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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영국 Autosport에 따르면 11개의 F1 팀 중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팀이 있다고 합니다. 무려 2팀.. 주인공은 바로 레드불과 윌리암스 입니다. 2팀 모두 작년에 500만 파운드의 흑자를 냈다고 하니 장사를 잘 한 셈이네요. 레드불의 작년 예산은 2억 1,500만 파운드이며 윌리암스는 1억 500만 파운드 였으니 일반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보자면 500만 파운드의 흑자라고 한다면 경영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F1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팀이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F1 팬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F1에서 유일하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윌리암스의 경우 매년 재정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지만 2016 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5 시즌에 3위에 올라..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포스 인디아를 떠나 르노로 자리를 옮기는 니코 휠켄버그는 포스 인디아가 지금보다 나아질 가능성을 낮게 보았습니다. F1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예상이지요? 포스 인디아는 2016 시즌에 윌리암스를 물리치고 컨스트럭터 4위에 올랐고 이제 남은건 메르세데스-레드불-페라리 입니다.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없이는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휠켄버그는 2016 시즌에 포스 인디아가 더 많은 예산이 있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냈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예측하기 어렵다.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상위 3팀과 격차를 줄여야 한다. 그들은 더 많은 예산과 자원이 필요하다. 괜찮은 인력이 있고 트랙에서는 좋은 팀이다. 하지만 팩토리의 지원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포스 인디아의 팝 펀리는 포스 인디아가 상위권 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억 파운드.. 그러니까 약 3천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천억원이라~~ 왠만한 공장을 세우거나 지자체에서도 적지 않은 사업을 할 수 인느 규모이기는 하지요? F1에서 최고의 예산을 사용하는 메르세데스-레드불-맥라렌 같은 팀들의 예산이 4.6억 유로 정도가 되고 포스 인디아의 예산은 1.5억 유로가 안되니 2.4억 유로 정도를 더해도 4억 유로는 안됩니다. 어쨌든 현재 상위권보다는 저렴하게 최고에 도전할 수 있다.. 뭐 이런 얘기가 되네요. 컨스트럭터 4위 윌리암스를 사정권에 둔 펀리는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외에는 포스 인디아가 가장 빠르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사실이 알려진다면 목표는 나머지 중에 최고다..
올시즌 최고의 피트스탑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윌리암스가 카디프의 웨일즈 대학병원(UHW)에게 기술을 전수했다고 합니다.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기술조언으로 F1 기술이 일상생활로 전달되는 가장 극적인 모습이네요. 제가 두 아이의 아빠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은 2배로 기분이 좋습니다. 라이벌의 예산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 윌리암스 윌리암스의 기술감독 팻 시몬즈가 윌리암스의 적은 예산을 한탄했습니다. 사실 윌리암스의 예산도 그리 적은 예산은 아니지만 윌리암스의 라이벌들은 어마어마한 예산을 가진 팀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시몬즈는 "그들(레드불과 페라리)중 하나는 우리 앞에 있었지만 지금은 둘 다 우리 앞에 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해내도 우리의..
다들 막대과자는 많이 드셨습니까?^ㄱ^ '밀가루로 만든 젓가락 같은 과자에 가짜 쬬꼬렛을 푹 찍은 것'을 건내며 두근거리는 청춘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상한(?) 마케팅 이벤트로 제과회사의 이윤이 상승하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아울러 전국의 모든 편의점은 당장 내일부터 '재고 처리'에 고심하게 생겨버렸..ㄷㄷㄷ 암튼...F1 나라의 시시콜콜한 소식을 잡담같이 전하는 'F1 가십' 출발합니다^^ 2014 시즌..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은 5연속 컨스트럭터's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타이틀은 챙겼군요! 바로 "가장 많은 돈을 쓴 팀"이라는 타이틀!...동시에...최고 예산 기록도 갈아치워버렸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포뮬러원 팀의 예결산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