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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4/12/08...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4/12/0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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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잘 보내셨슴니까?ㅎㅎ 아무 의미도 없는 도둑들이 참...뭔가 훔....아무리 "명예"라는 것이 가치없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라고는 하지만 생각 할 수록 좀 너무했다 싶네요!

대부분의 모터스포츠가 시즌을 마감했지만, 포뮬러 E는 계속되고 있습니다^ㄱ^  이번 주는 우루과이인데요...

레드불에서 퇴출된 재능있는 젊은 드라이버 장 에릭 베르뉴가 이번 주 포뮬러 E 우루과이 e-Prix에서 안드레티 레이싱과 함께 달린다고 합니다!  포뮬러 E는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지만, F1으로서는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는데요...암튼...

팬 부스트 투표엔 이미 JEV이 딱!ㅎㅎ  http://fanboost.fiaformulae.com/  <-- 팬 부스트 고고!!^^  포뮬러 E는 갈수록 재미 있어지는군요!  시티 서킷에 다소 엉성한 트랙 레이아웃이 무색하게도 레이스 내용은 충실한 포뮬러 E인데요...이번 우루과이는 호오~

무려 20개의 커브가 있습..ㄷㄷㄷ  긴 직선에 타이트한 시케인...전형적인 스탑&고 레이아웃이네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하드 브레이킹으로 브레이크에 굉장한 부하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급가속이 반복되면서 배터리 소모도 신경을 써야 하니, 이전 레이스와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ㅎㅎ

더군다나 요트 선착장을 끼고 달리는 풍경도 예사롭지 않은데요......아...신대륙만 아니면 정말~ㅎㅎ

아직 단 두 개의 e-Prix만이 치뤄졌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지만...일단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는...

포인트 옆에 'P'라고 되어 있는 것은 폴포지션...중국과 말레이시아 모두 니콜라스 프로스트가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포뮬러 E는 폴포지션에 추가로 3포인트를 받습니다.  아울러 "FL"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시죠?  중국에선 타쿠마 사토가..말레이시아에선 하이메 알게수아리가 각각 페스티스트 랩을 기록했습니다.  패랩 포인트는 추가 2포인트!

안드레티 레이싱에선 샤를 픽이 중국에서..잭 브라밤의 손자 메튜 브라밤이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원-오프로 달렸는데요...이번엔 장 에릭 베르뉴가 달립니다!ㅎㅎ

ㅋㅋF1은 몇만원씩 받고 팔던 오피셜 프로그램도 포뮬러 E는 아직 공짜! 유료화 되기 전에 봐야겠지요?  http://viewer.zmags.com/publication/20921ba7#/20921ba7/10 <-- 오피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나라와는 행성 대각선으로 반대쪽이라...시간이 영~괴롭지만...그래도 재미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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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페라리 마피아에서 또 한 명이 숙청을 당하는군요!  페라리의 수석 디자이너 니콜라스 톰바지즈가 팀을 떠나고 사이먼 레스타가 대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추가적으루다가 메르세데스의 밥 벨이 페라리로 온다고 합니다. 

밥 벨은 베네통에서 시작해 르노의 테크니컬 디렉터 까지 엔스톤 팩토리에서 성장한 엔지니어인데요.  메르세데스의 엔지니어 쇼핑에 휙~ 날아가...로스 브런-패디 로-밥 벨이라는 테크니컬 디렉터만 세 명인 팀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물론 로스 브런은 은퇴하고 패디 로 체재가 되면서 밥 벨의 위치가 에매해 진 것도 있고...밥 벨의 페라리 루머는 이미 몇 개월 전부터 피어오르던 나름 사골이었는데요.

훔...밥 벨이 마라넬로에 출근하면 또다시 팻 프라이도 흔들~ 하게 되는 건가요?ㄷㄷㄷ  분명 페라리는 "엔지니어 충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  밥 벨이 스쿠데리아 페라리로 와서 제임스 알리슨과 만나게 되면 다시 한 번 엔스톤 펙토리 멤버가 마라넬로에서 의기투합하게 되는 건데요..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훔냐..이렇게 되면 펫 프라이의 자리가 더더욱 위태해지겠는데요..ㄷㄷㄷ

페르난도 알론조가 떠나고 세바스찬 베텔이 들어오면서, 마르코 마티아치가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로 교체된지 몇 일 되지도 않아 수석 디자이너의 교체에 밥 벨 영입....페라리는 그야말로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인데요......라이코넨은 이런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팀으로서 일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있습니다."

"펙토리에선 이미 작업이 시작됐구요.  남은 것은 모두가 팀으로서 작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린 다시 프론트에 설 수 있습니다."

마라넬로 소스로 소식을 전한 저널리스트이자 블로거 조 세워드는 "이탈리안 팀에 수많은 루머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라는 말로 마무으리~  과연 페라리 마피아의 앞날은?  2015년엔 다시 '공포의 빨간 차'가 부활할 수있을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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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이름은 폴 월시.....CVC가 차세대 F1 체어맨으로 고려중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 소식은 이미 일주일 전의 소식인데요...이미 버니 에클레스턴의 F1 컨트롤이 종말을 향해 출발했다는 사인인가? 하면서 화재가 되기도 했던 뉴스입니다.  이번 주겠네요...지난 2년 동안 F1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던 피터 브라벡의 자리를 폴 월시가 이어 받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재미있는 것은요.....ㅎㅎㅎ 

딱 일주일 전이었나요? 12월 4일자 F1 가십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72 ]에서  폭스바겐의 복귀루머를 전해드렸었지요?^^  그 때 분명히 "버니 에클레스턴이나 페르디난드 피에히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폭스바겐의 F1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분명 이것은 전 세계 대부분의사람들이 바라 보는 시각인데요...

흐흐~ 같은 시기에 흘러나온 두 개의 뉴스....버니가 물러난다 & 폭스바겐의 F1 진출.....따로 떨어져 있는 각각의 뉴스지만 하나로 연결 해 보면...무지막지하게 어마어마한 떡밥이 되어버리는군요!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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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여러분이 본 F1 그랑프리 중 가장 놀라웠고, 안타까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레이스를 내내 리드하다 마지막 랩에 차량에 문제가 생겨버린다면?  그로 인해 피니쉬 라인을 앞에 두고 차를 세워야만 한다면..?  뒤에 있던 다른 차들이 체커기를 받는 것을 차에서 내려 보고 있어야 한다면..?

미카 하키넨이 언젠가 스페인에서 한 번 그랬던 적이있었지요.  하키넨은 카탈루니아 서킷에서 만큼은 누구도 추월할 수 없는 드라이버였는데요..ㅎ~  슈마허에 저어~만치 앞서 달리던 하키넨의 차가 파이널 랩에서 덜컥~하면서 멈춰 버렸던 적이 있었지요!ㄷㄷㄷ '저게 지금 뭔 상황인겨?' 소리가 절로 나왔던..ㅋㅋ

그리고 몇 년 지나...이번엔 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지요!  젠슨 버튼에게 말입니다!ㄷㄷㄷ

문득 기억이 나 사진을 부랴부랴 찾아봤는데요...제가 마일드 세븐과 럭키 스트라이크를 찾아 피우던 시절...멜버른 알버트 파크 메인스트레이트에서 엔진 펑~ 해버린 혼다의 젠슨 버튼...사진의 바로 왼쪽 프레임 밖에선...심지어 "체커드 플랙(!)"이 나풀나풀거리고 있었던 으아아아악~~~하는 비명이 절로 나왔던 말도 안되는 상황!ㄷㄷㄷ

오늘의 퀴즈입니다.  폴포지터였던 젠슨 버튼이 시종일관 레이스를 리드하다가 마지막 랩에 체커드 플랙을 뻔히 눈으로 보고도, 엔진 블로우로 피니쉬 라인 10미터 앞에서 멈춰버렸던 "하늘이 질투해 허락하지않은(!)" 멜버른GP는 몇년도 그랑프리였을까요?^ㄱ^

힌트...드릴까요?^ㄱ^  유튜브엔 있더군요!(진리의 유튜브)ㄷㄷㄷ 

레이스는 드라마다! -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왔으면..."진부하다! 아무리 눈물 짜내는 영화라도 너무 억지 스토리 아니냐?"소리가 나왔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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