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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던 현대의 고성능 i30 N이 미리 선을 보였습니다. WRC에서 사용되는 컬러를 입고 그릴에는 현대의 고성능을 의미하는 N 로고를 선명하게 박아넣은 골프 GTId와 포커스 ST의 경쟁자 입니다. BMW에서 M을 지휘했던 알베르트 비어만을 영입한 현대의 야심작으로 현대 브랜드의 다변화를 꾀할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태어난 N은 i30를 시작으로 벨로스터, i20 같은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며 제네시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는 i30 N의 테스트 사진을 공개해왔고 이번에는 대략적인 스펙도 공개했습니다. 직렬4기통에 2L 터보차저로 247마력(bhp)를 내고 토크는 260lb ft 입니다.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마력은 271까지 올라며 6단 매..
현대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의 첫 주자인 i30 N의 국내 출시를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새로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i30 N은 유럽 체코 플랜트에서 생산되어 해외모델은 국내에 들여오지 못한다는 노사합의에 따라 국내에는 들여오지 못한다는게 통론이었지만 Automotive News를 보면 조금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i30 N은 9월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를 하고 체코 플랜트에서 생산에 들어가며 파워는 260마력(hp)과 280마력으로 나뉘고 값비싼 경량화 파츠를 포기하는 대신 가격을 잡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이 알려진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일단 원문은 이렇습니다. Sales of the i30 N will start i..
9월 7일 공개되고 10월 열리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 예정인 3세대 i30의 티저 이미지 3장이 공개되었습니다. i30는 국내에서는 인기 모델이라 할 수는 없지만 유럽에서는 괜찮은 평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현대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이 가장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종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네요. 현대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피터 슈라이어는 새 i30를 두고 "디자인의 관점에서 보다면 우리는 특정 고객만 고려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아우르는데 집중했다. 이 모델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현대 자동차 디자인 언어의 진화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다. 정제된 표면과 조각된 몸매는 시대를 초월한다"라고 말했습니다만.. 조금 거창한 표현이지요? 분명 2세대 i30보다는 ..
지난 주말 F1 시즌의 최대 축제인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동안 녹색지옥이라는 별명과 자동차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인 뉘르부르크링에서는 또다른 축제가 열렸습니다. 공식 명칭은 'ADAC 취리히 24시간 레이스'로 흔히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N24)로 불리우는 레이스 입니다. 독일 자동차 협회(ADAC)가 주관하고 취리히 보험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서지만 사람들은 뉘르부르크링 24로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뉘르부르크링 24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비교해 전통도 뒤지고 프로토타입 클래스(LMP)도 없지만 스파 24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내구 레이스 중 하나 입니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24 레이스는 44번째 레이스.. 올시즌 데뷔하는 GT3(SP9 클래스)가 있어 어떤 차가 우승을 할지 궁..
이번 주말 프랑스 남쪽은 작은 나라 모나코에서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동안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에서는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독일어로 공식명칭은 ADAC 24h Rennen Nürburgring로 흔히 우리가 '뉘르부르크링 24'로 부르는 내구 레이스로 스파 24와 쌍벽을 이루는 GT 내구 레이스의 최고봉 입니다.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에는 모두 158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최고 클래스인 GT3에는 38대가 출전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일부는 아마추어라고 하기도 힘들기는 합니다)들이 함께 달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어마어마 하지요? 차 1대에 2-4명의 드라이버 스틴트를 가지고 팀 스텝까지 계산하면 대회 참가자만 계산해도 어마어마한 규모의 레이스 입니다. 엔트리 리스트는 아래 링크에 첨부 하겠습니다..
현대의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 N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합니다. 이미 WRC 현대팀을 통해 N 브랜드를 노출시켰고 i30 N의 스파이샷이 돌아다니며 현대가 서브 브랜드 N을 내놓을 것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 자동차 영국 법인이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쇼케이스는 중심에 세울것이라고 하니 i30 N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스파이샷 공개 이후 많은 매체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N의 데뷔라.. 궁금하네요. 현대는 토요타의 렉서스나 닛산의 인피니티 같이 제네시스를 럭셔리 디비전으로 따로 빼내지 못했지만 퍼포먼스를 중시한 N을 서브 브랜드로 내놓습니다.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서울모터쇼나 부산모터쇼가 아니라 유럽에서 처음 공개를 한..
현대가 BMW M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으로 데려와 남양 연구소에 앉힌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현대의 고성능 브랜드 'N'을 2017년 제네시스에 붙여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알려진 바로는 i30에 튜닝을 해서 N을 붙여 나온다고 알려졌지만 현대는 소형 해치백(국내에선 준중형이라고 하죠~) 보다는 제네시스를 N의 선도모델로 정한 모양입니다. 제네시스 세단인지 쿠페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쟁 모델을 BMW M5나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로 잡는 것으로 보아 제네시스 세단을 손봐서 500마력 급의 고성능 차량을 내놓을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세단보다는 중소형의 고성능 차량이 좋지만 일단 어떤 형태이든 현대가 N에 신경을 쓰는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터 슈라이어 영입으로 어..
오늘 오전 보도자료 중에 재미있는게 있더군요. 제목은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 영입'이었습니다. 설마하고 열어봤던 메일에는 역시나 BMW M의 대부라고 할 수있는 알버트 비어만이 현대로 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M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 뉴스를 보시던 분이라면 심심치 않게 접하던 이름이 바로 비어만이었는데 그 비어만이 현대로 온다고 합니다. 보도자료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현대는 일류 브랜드 도약을 위해 BMW의 고성능 디비전인 M의 연구소장인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해 내년 4월 1일부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직급은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인사영입!! 2006년 당시 기아차에 있던 정의선 현대 부회장이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