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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시즌테스트 (6)
Route49
자꾸 포스팅이 타이밍상으로 신속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으면 몸이 두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네요.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바쁘기만하지 이게 당장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닌 사전작업의 성격이라 그저 시간만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테스트에서 그냥 지나칠수 없는 몇몇 중요한 변화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기존 숏핑거노즈도 아니고 롱노즈도 아닌 얘매한 포지션의 노즈를 가지고 있던 포스인디아가 드디어 이번 테스트에서 변화를 줬습니다. 특이하게도 노즈박스 상부에 양쪽으로 슬롯이라 부르기도 얘매하고 벤트라 불리기도 애매한 두개의 통풍구를 가진 노즈를 선보였습니다. 불려지는 명칭은 역시나 콧구멍노즈(nostrils Nose), 약간의 전방에어로 흡입량의 증가가 생길것이고 무엇보다 노즈박스 하..
. 2015 F1 비르셀로나 인-시즌 테스트DAY 2 오후 세션이 시작됐습니다... 이래저래 상당히 느슨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시즌 테스트입니다... 해서 이런저런 가십들과 함께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파스칼 베어라인입니다...DTM 챔피언 출신인데요...어제는 아파서 못나왔다고 하더니 오늘도 완전히 나은 몸상태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럼에도 오전 세션 P1..ㅋㅋ 어제 포스 인디아를 탔던 GP2 드라이버 닉 옐로이는...'생각보다 차가 운전이 너무 쉬워 놀랐다'고말했습니다. "더 힘들줄 알았어요. 근데 쉽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어요." "엔지니어와 함게 하는건 GP2와 많이 다른 점이에요. 전 이팀이 좋고앞으로 다시 올 기회가 기다려집니다." 아시다시피...GP2카는 '파워스티어링'이 없습..
. 안녕하십니까? 바르셀로나 인-시즌 테스트 DAY 2가 밝았습니다^^ DAY 2 오전 세션은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에 시작됐고, 조금 늦었지만 앞선 상황을 정리하고 진행하겠습니다^^ DAY 1 오후세션 에선 멕라렌의 리어윙이 다른 팀들에 비해조금 더 누워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점심 먹고 업데이트 하면서 리어윙을 갈아끼운 것으로 보였네요^^;; 테스트가 재미있는 것은 머신에 달려있는 엑스트라 센서의 위치를 찾아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디에 어떤 센서를 달았는지를 파악하게 되면, 그 쪽 파츠의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기도 용이해지니까요^^ 로터스에선 30번 졸리언 팔머가 출격합니다~!!^^ 팔머는 오늘 테스트에서 "로우 퓨얼 뉴 타이어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기도했는데요..과연 이..
. 어이구~ㅋㅋ 평일이라 시간을맞추질 못했네요... 세션은 이미 시작됐고...차들은 이미 트랙을 달리고있네요...^^ 작년 2014시즌의 인-시즌 테스트는...그야말로 돈X랄이었지요! 빅팀들은 신나게 돈을 써제끼며 신상 파츠가 들어있는 새 박스 뜯기 바쁜 모습이었고...스몰팀들은 돈이 없어 스킵하거나 엔진 서플라이어가 꽂은 영드라이버 테스트나, 페이 드라이버들의 렌터카 영업으로 내몰렸었습니다. 돈 쓸 때는 신났지만..빅팀들도 다 쓰고 나니..'이게 뭔가?'싶었던지...올 해는 규정이 다소 바뀌었는데요... 4번의 인-시즌 테스트는 '2회 4일'로 줄인다. 비용 절감을 위해 in유럽에서 진행한다. 4일의 테스트 중 2일은 영드라이버 테스트에 할애한다. 인-시즌 테스트 중 이틀은 피렐리의 타이어 테스트 프로..
해밀턴의 더블챔피언 등극으로 막을 내린 2014시즌을 뒤로하고 시즌 마지막 테스트가 야스마리나 현지에서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앞선 포스트에서 이화랑님이 오전스케치를 해주셨기 때문에 중복을 피하여 전 늘 하던대로 개러지쪽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화랑님의 오전세션스케치는 아래를 클릭! http://route49.tistory.com/340 이미 지난 여름쯤 각팀들에게 전달되었을 FIA의 내년시즌 노즈아티클을 토대로 기본적인 설계나 아니면 개발이 이미 끝난 팀들도 있을거라 봅니다만 새로운 노즈의 투입이 없는 에어로파츠 테스트의 유용도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또한 미리서 기술을 노출시킬 필요 역시 없기 때문에 아마도 2015스펙 테스트는 바디워크 내부에서 좀더 활발하게 ..
훔.....뭐.......아직 정확하게 포멧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테스트....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다 보면 "이거다!"하는 포멧이 잡히겠지요^^그것이 테스트의 목적이니...ㅎㅎ 페르난도 알론소의 별명은..."사무라이"입니다...본인도 이 별명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는데요.......^^ 키미 라이코넨은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좋아하고...다니엘 리키아도는 스스로 "허니뱃져"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오히려 그 앞에 "스마일링 어쌔신"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덧붙여졌지요^^니코 훌켄버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헐크"하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세계 최고의 희귀 직종에 속하는 포뮬러원 드라이버의 자리고...스포츠맨인 동시에 "슈퍼스타"다 보니....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 하나씩은 만들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