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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서 레드불과 윌리암스만 흑자 - Autosport 본문

F1/데일리

F1에서 레드불과 윌리암스만 흑자 - Autosport

harovan 2017. 1.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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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utosport에 따르면 11개의 F1 팀 중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팀이 있다고 합니다. 무려 2팀.. 주인공은 바로 레드불과 윌리암스 입니다. 2팀 모두 작년에 500만 파운드의 흑자를 냈다고 하니 장사를 잘 한 셈이네요.



레드불의 작년 예산은 2억 1,500만 파운드이며 윌리암스는 1억 500만 파운드 였으니 일반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보자면 500만 파운드의 흑자라고 한다면 경영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평가를 내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F1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팀이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F1 팬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F1에서 유일하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윌리암스의 경우 매년 재정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지만 2016 보고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5 시즌에 3위에 올라 프라이즈 머니를 많이 받은게 흑자로 남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과거에도 윌리암스는 전년도 성적에 따라 순이익의 변동이 심했습니다. 레드불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드라이버 연봉과 르노 엔진을 태그호이어로 리브랜딩한 효과로 흑자를 기록했지 싶네요.



메르세데스는 11개 팀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2억 6,500만 파운드로 엔진 파트(HPP)는 제외한 것이라 합니다. 페라리는 2억 2,500만 파운드의 예산을 가졌고 메르세데스와 마찬가지로 엔진은 제외한 규모이며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모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브레이크 이븐일 것이라 하네요. Autosport의 평가를 따르면 2016 시즌 비용대비 효과를 따지면 포스 인디아가 두말 할 것 없는 1위, 윌리암스, 레드불, 토로 로소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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