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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10신] 멕라렌 2015 드라이버 라인-업 공식 발표... 본문

F1/가십

[BREAKING-10신] 멕라렌 2015 드라이버 라인-업 공식 발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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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참 오래도 끌어왔네요...방금 워킹의 멕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방금 전..MTC의 모습입니다.  영국은 지금 아침..^^  어제 멕라렌은 중대발표를 하겠다면서 "미디어 이벤트"를 예고했었죠.

기자들은 미디어 셔틀을 타고 멕라렌 테크놀로지 센터로 향했습니다...

미디어 룸엔 기자들이 바글바글~ㅋㅋ

F1 독립 미디어 블로그인 F1fanatic의 케이스 퀄런틴은 자기 번호표를 보며 '우와 이거슨 계시야!'라고~ㅋㅋ

페르난도 알론조는 오늘 의미심장한 사진을 골라 트윗을 날렸습니다..."왜 시작했는지를 기억해라"..초심!

사람들은 막 이런 저런 추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알롱의 초심이라..ㅋ

막 이런 식의 초심....은 쫌..!ㅋㅋ아니다 싶죠?ㅎㅎ

기자들은 현장 중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젠슨 버튼이 MTC에 나타났!!"

제시카는 미리 소식을 들었던 걸까요?ㅎㅎ 어제 샤방샤방 트윗을~

그리고.......

멕라렌은 2015시즌 페르난도 알론조와 젠슨 버튼이 달립니다. 또한 케빈 마그누센은 테스트&리저브 드라이버로 멕라렌과 함께 합니다!

공식 발표가 나왔네요!...현재 계속해서 기자회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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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 : "나의 첫번째 카트 리버리는 멕라렌 혼다였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을 모두와 팀을 위해 쓰겠습니다."

젠슨 버튼 : "새로운 모습의 멕라렌-혼다와 함게 하는 것은 엄청난 기회입니다.  빨리 달려보고 싶네요."

론 데니스 : "멕라렌의 정책은 언제나 최강의 라인-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페르난도와 젠슨은 현 포뮬러원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강의 조합입니다.  젠슨과는 여러가지 이유로 협상이 길어졌습니다."

야스히사 아라이 : "케빈은 2014년에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그와 함게 2015년에도 계속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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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은 "더 파워 오브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이런 사진을.....

 - 말 필요없어...꿈을 포기하진 않어

- 지금 일어났능데, 먼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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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일단 2015년은 페르난도 알론조-젠슨 버튼 라인업.....테스트&리저브 드라이버가 케이막과 스토펠 반도른..두 명인 상황.....멕라렌은 2015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2016년 라인업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네요!ㅎ

아무튼......알롱 - 제이비 조합은...현역 최강 드라이버 라인업 임엔 틀림없어 보입니다!^^

거기에..젠슨 버튼은..2015년을 달리게 됨으로써...포뮬러원 역사상 세번째로 많은 그랑프리 스타트를 기록하게 됐는데요...만약 2016년에도 달리게 되면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을 넘게 되고..2017년에도 달리면 루벤스 바리첼로의 기록까지 넘볼 수있는 상황...

이미 지금도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조의 그랑프리 스타트 기록을 합치면 - 제이비가 266 스타트를, 알롱이 234 스타트를 기록중이니 - 무려 500 그랑프리가 돼버린다능~ㄷㄷㄷ

혼다를 위한 피드백으로서도 이 라인업이 역시나 최상의 선택일 수 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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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 모습입니다.  에릭 불리에와 스토펠 반도른의 모습도 보이는군요...스토펠 반도른은 오늘 시뮬레이터 스케쥴이 있다고 했는데요..^^

한 쪽에서 보도용 사진 촬영을 마친 드라이버들이 자리하고 있습..ㅎ~

페르난도 알론조 : 멕라렌 복귀를 얘기하기 시작한 것은 1년 전이었습니다.  중간에 여러 곳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 전에 저는 오랜 지배를 했던 멕라렌-혼다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멕라렌 의자 멋진데요~?!!ㅎㅎ 오렌지....역시나 멕라렌은 오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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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제니스는.."멕라렌의 목표는 지배(!)입니다"라면서.."페르난도 알론조의 사인은 이미 오래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젠슨의 사인은 어제밤에 전격 체결됐지요."라고.....ㄷㄷㄷ

계약이 늦어진 이유가....쓰리카논쟁 때문이라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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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기자회견 때...알롱이 "팀메이트 선택권이있다면 제이비를 선택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즉답을 안했던 적이있었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알론조는 리포터에게 '오프 레코드'라면서 귓속말로 "YES"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ㅎㅎ

많은 이들이 다시 한 번 지난 2007년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있는데요.  2007년 당시 론 데니스는 자기가 키워낸 멕라렌 영보이 루이스 해밀턴에 대한 노골적인 편애를 들어냈었고, 그것으로 알론조와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번 알론조의 팀메이트 또한 만약 "또다른 멕라렌 영스터"인 케빈 마그누센으로 결정 됐었다면...다시 한 번 갈등의 불씨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도 있었는데요...

암튼...이번 결정...환영합니다^^

아..ㅋㅋ 갑자기 저 의자에 확 꽂히네요~ㅎㅎㅎ 내년 멕라렌 카 리버리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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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 페르난도 알론조는 멕라렌과의 오랜 기간 협상을 얘기하며..."불리와 론과 더불어 휘트마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ㅍㅎㅎ

젠슨 버튼은 "때론 최고의 결정은 충분히 기다릴 만 하다"며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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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마그누센 : 레이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위대한 팀에 속해 있고, 그 자체로 굉장한 기회입니다.

Ron both race driver contracts are for more than one year  - 론은 두 드라이버의 계약이 1년 이상이라고...

헐~!ㅋㅋ 제이비가 1년 연장이 아니었나요? 1+옵션..? 설마 2+옵션??? 일단 싱글시즌 계약이 아니라 다년 계약이라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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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2007년 얘기가 안나올 수가 없는데요..ㅎ~

페르난도 알론조 : 2007년엔 나 스스로가 최선을 다 하지 못했다.  이제 일을 마무리 지으러 왔다.

론 데니스 : 누가 먼저 때렸나?...루이스가 제 멋대로 했다.[헐~ㅋㅋ 론 데니스가 루이스를 까다니~!!ㄷㄷㄷ]

버튼은 2년 계약...알론조는 다년 계약....정리는 이렇게 되는군요! <-- 론 데니스가 컨펌!

케이막과 반도른에게 2016시트는 없.....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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