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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번 주 모나코의 날씨는 특이 사항이 없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레이스데이로 가면서 기온이 약간씩 오르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트랙온도 역시 최고 40℃정도 되겠고 바람도 산들바람 정도가 예상됩니다모나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전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사진 클릭)
목요일 약간의 구름이 끼는 것을 빼고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 편차도 적은 편으로 21℃ 언저리에 머무를 듯 하며 바람 역시 잔잔한 편, 습도가 조금은 높은 편이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는 조금 높게 느껴지는 정도, 다만 퀄리파잉과 레이스때에는 트랙온도가 40℃ 정도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보여 연습주행때와는 약간은 다른 트랙컨디션이 예상됩니다 아래 웹캠이미지는 10~30분정도의 인터벌을 가진 실제 업데이트창입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버퍼링이 좀 있지만 360p 화질의 라이브스트리밍을 보실수 있습니다. 위로부터 차례대로 CAM1~CAM3 순서이며 각 웹캠의 위치는 위 맵과 같습니다
어느덧 74회째를 맞은 모나코그랑프리입니다. 아직은 갈길이 먼 이제 여섯번째 F1서커스. 니코 로스버그가 전반기우위를 충분히 후반기까지 이어갈수 있을 정도의 포인트차이로 앞선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싱글-핸드스타트 방식때문에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해밀턴은 앞선 스페인에서의 실수를 만회해야하고 또 작년 어이없는 피트전략미스로 놓친 우승을 다시 찾아와야 하는 등 마음이 바쁘고 상당한 중압감을 느낄만한 레이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체 캘린더중 파워유닛 퍼포먼스의 중요도가 가장 낮은 서킷인지라 레드불과 페라리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이번 그랑프리는 주요팀들의 섀시성능을 가늠해 볼수 있는 흥미로운 대회가 될듯 하군요. 새로 업그레이드 된 엔진1기를 투입할 레드불의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
해밀턴의 역사에 회자될만한 피트스탑미스로 한바탕 광풍이 몰아쳤던 73회 모나코그랑프리 였습니다. 모나코는 역시 모나코였습니다. 잔뜩 찌뿌린 하늘에 갑작스런 비 그리고 지중해 특유의 파란하늘 거기에 어김없이 등장했던 세이프티카까지. 오늘은 이번 모나코그랑프리를 뒤로하고 정리하는 의미에서 스페인을 거쳐 모나코그랑프리까지 직관을 하신 JJ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포토샵작업에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스크롤바의 단축을 위해 제가 즐겨 사용하는 9:6 화면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몇개의 현장동영상과 더불어 가끔씩 현장위치를 나타내는 서킷맵을 사진하단에 표시해 두었고 편의상 사진이 찍힌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사진품질이 무단으로 이용될 소지가 충분해 보여 저희 루트49로고를 넣어 봤습니다 구름..
예정보다 조금 늦게 포스팅합니다. 이왕 늦은거 저도 FP3와 퀄리를 시청하면서 라이브스타일로 가볼까 합니다. 뻔한 다운포스에 더이상의 묘안이 나오지 않는 한정된 에어로파츠 업데이트를 볼수 있는 모나코의 연습주행이었습니다. 업데이트라고 해봐야 프론트윙플랩과 리어윙플랩의 각도를 좀더 세우는 정도에 몽키시트를 좀더 강화하는 정도가 되겠습니다만. 그런 와중에도 약간의 새파츠들이 눈에 띄는군요 몽키시트(Y100 Winglet)에 그닥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레드불입니다만 작년 모나코(아래사진)에 이어 이번 역시 가장 강화된 몽키시트를 가져 왔습니다. 작년과 거의 비슷한 개념입니다만 좀더 복잡한 2중 엘리먼트들이 보입니다. 충돌구조물 위쪽은 역시 골드포일로 덮여있고 배기구 바로아래에 유선형의 상부위시본의 픽업포인트가..
모두가 기다리는 클래식중에 클래식 제73회 모나코 그랑프리입니다. 특이하게 금요일세션이 없는 그랑프리인데 그 이유는 대외적으론 공공에 도로를 개방해야 한다는 법률 때문이지만 하루의 텀을 두어 더 많은 관광수입을 올리려는 목적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날은 많은 이벤트와 자선행사가 개최되며 트랙 역시 일반임들에게 개방을 합니다. 이제 6라운드째로 앞으로도 갈길이 멀지만 팀간의 서열이 어느정도 정해진 가운데 아직까진 약간의 텐션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파워유닛의 퍼포먼스가 조금은 묻히고 극강의 하이다운포스 셋업이 요구되는 서킷인지라 전체적으로 메르세데스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페라리와의 대결이 다시한번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뒷골목 수준의 좁은 트랙과 없다시피한 런오프, 드라이버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