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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어제 포르쉐가 베를린에서 2세대 파나메라를 공개했습니다. 일단 시장의 반응은 '괜찮다' 입니다. 이미 여러장의 사진이 유출되어 돌아다니는 상황이었고 사진들과 다를게 없는 모습이었지만 제 판단은 소문처럼 괜찮은 디자인에 트렌드를 잘 따라간 스포츠 세단으로 판단 되네요. 일단 디자인은 1세대 보다 날렵해진 느낌입니다. 디자인이야 호불호가 워낙 갈리는 부분이고 개개인의 관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게 아니기는 하지만 일단 저는 더 포르쉐 다워졌다..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특히 리어 디자인의 경우 1세대가 뭔지 모를 이질감이 있었는데 이번 풀체인지 파나메라의 경우 911 못지 않은 아름다운 라인이네요. 차는 커졌습니다. 전장은 35mm 늘어난 5,050mm에 휠베이스는 2,950mm(3..
기아자동차는 서울 모터쇼가 개막하기 직전 신형 K5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사진은 전면부를 약간 쿼터로 돌린 사진이라 K5의 전체모습을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모터쇼에서 보고 왔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K5에 대한 제원이나 실내 디자인 공개 없이 두대의 K5만 공개했습니다. 때문에 평가할건 디자인에 대한 부분밖에 없습니다. 쏘나타와는 이란성 쌍둥이나 마찬가지니 스펙은 대동소이 하겠지요. 그런데 이 디자인이란 녀셕은 누구 눈에는 좋고 또 누구 눈에는 그렇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제 판단은 일단 보류하고 여러분들이 어떠신지 묻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진만 나열할테니 다 보시고 투표 부탁 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2세대 K5 공식데뷔를 일주일 앞두고 실차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며칠전에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네요. 렌더링 이미지를 보고 루프라인이 어떻게 떨어지나가 가장 궁금했는데 쿼터뷰도 아니고.. 절묘하게 가린 사진을 공개했네요. 5년만에 나오는 2세대에 국내 판매량이 많은 중형차에다 1세대 K5의 디자인에 호감을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2세대 K5에 기대를 거는 분들이 많았는데 일단 첫인상은 나쁘지 않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기아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따랐지만 날렵해졌고 헤드램프는 포인트를 주었네요. 공개된 이미지는 북미형 사양이라고 하니 국내 사양과는 프런트쪽에 미세한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 1세대의 디자인이 워낙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2세대에 대..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2세대 R8을 공개합니다. 아우디의 최강 모델이며 르망 24에서 오랜 시간 내공을 쌓은 모터스포츠의 경험이 녹아 들어간 녀석입니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람보르기니 우라칸과는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합니다. 첫 R8이 2007년 데뷔했으니 8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1세대 R8은 4.2L V8과 5.2L V10 모델이 있었지만 2세대에서는 일단 5.2L V10 엔진만 사용되며 트림은 V10과 V10 plus로 나뉩니다. 두 트림의 차이는 주로 동력 성능.. V10과 V10 plus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V10 V10 plus 마력(hp) 540 610 0-100 km/h 3.5초 3.2초 최고속도 km/h 325 330 가격(유로) 165,000 187,400 아우디는..
2세대 포드GT가 북미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됩니다. 2020년까지 12개가 출시되는 포드의 고성능 차량의 하나로 포커스 RS, F-150 랩터, 쉘비 GT350/GT350R과 합류해 강력한 라인업을 다시 구축하게 됩니다. 포드GT는 과거 GT40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차로 2005년 첫 선을 보이고 10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빠르게 둘러 보자면.. 에코부스트 V6 트윈 터보 엔진을 미드쉽에 얹고 600마력 이상을 뿜어내며 7단 더블 클러치에 당연히 FR 구동방식에 멋스러운 스윙도어입니다. GT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에어로 디자인에 2인승 쿠페로 이번에는 경량화에 더 신경을 써서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GT40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라 하는 차로 영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