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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르노, 로버트 쿠비차 복귀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harovan 2017. 7. 15. 18:39

로버트 쿠비차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르노의 시릴 아비테불이 쿠비차의 F1 복귀를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까지 아비테불은 쿠비차의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실버스톤에서 한 인터뷰에서는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며칠전 쿠비차는 프랑스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2번째 F1 레이스카(E20) 테스트를 했는데 테스트 마일리지나 스피드나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졸리언 팔머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르노의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 보다 쿠비차가 낫다면 쓰지 못할 이유도 없고 FIA의 찰리 와이팅은 '쿠비차의 슈퍼 라이센스 취득은 문제 없을것'이라며 복귀를 바라는 눈치기도 했습니다.


아비테불은 쿠비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말해줄 수 있는것은 그는 여전히 빠르고 매우 일관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언제나 그랬든 에너지와 열정이 있다. 현재는 다음 단계에 대해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다. 2017년 라인업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 통과하면 붙은 시험 같은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정적인 장애물은 보지 못했다. 미디어의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지만 홍보목적이 아니다. 우리는 로버트에게 이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를 컨트롤 하고 있는 아비테불의 입에서 쿠비차를 쓰지 않겠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은게 다행인 정도가 아니라 지금으로서는 르노도 쿠비차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르노가 카를로스 사인즈 Jr.를 원하고 있지만 레드불은 놓아줄 생각이 없고 페르난도 알론조는 연봉도 그렇고 알론조 본인이 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쿠비차는 괜찮은 옵션이 분명합니다.


물론 쿠비차의 실력이 이전과 100% 같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르노가 판단하기에 팔머보다 낫거나 현역 중에서도 쓸만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면 쓰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아비테불은 홍보목적이 아니라고 했지만 르노가 쿠비차를 다시 기용하면 홍보효과도 엄청날 것이고 내년 성적에 따라 그 효과는 배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심각하게 고려해볼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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