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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아부다비 그랑프리와 테스트가 끝나면서 F1의 공식적인 일정은 모두 끝나고 이제는 드라이버와 팀들의 물밑 협상 중입니다. F1 전략그룹과 F1 위원회는 제네바에 모여 내년 시즌을 위한 작당(?)을 하는데 스몰팀을 위한 엔진 디스카운트는 없을거라 하네요. 저도 그건 반대.. 월급을 올려줘야지 월급 대신 쌀과 식용유 같은 생필품을 주는건 반대합니다. 레드불은 실격처리 됐어야 했다 - 포스 인디아 플렉시블 프런트윙 규정을 위반해 퀄리파잉 기록이 삭제되고 피트에서 스타트한 레드불을 대한 포스 인디아의 공세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아부다비에서는 오너인 비제이 말리야가 레드불을 때렸고 이번에는 기술 감독인 앤디 그린이 '레드불은 실격처리 됐어야 했다'라며 주장했습니다. 그린은 "만약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면 ..
최근 F1 뉴스들은 하루만 걸러도 뭔가 휙휙 지나간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브레이크 때문의 한가로움 같은건 없고 뉴스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느낌이네요. 드라이버를 확정적으로 발표하는 곳도 없고 드라이버 마켓의 핵심인 페르난도 알론조는 여전히 맥라렌과의 밀당을 하고 있습니다. 캐터햄, 결국 아부다비 복귀는 꿈으로? 캐터햄의 크라우드 펀딩 마감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목표액 235만 파운드 중 57%인 135만 파운드 정도가 모였습니다. 저는 30-40%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크라우드 펀딩이 알려지고 캐터햄도 이런저런 물건들을 많이 내놓으는 적극성을 보이며 지난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40%를 돌파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분위기상으로는 60% 전후로 펀딩이 끝날것만 같습니다..
최근 뉴스는 페르난도 알론조로 시작해 알론조로 끝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페라리의 탑드라이버이자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알론조이기 때문에 만약 알론조가 이적시장에 나선다면 그야말로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루머의 끝은 어디?? 올시즌 이적시장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페르난도 알론조가 있습니다. 알론조가 페라리에 질렸다는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비밀이나 다름없고 지난해부터 알론조가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은 심심치 않게 나왔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알론조의 페라리 이탈설이 더욱 가속화 되어 현재까지 논의되는 팀은 맥라렌, 로터스, 메르세데스, 페라리... 페라리를 제외 왠만한 팀은 모두 루머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로터스의 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