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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버니 에클레스턴 (7)
Route49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행성 대각선으로 반대편에서 열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 소식은 하로님께서 자세하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 http://route49.tistory.com/870 ] 2015시즌 초의 플라이 어웨이를 마치고 본격 트럭투어(in 유럽 그랑프리)를 앞둔 포뮬러원은 현재 팩토리에서 맹렬 업그레이드 작업이 한창입니다^^ 트럭 투어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알론조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그리고 로베르토 메르히의 홈 그랑프리입니다. 알론조는 홈그랑프리에선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한다는 얘길 했는데요. 바레인에선 포인트에 3.9초 모자란 P11로 피니쉬했지만, 이것이 멕라렌의 목표가 아니다. 여전히 파워가 모자라다. 그러나 적은 파워로도 승..
.. 지난 3월 15일자 그랑프리 뒷담화 포스팅에서 전혀 사실과 맞지 않은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증거.jpg 레이스 스타트 직후 첫코너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를 들이받은 것은...펠리페 나스르가 아니라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였습니다! 이런!ㅋㅋ 시푸르둥둥한 차가 빨강 차 바로 뒤에 있었는데...토로 로소를 사우버로 착각하고는 완전범죄 운운해가며 섣부른 경거망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금 발견한 사진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에서 날아가고 있는 프론트윙 엔드플레이트는 토로 로소의 것이 맞네요. 라이코넨의 리어에 프론트윙을 깊숙히 넣고 있던 것은 칠리였고.. 펠리페 나스르는 사인츠 주니어의 뒤에 있었습니다. 100% 제 잘못입니다. 사실과 다른 정보로 엉뚱한 드라이버를 가해자로 몰았고, 루트49를..
솔로부대의 천적..크리스마스 위크입니다!ㄷㄷㄷ 아울러 연말연시 음주와의 한바탕 전쟁이 치뤄지는 기간이기도 하죠. 살아남아야 합니다..ㄷ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이사를 하면서 리듬이 탁! 끊기는 바람에 상태가 다소 매롱이네요..^^;; 페라리의 프레지던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경영감독이자 팀 프린시펄인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전 마라넬로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태리의 F1 저널리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요....훔...보통 이 시기엔 스키장에서 "부릉~"을 했었는데요..^^; 암튼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2014년은 잊어야 할 해 이기 때문에 얘길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에 미래 얘길 하죠; 2015년은 조금 낙관적으로 기대하..
훔...몬티가 F1 이사회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하로님게서 전해주셨는데요 http://route49.tistory.com/406 ...ㄷㄷㄷ 버니가 90살까지 F1을 지배할꺼라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고..몬테제몰로는 아직 67세의 청춘(?)이니....이대로 간다면...훔......ㅋ 버니의 후임으로 거론되던 것이...크리스티안 호너였다가, 토토 볼프가 나타나더니...다시 몬티가 이사회에 들어오고...최근 막스 모슬리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아 보이구요..ㅎ~ 향후 10년 안에 재미진 일이 벌어지겠습니다^ㄱ^ 남아프리카의 만셀, 세나, 프로스트.jpg 폴 월시가 F1체어맨을 거절하고 이사회에 머물면서 다시 한 번 절대반지를 얻게 된 버니 에클레스턴이...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랑프리를 언급했네요. 직접적으루다가 "..
불과 단 몇 시간 만에 상황이 오락가락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네요~!! haro님의 포스팅이 올라 온 몇 시간 전 까지만 해도 비관적으로만 보였던 케이터햄의 아부다비 참전이..채권단과 팀의 전격 발표로 급반전을 맞았습니다. 하집만 아직 몇가지 의문부호는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훔..일단 순서대로 상황 정리를 하자면.... haro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03 이 올라올 때의 상황은 4512명의 기부, 1,354,338 피운드로 57%의 펀딩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그로부터 단 두 시간 만에...상황은 이렇게 됩니다! 약 300여명이 두 시간 동안 52만 3천 파운드(약 9억 2500만원)가 넘는 돈을 쏟아부어 무려 79%의 크라우드 펀딩이 조성되어 버..
할로윈은 미국으로 이주해 온 아일랜드인들의 축제였습니다. 그들 켈트인들에겐 한 해의 시작이 11월 1일이었고...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엔 모든 유령들이 나와 돌아다니기 때문에 그들을 놀래켜주려 호박을 파고 안에 촛불을 켜 밤 새 곳곳을 밝히고는, 귀신 복장을 하고 모닥불 주변에 모여 파티를 했지요. 아이들은 집집마다 돌며 "Trick or treat!"를 외쳤습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뭐..직역하면 '속이거나 치료해줘'라는 의미로 사탕은 귀신을 속이고 아이들을 달래주는 의미인 것 같지요?ㅎㅎ 눈깔사탕의 유래?.jpg 말하자면 할로윈은 '한 해를 정리하고 지나온 해의 안좋은 것들을 보내는 의미'로 정리할 수 있겠지요... 우리에게도 똑같은(!) 풍습이 있습니..
멕라렌은 현재 2015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뭔가 주목할 만한 소스가 나왔어. 에릭불리에는 향후 드라이버 라인업을 묻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 "지금 말하는건 적절치 않다. 이제 막 8월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팀이 확정을 할 순 없는 것이다."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세우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향후 3년에서 5년을 내다보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드라이버들에 대해선 "아주 잘하고 있다"는 상투적인 멘트도 덧붙였지만 주목해야 할 말은 '향후 3년에서 길게는 5년을 내다 볼 결정'이라는 부분일꺼야... 젠슨버튼은 올해로 34세...팀이 5년 후를 내다보는 결정에 제이비가 선택된다면 그의 나이 39세까지라는 얘기가 돼! 때문에 불리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