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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 시즌을 마치고 레드불을 떠나 페라리로 가려던 맥스 베르스타펜이 레드불과의 계약에 발목이 잡혔지만 베르스타펜측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베르스타펜의 페라리행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 입니다. 요스 베르스타펜은 RTL GP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맥스는 이보다 더 잘 할수 없다. 그는 모든것을 제대로 해내고 있고 느낌도 좋다. 하지만 그는 우승하기를 원한다. 맥스는 우승할 수 없기 때문에 실망스러워하고 있다. 이게 그의 문제다. 왜냐하면 그는 이전에 그런것을 경험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맥스는 F1 챔피언이 되길 원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지금은 그럴 기회가 없지만 그는 올해를 인간적으..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도와 맥스 베르스타펜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이 레드불의 스타우터가 되었습니다. 레드불은 F1에서 가장 큰 규모의 쥬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스카우터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맥스를 지키기 위한 꼼수 같습니다. 일단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르코의 말을 들어 볼까요? "시간의 문제다. 쥬니어 레이스가 겹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그에게 우리를 위해 레이스에 가볼 수 있냐고 물었다. 요스는 언제나 카팅과 연관되어 있었다. 그의 경험으로 드라이버를 코치하는것 뿐만 아니라 팀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맥스가 그가 관리한 성공작이다." 요스 베르스타펜은 F1 드라..
루트49에서는 통상 드라이버의 사적인 부분을 다루지 않지만 이번 건은 언급해볼까 합니다. 바로 레드불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 입니다. 아들 베르스타펜도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적지 않지만 법을 위반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버지 베르스타펜은 아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요스 베르스타펜이 네덜란드 남동부 루르몬트의 나이트클럽에서 폭행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베르스타펜이 클럽 직원을 두들겨 팼다는 말도 있고 동행한 친구에게 맞았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아직 사실판단이 힘든 상태 입니다. 베르스타펜의 변호사는 베르스타펜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요스 베르스타펜이 폭행 피해자라.. 누구나 그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원하지 않는 싸움에 말려들..
메르세데스의 팀 보스 토토 볼프가 라이벌팀 레드불의 드라이버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에게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했을까요? 요약하면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배틀에 베르스타펜이 끼어들지 말라'라는 것입니다. Le Figaro와의 인터뷰에서 볼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베르스타펜이 좋다. 드라이버는 자신을 드러낼 수 잇어야 하고 맥스는 F1에게도 좋다. 특정한 상황에서는 그역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가 멕시코에서 니코를 날려버렸다면 나 뿐만이 아니라 불필요한 타이틀 레이스를 날린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화가 날 것이다."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볼프는 맥스의 아버지 요스에게 전화를 걸었다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
사람을 볼 때 편견 없이 보아야 하는데 가끔 그렇게 하기 힘든 사람이 있는데 제게는 맥스 베르스타펜이 그렇네요. 17세 소년답지 않은 놀라운(?) 발언을 한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내가 메르세데스를 탔다면 니코나 루이스만큼을 할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그렇게 할수 있다고 믿을지도 모르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참 당돌하네요. 일단 브라질 Globo와의 인터뷰 내용을 볼까요? 조금 깁니다. 이야기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베르스타펜이 세인트 데보테에서 로메인 그로쟝을 들이받고 200 kph의 속도로 베리어와 충돌한것부 시작됩니다. "많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생각할수 있었던건 큰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사고 후에 나는 차와 F1에 대해 더 이해했다. 예를 들자면 차가 정말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