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Today
Total
Recent Comments
TISTORY 2015 우수블로그
관리 메뉴

Route49

고성능 제네시스 N, 2017년에 나온다 본문

자동차

고성능 제네시스 N, 2017년에 나온다

harovan 2014. 12. 26. 10:1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현대가 BMW M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으로 데려와 남양 연구소에 앉힌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현대의 고성능 브랜드 'N'을 2017년 제네시스에 붙여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알려진 바로는 i30에 튜닝을 해서 N을 붙여 나온다고 알려졌지만 현대는 소형 해치백(국내에선 준중형이라고 하죠~) 보다는 제네시스를 N의 선도모델로 정한 모양입니다. 제네시스 세단인지 쿠페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쟁 모델을 BMW M5나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로 잡는 것으로 보아 제네시스 세단을 손봐서 500마력 급의 고성능 차량을 내놓을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세단보다는 중소형의 고성능 차량이 좋지만 일단 어떤 형태이든 현대가 N에 신경을 쓰는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터 슈라이어 영입으로 어느 정도의 스타일링을 갖추고 이제는 고성능을 지향한다.. 현기차의 국재 소비자 홀대는 여전히 불만이지만 적어도 N 브랜드는 대환영입니다.



기아차가 피터 슈라이어에 힘을 실어 준것처럼 비어만 부사장에게도 넘치는 파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엔진의 파워를 올리는건 그리 중요한건 아닙니다. 굳이 비어만을 데려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지요. 하지만 고성능차는 단순하게 마력과 토크가 높다고 완성되는게 아니지요. 잘달리고 잘서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섬세해야 합니다. 4월부터 남양 연구소로 출근하는 비어만이 이런 부분을 충분히 채워줘서 멋드러진 제네시스 N을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i30는 N으로 나오지는 않아도 300마력대의 고성능으로 나와 폭스바겐 골프R/시로코R과 경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현대는 M3 정도가 아니라면 i30에 N을 주지 않을 모양이네요. 그렇지만 혼다의 Type R과 같은 확실한 카테고리를 정립시켜주면 좋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