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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는 2015년 신차 part.1 본문

자동차

관심가는 2015년 신차 part.1

harovan 2014. 12.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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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Jaguar XE)


출시 : 2015년 5월

가격 : £26,995~ (약 4,700만원)


2009년 X 타입이 단종 된 이후 처음 출시되는 재규어의 콤팩트 세단 XE는 최근 브랜드 확장 중인 재규어의 핵심 모델입니다. 2.0L 가솔린/디젤 엔진이 베이스이며 V6 3.0L 모델은 물론 V8 5.0L 슈퍼차저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쟁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C 클래스, BMW 3 시리즈, 아우디 A4이며 V8 모델은 AMG C63, BMW M3, 아우디 RS4와 맞서게 됩니다. 가격은 경쟁모델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독일 브랜드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마세라티 레반테(Maserati Levante)


출시 : 2015년 말

가격 : $80,000~ (약 9,000만원)


마세라티의 첫 SUV인 레반테는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인 마세라티에 날개를 달아줄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포르쉐가 카이옌으로 퀀텀 점프 하고 마칸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 같은 기대하겠지만 레반테가 마세라티의 기대에 부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011년 선보인 쿠방 컨셉을 양산하게 되는 레반테는 당초 그랜드 체로키의 플랫폼을 이용해 미국 크라이슬러 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되어 기블리/콰트로포르테를 베이스로 이태리 토리노에서 생산됩니다. 


V6 터보 디젤은 247/271/345 마력,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은 245/414 마력 모델이 준비된다고 하네요. 플래그쉽 모델은 V8 트윈 터보에 552 마력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르노 트윙고 GT(Renault Twingo GT)


출시 : 2015년 여름

가격 : 약£15,000 (약 2,600만원)


아마 한국에서는 모닝이나 스파크를 3,000만원이 가까운 돈을 주고 사면 XX놈 소리를 듣겠지만 유럽에는 이런 차들이 적지 않습니다. 소형차에 막강한 튜닝을 하는 브랜드 중 가장 앞서는 회사는 바로 르노.. 국내에서는 유럽 핫해치의 대명사를 폭스바겐 골프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르노야말로 해치백에 가장 공을 들이는 회사입니다.


트윙코 GT의 파워는 110-120마력으로 경차로서는 차고 넘치는 파워지만 RS(르노 스포트)의 이름은 얻지 못했습니다. 단종된 트윙고 RS는 133마력이었으니 불과 10-20마력 차지로 RS 배지를 주지 않느냐라고 너무 빡빡하다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깐깐함이 주는 매력이 있는게 바로 RS나 M과 같은 배지가 주는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인피니티 Q30(Infiniti Q30)


출시 : 2015년 말

가격 : 약 £20,000 (약 3,500만원)


닛산의 럭셔리 디비전 인피니티가 해치백 시장에 진출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A 클래스나 B 클래스 등에 사용중인 MFA과 2.0L 디젤/페트롤 엔진을 도입해 영국 선덜랜드 닛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의 4륜구동 시스템도 적용될 것이라는 소리가 있기는 했는데 아직 확실한 소식은 모르겠습니다.


타겟 마켓은 당연히 아우디 A3, BMW 1시리즈입니다. 인피니티의 포지셔닝이 아직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도 가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Mercedes-Benz Maybach S600)


출시 : 2015년 봄

가격 : $200,000~ (약 2억 2,000만원)


57/62 이후 단종된 마이바흐의 부활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마이바흐 S600은 엔트리 쇼퍼 드리븐 차량으로서 손색이 없는 상품성을 지녔을거라 생각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600을 베이스에 휠베이스를 늘리고 럭셔리를 더한 마이바흐 S600은 S500, S400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실 마이바흐 S600의 경쟁차량은 찾기가 힘듭니다. 일각에서는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경쟁차로 잡기는 하지만 플라잉스퍼는 아무래도 쇼퍼 드리븐 차로 보기는 힘들고 S600이나 7 시리즈 보다 고급스러우니 벤츠/BMW와 벤틀리/롤스로이스의 경계에 있는 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우디 Q7(Audi Q7)

출시 : 2015년 중순

가격 : 약 £45,000~ (약 8,000만원)


아우디가 2015년 2세대 Q7를 내놓습니다. 아우디의 SUV 라인의 플래그쉽 모델인 Q7은 이전보다 훨씬 스포티한 모습으로 3.0L 가솔린/터보디젤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됩니다.


지금까지 Q7 하면 거대함의 대명사였지만 차량 무게를 300kg 가까이 줄이고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2.0L 엔진 모델을 출시할 계획도 있다고도 하니 가격이 더 내려갈 여지도 있습니다. Q7의 경쟁차종은 당연히 벤츠 M클래스, BMW X5 그리고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투아렉 정도가 되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X(Tesla Model X)


출시 : 2015년 가을

가격 : 약 $75,000~ (약 8,300만원)


스포츠 전기차 브랜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테슬라는 내년 모델 S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 X를 출시합니다. 스포츠카였던 S와 달리 X는 테슬라의 첫 크로스오버 유틸리티(CUV)로 이미 2만대 이상의 선주문이 걸려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델 X의 리어 도어는 발표 당시부터 화제였습니다. 언뜻보면 AMG SLS와 비슷한 걸윙도어 같아 보이지만 관절이 두개인 더블 힌지 방식으로 테슬라는 이것을 '팔컨(매) 도어'라고 부르더군요. 승하차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노약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면 꽤나 편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7인승 CUV임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4초대로 꽤나 빠른편이며 최대 이동거리는 400km 정도라고 하니 꽤나 쓸만한 녀석 같습니다. 



포르쉐 911 GT3 RS(Porsche 911 GT3 RS)


출시 : 2015년 중순

가격 : £125,000 (약 2억 2,000만원)


포르쉐 911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GT3의 최신 모델이 나옵니다. 사실 GT3만으로도 반칙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인데 RS는 거의 서킷머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외관상으로는 휠아치가 더 풍성해지고 리어쪽에 에어벤트가 눈에 들어 오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리어윙과 리어 디퓨저가 이전보다 훨씬 큰 다운포스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GT3에 비해 전폭이 약간 늘어나며 GT3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과 기어박스는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여겨지며 파워는 500마력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즈다 MX-5(Mazda MX-5)


출시 : 2015년 초

가격 : £20,000 (약 3,500만원)


출시된지 25년, 판매대수는 10만에 육박하는 엔트리 컨버터블의 대명사 마즈다 MX-5가 새롭게 돌아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차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마즈다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게 아쉽게 이유는 당연히 MX-5 입니다.


아마 MX-5는 랜서 에볼루션을 제외하면 일본차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을겁니다. 일본차답게 잔고장은 적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오픈에어를 즐길 수 있으니 마즈다의 판매망이 들어가 있는 국가에서는 어디서든 MX-5에 충성하는 팬들이 나오곤 합니다.


마즈다의 디자인 컨셉 코도를 공유하며 무게는 이전 모델에 비해 100kg 정도 줄였고 대부분의 스펙은 마즈다 3의 스펙을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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