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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각각 다른 이유로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했던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FIA로부터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출전허가를 받았습니다.(관련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 참조) 이제 매너까지 참가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개막전이 되겠습니다. 레드불, 직접 엔진제작? 르노와 불화를 겪고 있는 레드불이 직접 엔진 제작에 뛰어들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2015 시즌 벽두부터 레드불은 르노 엔진을 'f**king' 이라는 표현으로 깎아내렸고 르노의 시릴 아비테불은 레드불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레드불의 아드리안 뉴이를 '남 비난 하느라 시간 낭비하는 늙은이'라고 비꼬았습니다. f1-insider.com에 따르면 아비테불이 르노 이사진들의 대응요구에 아비테불이 선을 벗어났고 이후에..
내일부터 멕시코 랠리가 시작되는군요~!! 이 행성에서 우리 나라 기준, 동쪽으로 3분의 1 지점...지옥의 시차 신대륙...ㄷㄷㄷ 반대로...서쪽으로 비슷한 거리를 가 보게 되면, 제네바라는 곳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포스팅 하나로 담아내기가 어려워..계속 나눠서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네요^ㄱ^ - 제네바 모터쇼 소식은 오른쪽 위 "자동차"섹션을 클릭!^^ 하지만 시시콜콜 가십은 한군데다 몰아넣고 순서없이 반죽을 해버립니...ㅋㅋㅋ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가 "윈터 테스트에서 사용한 엔진은 하나였뜸!"이라는 말로 모두를 깜딱! 놀라게 했었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 1340랩 - 6,120Km를 '하나의 엔진'으로 달렸다는 얘긴데요...거의 10개 그랑프리 위크의 마일..
벨라인 덕에 테스트했다 - 포스 인디아 이번 주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천만 달러를 미리 당겨 받는 포스 인디아의 밥 펀리는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이자 DTM의 영건 파스칼 벨라인을 테스트에 올리는 대신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펀리는 "메르세데스는 그를 차에 태우고 싶어했고 그 덕에 우리는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당연히 재정적인 지원이 있었고 우리는 니코와 세르지오를 세번째 테스트에 내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스폰서 패키지가 만연한 지금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멀지 않은 예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레드불이 HRT에서 데뷔 시켜 주었고 쥴 비앙키는 페라리가 엔진을 공급했던 마루시아에 꽂아주었던 것입니다. 맥라렌이 매너에 케빈 마그누센을 넣으려 ..
테스트가 끝나니 레드불이 리버리를 발표했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해 주세요~ 그간의 레드불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콕핏에 레드불(RED BULL)이라고 크게 박아놓아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메르세데스 엔진 하나로 모든 테스트?? 프리시즌 테스트가 끝날때마다 이런 저런 통계들이 발표가 되는데 놀라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12일단의 테스트에서 단 하나의 엔진만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일까요? 성능은 물론 140-150랩은 너끈하게 달리던 엔진이 12일 동안 바뀌지 않았다.. 놀랍지 않습니까?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는 '이런 저런 부품을 바꾸고 엔진 리프레시도 했으니 정확히 하나라고 보기는 힘들다'라고 겸손함을 보였지만 괴물이 ..
월요일입니다!^ㄱ^..여긴 겨울비가 오고 있군요~ㅎㅎ 어제 현대가 WRC에서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메뉴팩처러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총 13번의 레이스 중 이제 단 두 번이 지났을 뿐이지만, 시작이 너무 좋습니다. 보통 모터스포츠를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로 잘못 이해하기 쉽지만(이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모터스포츠라서가 아니라 프로스포츠라서 그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인 이유는...언제든지 약팀이 강팀과 싸워 이기거나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선 돈에 의해 철저하게 갑과 을이 나뉘어 있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선 언제든지 (무혈의)반란이 가능하거든요!^^ 누구도 현대의 기술력이 폭스바..
WRC 2차전 스웨덴 랠리가 재미있습니다. 눈이 쌓인 트랙에 슬쩍 비가 뿌려지면서 그립은 안드로메다로~ㄷㄷㄷ 거기에..막강 폭스바겐, 디펜딩 챔피언의 차는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앞이 제대로 보이질 않았고, 때문에 마음껏 눈길 코너에 차를 던져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오옷~ 우리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세션 최고 성적을 거뒀네요~!!! 이번 주말...뭔가..꿈틀꿈틀 하는 느낌입니다^^ DAY3 세션은 오늘 저녁에 시작되며, 더욱 자세하고 친절한 내용은 하로님의 포스팅 [ http://route49.tistory.com/601 ]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F1 전략회의'가 매너GP(전 마루시아,이하 매너GP)의 2014 머신 사용 계획을 거부한 가운데, FIA는 매너GP의 엔..
조금 있으면 WRC 스웨덴 랠리의 공식일정이 시작되네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면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도 시작되구요. 날도 따뜻해 지고 모터스포츠팬들이 이제 슬슬 시동을 걸 시기입니다. 마루시아의 복귀를 지지한다 - 윌리암스 꼼수이기는 하지만 2015 시즌으로 돌아올 길이 열렸었던 마루시아에게 우군이 나타났습니다. 마루시아는 2014 스펙의 차로 2015 시즌을 소화한다는 계획으로 FIA와 합의를 하고 복귀를 노렸지만 함께 트랙을 달리던 포스 인디아와 자우버 같은 팀에 의해 복귀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로서는 포스 인디아가 앞장서서 마루시아의 복귀를 막아서고 있는 상황이고 마루시아를 지지하는 다른 팀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었는데 윌리암스가 마루시아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윌리암스를 실질적으로 지휘..
주말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전에는 살짝 풀린듯 하더니 오후 들어 바람이 차가워 졌습니다. 이제 겨울도 슬슬 물러가는듯 하지만 마지막까지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F1 전략그룹 회의, V8도 1000마력도 합의 실패 독일의 Auto Motor und Sprot에 따르면 F1 전략그룹 회의에서 논의 중이던 1,000마력의 파워나 V8 엔진 도입 논의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7년 V8로 돌아가자는 의견을 보였지만 혼다와 메르세데스 '그러면 F1 안할수도 있다'라며 반대를 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현재의 V6 터보엔진의 설계를 변경하고 연료 유속 규정을 바꿔 1,000마력을 뽑아내자고도 했었는데 이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레드불과 맥라렌은 기술규정을 변경해..
하나의 유령이 헤레즈를 배회하고 있다. 패독 루머라는 유령이...ㄷㄷㄷ 헤레즈 패독에선 포스 인디아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네요! 훔...우리나라나 F1 나라나...자리 비우면 안주꺼리 되는건 한순간~ㅋㅋ 헌데...이번엔 루머의 강도가 다소 심각합니다. 케이터햄과 마루시아가 공중분해되면서..."다음 희생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던 지난 미국그랑프리 패독에서..0순위로 지목된 팀이 포스 인디아였습니다. 물론 스몰팀의 현재 상황은 모두 비슷합니다. 엔스톤 펙토리, 힌윌의 사우버, 실버스톤의 포스 인디아...모두 버니 에클레스턴이 "퇴출 계획(!)"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죽여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이긴 합니다. 저는 버니가 스몰팀 퇴출계획을 이미 밝혔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포스팅을..
어제는 맥라렌의 MP4-30 발표로 F1이 떠들썩 했지요? 루트 49에서도 이화랑님이 라이브로 포스팅을 해주셨고 JAY님이 디테일한 분석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맥라렌 리버리에 다소 실망.. 개인적으로는 화이트-레드를 기대했건만.. 1000마력보다 스몰팀 생존이 우선 핀란드의 전직 F1 엔지니어인 오시 오이카리넨는 자국 신문 Iltalehti와의 인터뷰에서 F1에서 논의 중인 1,000마력 엔진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오이카리넨은 "올라가는 비용을 잡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우버 같은 개인팀들은 살아 남을 수 없다. 엔진 파워를 올리는게 먼저가 아니라 이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엔진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1000마력이건 V8 이건 ..
오늘자 가십은 어제 소식이었구요..오늘 새로 올라온 소식 몇 개를 전해드립니다. 포스인디아가 헤레즈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알려왔습니다. 오늘자 가십 포스팅에서 모 저널리스트의 "모든 팀이 헤레즈에 나타나진 않을 것"이라는 얘길 했었다는 얘길 전해드렸었는데요... 케이터햄과 마루시아 외에 불참하는 팀이 더 있을까 싶었는데..방금 포스인디아가 트윗으로 알려왔네요. - 헤레즈에서 올드카(2014)로 달리지 않기로 결정했. 학습 기회에 한계가 분명해서 바르셀로나에 집중하기로.. 앞서 멕시코시티에서 리버리를 발표할 당시에 흘러나왔던 얘기..쾰른의 윈드터널에서 프론트 에어로에 문제가 발견됐고, 해서 헤레즈에선 2014차량에 부분적인 새 파츠로 달릴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대로 바르셀로나에서 새 파츠를 ..
오늘이죠 21일..멕시코에서 포스인디아의 비제이말리야 8호기(VJM08)의 언베일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일단 차가 달리는 쉐이크 다운 행사는 아닙니다. 따라서 오늘 있을 포스인디아의 언베일 행사에선 대략적인 섀시의 모양(물론 기능을 하는 파츠들은 제외된!)과 스폰서 리버리 정도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형 비제이말리야 7호기 - VJM07.jpg ㅋㅋ위 사진은 2015년형이 아닙니다. 거기에 중요한 소식이 하나 더있네요. 포스인디아는 2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헤레즈 프리-시즌 테스트에 2015년형 VJM08이 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테스트를 스킵하는 것은 아니고, 위 사진의 2014년형 VJM07이 리버리만 바꿔 달리게 된다고 ESPN이 전했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엔..
주말동안 벌어진 ePrix 4 라운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다소 뜬금없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을 했습니다. 다코스타 자체는 괜찮은 드라이버이지만 앰린은 10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SC가 큰 변수였지만 F1에서 볼수 없는 약체의 우승을 볼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 http://route49.tistory.com/459 페라리, 새 시뮬레이터에 4천만 유로 투자 2014년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페라리가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나섰습니다. 부족한 엔진 파워는 물론 최근 수년간 윈드터널과 트랙 데이타가 상충하는 어려움을 겪은 페라리는 시뮬레이터에 4천만 유로(약 51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페라리는 레..
시시콜콜 가십~^^ 첫번째 소식은 어제 들려 왔던 소식입니다... 작년 12월 10일.....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83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지요....현 F1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고 그것을 페라리와 르노가 찾아낸 듯 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어제 FIA는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슴"을 인정했습니다.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F1 기술 규정에 "엔진(혹은 파워 유닛)은 2월 28일까지 등록을 하게 되어 있고, 등록된 엔진은 시즌 중 개발이 동결된다. 개발이 허용되는 부분은 성능 개선이 아닌 심각한 안전, 비용과다,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뿐."이라는건데요.. 작년에 이미 르노와 레드불측은 '신뢰도 문제'를 이유로 동결 해제를 끊..
작년 이맘때쯤 미하엘 슈마허가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사고로 의식불명이라는 뉴스가 전해졌는데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슈마허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오류가 많습니다. 슈마허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지만 한편으로는 몇몇 뉴스들은 오보가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F1 F1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지도 대충 십수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하는건 하나도 없었고 올해는 기어이 2팀이 무너져 캐터햄은 아직 법정관리 중이며 마루시아는 99% 해체가 확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로터스가 2015 시즌 엔트리에 조건부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은 다시 한번 일고 있습니다. 로터스가 어떤 팀입니까? 2005-2006 챔피언팀..
올시즌 초반 제 예상으로는 이쯤되면 더블 포인트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어 최고조에 이를것이라 생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스몰팀들이 무너지고 그 위기는 중위권 팀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니 사실 더블 포인트 같은건 미디어나 팬에게 별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이렇지는 않았다 - 마크 웨버 F1에 있을 때 버니 에클레스톤 말고는 왠만한건 다 씹었던 마크 웨버가 이번에는 F1을 두고 한소리를 했습니다. 웨버는 "현재 F1에서 더 중요한게 있다. 전체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라며 작심한듯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키미를 봐라. 이건 레이싱이 아니다. 차를 한계까지 몰아갈 수 있으면 최속랩도 달릴수 있다. 그는 너무 불만스러울 것이다. 또한 나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F1이 젊은 관중은..
드라이버들의 내년 시트 확정 소식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 페르난도 알론조에 관련된 소식은 우울한 소식들 뿐이네요. 실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주변 상황에 따라 원하는 계약을 할수 없고 팀(회사)에 끌려다니는건 F1이나 우리네 사는것이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산탄데르, 미국에서 맥라렌과 미팅 페르난도 알론조가 원하던 메르세데스 시트는 물건너 간것으로 보이고 보험으로 생각하던 페라리가 세바스티안 베텔을 데려오며 사면초가에 빠진 알론조의 거취는 역시나 산탄데르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모양입니다. 스위스의 Blick은 러시아에서 알론조-맥라렌 사이에 이미 계약이 있었다며 2년 계약에 1년 옵션이라는 구체적인 주장을 했고 스페인의 Marca는 맥라렌 내부자의 말을 빌어 "알론조는 협상에 열..
HRT, 캐터햄, 마루시아.. 2010년 F1에 진입했던 세팀이 차례로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이미 2010년 전에 USF1이 시작도 하지 못하고 무너졌고 캄포스도 고비를 넘지 못하고 HRT가 되었다가 얼마 버티지 못했습니다. 대형사고가 터지기 전에는 늘 크고 작은 징조들이 보이기 마련인데 F1 인사이더들은 이를 무시했거나 방임해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F1을 휘두르고 있는거지요. 쥴 비앙키의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일본 그랑프리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쥴 비앙키의 사고 원인으로 올시즌 도입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일명 전자 브레이크)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원인은 얼마전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밝혀주기는 하겠지만 몇가지..
쥴 비앙키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FIA가 진상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결론은 명확하지만 FIA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모르겠습니다. 위원회의 면면을 뜯어보면 F1이나 FIA에 연관없는 사람이 없으니 혹시 제식구 감싸기가 되지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비앙키의 매니저가 쟝 토트의 아들인 니콜라스라는게 찜찜했었는데 별 일은 없겠죠? 니코 휠켄버그, 포스 인디아와 재계약 포스 인디아의 니코 휠켄버그가 내년에도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지난해 자우버에서 포스 인디아로 복귀한 휠켄버그는 올해 세르지오 페레즈에 비해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며 팀의 기둥 노릇을 톡톡히 해냈으니 당연한 일로 보이기는 합니다. 포르쉐 WEC가 휠켄버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
주말동안 이런 저런 소식들이 꽤나 많았네요. 니키 라우다는 여전히 엔진 업데이트 규정을 풀어줄 의향이 없어 보이고 버튼은 WEC로 갈거란 루머.. FIA 회장 쟝 토트는 왠지 쥴 비앙키의 사고가 그냥 넘어가주면~하는 분위기네요. 로버트 쿠비차의 F1 복귀? 2011년 프리시즌 이태리의 지역랠리에 참가했다가 목숨만 간신히 건지는 큰 사고 이후 F1에서 자리를 감추었다 지금은 WRC에서 달리고 있는 로버트 쿠비차의 복귀 관련 소식이 또 나왔습니다. 사고 직전에는 페라리가 펠리페 마사의 후임으로 쿠비차를 점찍었다고 알려졌으며 사고 이후에도 메르세데스 같은 팀이 쿠비차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파이니 F1에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사고 이후 오른팔의 기능이 온전하지 못해 랠리나 GT까지는 어떻게 해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