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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잘들 게시죠? 벌써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폴 리카르에서 이미 타이어테스트가 있었고 이번에 1차 바르셀로나테스트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2차테스트가 끝나면 한주쉬고 시즌오프너인 호주개막전이 열립니다. 원래는 각팀들의 런칭에 맞춰서 팀별로 분석을 해드릴 계획이었으나 금년시즌의 기술규정의 변화도 적었을 뿐더러 실제적으로 런칭에서 보여지는 것이 많지도 않고 그리고 많은 팀들이 테스트현장에서 런칭을 하는 관계로 이렇게 끝나고 모아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각팀들의 변화된 모습들은 하로님의 포스트를 통해서 이미 접했으리라 보구요 저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분량이 상당히 많아져 버렸습니다 100여장의 사진으로 하는 포스팅은 또 처음..
제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 개러지워크입니다.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위 썸네일 사진은 로터스팀의 기어박스와 구동축이 연결된 리어쪽입니다만 흔히 파워트레인에 이어지는 드라이브트레인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인데요 충돌구조물 역할까지 하는 기어박스케이싱 안쪽으로 순수한 기어박스의 윤곽이 보이는군요. 바로 엔진부(ICE)와 결합되는 부분이고 오로지 연결되는 것은 크랭크샤프트에서 클러치를 통해 연결되는 샤프트하나가 전부입니다. 물론 그외에도 여러 소소한 유압라인이나 센서라인도 있습니다만 완벽하게 트랙온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풍성해졌다 타이트해졌다 하는 리어쿨링엑시트(후방방열구)쪽입니다. 바레인에서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만 나이트레이스라 파츠변화가 세션간에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페라리의 기어박스와 디퍼련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