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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누빌의 굳히기 - 2018 WRC 스웨덴 Day3 본문

WRC

티에리 누빌의 굳히기 - 2018 WRC 스웨덴 Day3

harovan 2018. 2. 1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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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웨덴 랠리 마지막 날 우승을 날렸던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2018년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스테이지를 리드했던 누빌은 토요일 오전 루프에서 트랜스미션에 문제가 생기며 시간을 5-6초 정도 잃었지만 서비스 이후 펄펄 날았습니다.



누빌은 SS9에서 패들시프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트랜스미션이 다시 작동했고 미드데이 서비스 이후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오후 스테이지에서는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이 최고기록을 세우며 통과하지만 이후 안드레아스 미켈센과 누빌이 연이어 브린의 기록을 넘어서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랠리 리더 누빌과 2위 브린의 격차는 20초 이상 벌어지게 되었고 누빌은 이제 일요일 스테이지에서 무리하지 않고 관리하며 달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누빌 외의 현대 크루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유리한 로드 오더 덕분이기는 했지만 미켈센은 독주하는 누빌의 유일한 경쟁자로 여겨질 정도 였습니다. 패든이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며 브린에게 밀리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이대로 끝난다고 하더라도 현대는 더블 포디움 피니쉬라는 성적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요타의 오트 타낙은 토요일에도 훌륭한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이미 포디움권과 멀어졌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팀메이트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타낙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리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네요. SS13에서 느리게 달리던 타낙을 추월하며 코스를 이탈 했었는데 자칫 리타이어 할 수도 있었지만 일정을 마무리 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크레이그 브린이 포디움권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다른 시트로엥 드라이버들은 좋지 못했습니다. 매즈 오츠버그는 평타는 치고 있지만 크리스 믹이 문제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던 믹은 SS13에서 스노우뱅크와 충돌하며 리어가 망가졌습니다. 뒤따라오던 타낙에게 공간을 내어주려 배수로쪽으로 빠졌지만 타낙과 충돌했고 SS14 이후에는 터보 문제로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M-Sport는 아무래도 포인트 피니쉬에 만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드 오더 1번은 헤닝 솔버그에게 넘어갔지만 2번 주자로 달린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부담은 여전했고 뒤집기는 불가능할 정도로 쳐져 있는 상태 입니다. 루키 티무 수니넨이 8위로 M-Sport 크루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으로 아무래도 M-Sport는 첫 그래블 이벤트인 멕시코 랠리까지 참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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