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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뮬러 E의 세이프티카가 뭔지 아는 사람~~??

harovan 2014.08.19 09:25



9월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이하 FE)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하던 중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세이프티카는 도대체 뭐야?" 그래서 구글링하니 역시 곧바로 대답이 툭 튀어 나오더군요. 바로 RIMAC의 Concept One 이라는 전기차 입니다.


검색을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막연히 '테슬라 정도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제게 전기차란 미쓰비시 아이미브나 닛산 리프, BMW i3 정도 였기 때문에 고성능을 낼수 있는 양산 전기차는 테슬라가 유일하지 않았나 생각만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몇개 없는 관련 내용에서는 '리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일단 발음부터 정리하자면.. 리막, 리맥, 라이맥등이 되겠지만 저는 '라이맥'이라고 읽겠습니다. 캐나다+호주 발음이 짬뽕으로 섞인 저의 상황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 나중에 국내에서 불리는 상황을 봐서 고치던지 하겠습니다.



저도 어디가면 차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긴 하지만 라이맥은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일단 오버뷰를 보자면.. 크로아티아 출신의 전기 슈퍼카로 제원상으로는 1,088 마력에 제로백은 2.8초, 최고속도는 304 kph로 어마어마 합니다. 완충시 주행거리는 약 600km이며 가격은 98만 달러입니다.


라이맥 오토모빌의 오너는 마테 라이맥이라는 26세의 젊은이로 20년 가까이 된 BMW 3를 600마력에 제로백 3.3초의 전기괴물(일명 그린 몬스터)로 만들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라이맥 컨셉 원이 FE보다 빠르다는 것입니다. F1의 경우 세이프티카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F1보다 빠를수 없지만 FE에서는 세이프티카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는게 웃기고 또 슬프네요. 게다가 연료를 소모해야 하는 F1과 달리 FE는 빨리 달릴수록 배터리가 방전될테니 세이프티카 상황이 되면 모두 기어다니는게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컨셉 원은 지금까지 88대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에 스페인의 익명의 고객에 첫 인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보자면 FE의 회장인 알레한드로 아개그가 스페인에 있는데... 관련이 없다고 믿어야겠지요?


F1의 세이프티카로 사용되는 SLS AMG의 후속모델인 AMG GT가 9월에 출시되니 이르면 내년 F1 세이프티카로 사용될지도 모르는데 라이맥의 컨셉 원과 재미있는 비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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