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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 이번에는 데이토나 24 도전? 본문

F1/데일리

페르난도 알론조 이번에는 데이토나 24 도전?

harovan 2017.10.11 23:36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모나코 그랑프리, 인디애나폴리스 500, 르망 24)을 노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조에 관련해 이번에는 데이토나 24 출전 루머가 나왔습니다. 북미 모터스포츠는 유럽쪽에 비해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데이토나 24는 북미 최고의 내구 레이스로 르망 24, 세브링 12와 함께 3대 내구 레이스로 꼽히는 권위있는 레이스 입니다.(유럽 쪽에서는 르망, 스파, 뉘르부르크링을 말하는데 북미와는 좀 다르지요?)



유럽과 북미(특히 미국)의 모터스포츠는 서로 별개로 취급되어 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르망 24를 제외하면 유럽-북미 간의 드라이버나 팀의 교류는 많지 않은편.. 하지만 맥라렌은 F1 뿐만 아니라 북미 모터스포츠에도 파츠를 공급해왔고 북미팀과의 교류도 활발하니 맥라렌 드라이버인 알론조가 북미 모터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알론조는 "F1이 우선이다. 트리플 크라운은 백그라운드(배경)일 뿐이다. 하지만 2018년에는 훌륭한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F1 최고 레벨의 드라이버가 데이토나 24에 출전한다는건 역시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벤트임에 분명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알론조가 인디애나폴리스 500(인디 500)에 출전한다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에도 믿지 못하는 여론이 적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맥라렌과 토요타가 알론조의 르망 24 출전을 타진하고 있다니 그것을 고려하면 데이토나 24는 알론조에게 르망 24를 위한 속성과외가 되어줄게 분명 합니다.


인디 500과 달리 데이토나 24는 1월달에 열리는 레이스로 F1 일정과 겹치지도 않습니다. 알론조가 2018 F1 시즌 준비를 조금 소홀하게 한다면 충분히 출전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맥라렌은 이미 2018 인디 500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니 어쩌면 알론조는 생각보다 많은 외도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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