시작해서 금요일에는 90% 그레블과 10% 타막을 달리고 토/일요일에는 100% 타막을 달리는 랠리로 드라이버들은 그레블과 타막 노면에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그레블과 타막의 그립 레벨과 특성은 상이하기 때문에 경험 많고 실수가 적은 드라이버에게 유리합니다. 카탈루냐는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중요해 금요일 오후 서비스는 WRC 최장인 75분이 주어지며 이 시간 동안 미캐닉들은 차를 그레블 모드에서 아스파트 모드..
폭풍이 강타했던 코르시카 섬에서 치뤄진 프랑스 랠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로 끝이 났습니다. 야리-마티 라트발라의 우승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우승을 예상했었고 코르시카를 처음 달린 엘핀 에반스의 선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것 같습니다. 오지에가 SS3 이후 기어박스에 문제가 생겨 서비스파크로 복귀하지 못해 리타이어 처리되었고 이로인해 포인트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라트발라의 우승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막 랠리 우승경험이 별로 없던 라트발라에게 이번 우승은 적지 않은 의미가 될것 같습니다. 일단 프랑스 랠리 2연속 우승이며 둘 다 아스팔트였고 알자스와 코르시카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그렇다고 오지에나 과거 로브처럼 약점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라트발..
금요일 폭풍우와 이에 따른 홍수는 코르시카 랠리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고 랠리 순위도 그간에는 보기 힘든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의 티에리 누빌과 폭스바겐의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첫날 리타이어하며 상위권에서 멀어졌고 코르시카를 달려본 적도 없던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오지에의 불운을 놓치지 않고 에반스를 잡고 Day 2를 선두로 마무리 했습니다. 일요일 코르시카의 날씨는 나쁘지 않습니다. 구름이 끼어있는 날씨이지만 오후에는 오전보다는 좋아질 것이라 합니다. 오전 기온은 19고이며 오후에는 2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하네요. WRC TV 크루들은 어제밤 약하게 내린 비로 SS7이 젖어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 일요일 일정 -SS7 SOTTA -..
코르시카 랠리 첫날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SS2가 홍수로 취소된 것은 물론이고 진행된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달리기 힘들만큼 로드 컨디션이 좋지 못해 그야말로 스테이지 완주가 목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현대의 에이스 티에리 누빌은 SS1 시작하자마자 실수로 다리와 충돌해 리타이어 했고 지난 호주 랠리에서 챔피언을 확정지은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SS3에서 슬로우 펀쳐로 스테이지를 망치고 기어박스 문제로 베이스로 돌아가지 못하는 리타이어 하는 사이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랠리 선두에 올랐습니다. 물론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에반스의 선두 수성은 힘들겠지만 포디움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코르시카 토요일 현지 날씨는 위 그림에서 보시듯 비가 그치고 맑은..
2015 프랑스 랠리는 오전/오후를 따로 나누지 않고 3일간 3개의 포스팅으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일간 9개의 스테이지에 불과하고 하루 3개 스테이지를 달리기 때문에 하나의 포스팅으로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탐색주행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목요일부터는 비가 그치지 않아 힘든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스바겐의 날씨 전문가는 코르시카가 지중해의 사이클론인 메디케인의 길목에 있어 폭풍우가 닥칠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도 있어 정상적인 랠리 일정이 진행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 금요일 일정 -SS1 PLAGE DU LIAMONE - SARROLA-CARCOPINO (29.12km), SS2 CASAMOZZA- PONTE LECCIA 1 (43.69km), SS3 FRANCARDO -..
2015 WRC 호주 랠리에는 나이트 스테이지가 도입되었는데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크리스 믹 같은 드라이버들이 '위험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FIA의 WRC 매니저인 미쉘 무통이 드라이버들의 아우성을 받아쳤습니다. 무통은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완전 문제가 전혀 아니다. 퍼포먼스에 관련된 문제이다. 이것을 조금 더 쿨하게 봐야한다. 크리스 믹은 이 스테이지에서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리드를 뺐겼다. 만약 그가 오지에보다 2초 빨랐다면 아무 말도 없었을 것이다. 그는 더 빠르길 원했을 것이다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 할수는 없다. 패든의 온보드 영상을 봤나? 그는 믹 다음에 스타트 했다. 만약 먼지가 있었다면 그에게 더 많았어야 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먼지가 없..
이번 호주 랠리는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왜 챔피언이 될만한 자격이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호주 랠리의 노면은 다른 랠리에 비해 그레블이 고운데 이러면 첫 로드 오더를 받은 드라이버의 불리함은 어마어마 합니다. 금요일 오지에는 그레블을 쓸고 라인을 만드는 스위퍼 노릇을 하느라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랠리2로 돌아온 르페브르 다음에 달리게 되자 금새 기록을 끌어 올렸고 로드 오더가 뒤로 밀린 일요일에는 단 하나의 스테이지도 내어주지 않고 랠리에서 우승했습니다. SS11부터 모든 스테이지에서 우승에 오른것도 대단하지만 역시 오지에의 진가는 로드 클리닝이 조금만 되어도 기록을 쭉쭉 끌어올리는 타고난 스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팀..
역시 이변은 없었습니다.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호주 랠리에서 우승하면 2015년 WRC 챔피언을 확정지어 3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오지에의 시작은 그리 훌륭하지 못했습니다. 호주의 고운 그레블은 스위퍼 오지에에게 재앙과도 같았기 때문에 기록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날 오후주행부터는 기록을 올리기 시작했고 Day 2에는 랠리2로 돌아온 스테판 르페브르가 1번으로 달리며 오지에에게 숨통을 열어주었고 마지막날 스타팅 오더가 뒤로 가자 오지에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며 랠리에서도 우승했습니다. 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듯 합니다. 오지에의 챔피언 등극은 세바스티앙 로브 이후 모든 시즌을 쓸어담고 있는 것은 물론 2004시즌부터 프랑스 드라이버들의 세상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
호주 랠리 Day 2는 4개의 스테이지로만 구성되어 있고 주말에는 제가 가능하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이라서 호주 랠리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F1에 비해 WRC 소식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게 전해 드려 죄송합니다~ - 토요일 일정 - SS9 NAMBUCCA 1 (50.80km), SS10 VALLA 1 (7.94km), SS11 NAMBUCCA 2 (50.80km), SS12 VALLA 2 (7.94km) - 로드 오더 - 1.르페브르 2.오지에 3.라트발라 4.미켈센 5.누빌 6.에반스 7.믹 8.타낙 9.소르도 10.패든 11.베르텔리 - 타이어 선택 -믹, 르페브르 : 5 소프트소르도, 패든, 타낙, 에반스, 라트발라 : 5 하드미켈센 : 4 하드, 1 소프트오지에 :..
오버롤 선두는 비록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에게 빼앗기기는 했지만 현대 WRT의 호주 랠리 오프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전 스테이지에서 소르도가 SS1-3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했고 다크호스 헤이든 패든은 소르도보다는 못했지만 현대의 기대치를 충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UTUNGUN 2 (7.88km), SS6 BAKERS CREEK 2 (16.75km), SS7 NORTHBANK 2 (8.42km), SS8 NEWRY LONG 2 (29.51km) - 로드 오더 - (3분 인터벌)1.오지에 2.라트발라 3.미켈센 4.누빌 5.에반스 6.믹 7.타낙 8.소르도 9.패든 10.르페브르 11.베르텔리 - 타이어 선택 -오지에, 라트발라, 소르도 : 4 하드, 1 소프트미켈센, 누빌..
목요일 열린 하이데스 크릭에서 열린 쉐이크다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호주 랠리에서 챔피언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쉐이크다운 테스트에서 위 그림과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지에는 "2바퀴로 달리는 조금 위험한 순간이었다. 긴 오른쪽 헤어핀이었고 나는 브레이크를 일찍 잡았기 때문에 너무 느리게 진입했다. 인사이드로 너무 붙었고 뱅크를 타고 차가 들려 2휠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칫 롤링으로 이어질수 있었지만 오지에의 폭스바겐 폴로는 전복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차에 큰 무리도 없는것 같습니다. 저속에서의 롤링 정도로 랠리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챔피언 대관식을 앞두고 있는 랠리에서 스테이지 시작전에 사고가 있을뻔 했네요. 호..
먼저 안타까운 소식을 먼저 전해야 겠습니다. 화요일 탐색주행에서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던 시트로엥의 매즈 오츠버그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이 확인되어 호주 랠리에 참가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츠버그는 올시즌 계속되는 차량 이상에도 불구하고 팀메이트 크리스 믹에 비해 안정적인 포인트를 뽑아내며 현대의 추격을 막아내는 1등 공신이었지만 역시 부상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큰 부상은 아니지만 갈비뼈에 스트레스가 많이 가해지는 랠리를 뛰기에는 부적절하니 어쩔수 없습니다. 그저 다음 프랑스 랠리에서는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현대의 다니 소르도 부상 이후 올시즌 WRC 클래스에서 2번째 부상자네요. 그렇다면 시트로엥은 엔트리 넘버 4번 차를 비워두느냐.. 그건 아닙니다. 오츠버..
2014년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차례로 리타이어하며 현대에 원투 피니쉬를 헌납했던 폭스바겐이 통쾌한 복수전에 성공했습니다. 세바스티앙 로브(시트로엥)의 시대가 끝나고 오지에-폭스바겐의 세상이 되었고 독일 그랑프리를 제외한 모든 랠리를 우승했지만 홈랠리인 독일 우승은 없었습니다. 폭스바겐 트리오를 제외한 다른 드라이버들에게 2015 독일 랠리는 어림도 없었다고나 할까요? M-Sport의 엘핀 에반스가 SS18에서 우승한것을 제외하면 21개의 SS 중 20개를 오지에와 라트발라가 나누어 가졌습니다. 스테이지 1-2위는 오지에와 라트발라가 3위는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차지하며 초반부터 폭스바겐이 1-2-3위를 확고히 했고 이는 폭스바겐의 포디움 싹쓸이까지 이어졌습니다. 오지에는 압도적이었고 ..
2014년 다 잡았던 홈랠리를 놓쳤던 폭스바겐은 올해에는 막강한 퍼포먼스로 홈랠리 포디움 싹쓸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압도적인 선두로 올라섰고 팀메이트인 야리 마티 라트발라만이 겨우 오지에의 뒤를 쫓는 형국입니다.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여유롭게 코르시카 랠리를 대비한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랠리의 마지막 날.. 현대 WRC팀에게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일요일 일정 -SS18 STEIN & WEIN 1 (19.59km), SS19 DHRONTAL 1 (14.08km), SS20 STEIN & WEIN 2 (19.59km), SS21 DHRONTAL 2 (PS 14.08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 쿠비차 2.믹 3.프로캅 4.어브링 5.르페브르 6.패든..
홈랠리인 독일 랠리에서 폭스바겐이 편안한 포디움 싹쓸이가 유력해지자 일각에서는 '폭스바겐 팀메이트 사이의 경쟁을 금지시키고 포지션 고수에 나섰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이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조스트 캐피토는 '그런 일 없다. 우리는 드라이버는 맘껏 달리고 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4 GRAFSCHAFT 2 (18.35km), SS15 ARENA PANZERPLATTE 3 (2.87km), SS16 PANZERPLATTE LONG 2 (45.61km), SS17 BOSENBERG 2 (17.13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오지에 2.라트발라 3.오츠버그 4.미켈센 5.누빌 6.믹 7.에반스 8.타낙 9.패든 10.소르도 11.프로캅 12.쿠비차 13.어브링 1..
2015 독일 랠리의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처럼 폭스바겐의 강세는 대단했습니다. 8번의 스테이지에서 오지에르가 7번, 라트발라가 1번을 가져가고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붙박이 3위로 폭스바겐은 1-2-3위를 쓸어담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Day 1 오후부터 현대가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 과연 2014 독일 랠리 원투 피니쉬의 추억을 재현할수 있을까요? - 토요일 오전 일정 -SS9 GRAFSCHAFT 1 (18.35km), SS10 BOSENBERG 1 (17.13km), SS11 ARENA PANZERPLATTE 1 (2.87km), SS12 ARENA PANZERPLATTE 2 (2.87km), SS13 PANZERPLATTE LONG 1 (45.61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오지에 2..
작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을 현대에게 헌납한 폭스바겐이 이를 바득바득 갈고 나왔나요? 2015 독일 랠리에서는 폭스바겐 트리오가 확고한 1-2-3위 락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이라는 현역 최강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물론 폭스바겐의 폴로 R WRC는 라이벌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으니 이변이 없는한 폭스바겐의 홈랠리 독일은 폭스바겐의 화려한 피날레로 끝날것만 같네요. - 금요일 오후일정 -SS5 SAUERTAL 2 (14.84km), SS6 WAXWEILER 2 (16.40km), SS7 MOSELLAND 2 (23.24km), SS8 MITTELMOSEL 2 (13.67km) - 로드 오더 - (2분 인터벌)1.오지에 2.라트발라 3.오츠버그 ..
F1 벨기에 그랑프리와 같은 주말에 열리는 독일 랠리입니다. 독일 랠리의 베이스인 트리어(Trier)는 가장 가까운 독일의 대도시 프랑크푸르트보다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샴과 더 가깝습니다. 혹시 현장에서는 독일 랠리와 벨기에 그랑프리르 모두 즐기고자 하는 광팬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리어 지역 현지 날씨는 맑고 쾌청하다고 합니다. 구름이 끼어있기는 하지만 비는 예보되어 있지 않고 스타트 시점의 기온은 13도이지만 오후에는 27도까지 오를것이라고 합니다. 비가 오면 더 조심을 해야 하는 랠리이기 때문에 폭스바겐에게는 다행스런 날씨네요. - 금요일 오전 일정 -SS1 SAUERTAL 1 (14.84km), SS2 WAXWEILER 1 (16.40km), SS3 MOSELLAND 1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