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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8)
Route49
. . 야구 용어로 말하자면...그야말로 "본헤드플레이"가 나온 레이스였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이스 위너를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은..찌질합니다!^^ 앞서있는 라이벌이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내것으로 가져올 수 있는 자리를, 또다른 라이벌에게 빼앗기지 않고 지키고 있다가 예기치 않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것 또한 "실력(!)"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오늘 니코로즈버그의 승리는 충분히 기뻐할 만 하고 축하 할 만 한 것으로 정리했네요.^^ 체커드 플래그가 내려지고 피니쉬 라인을 통과할 때 까지 레이스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랩에 차가 퍼지고, 마지막 코너에서 엔진 블로우가 일어나 피니쉬 라인 10미터 앞에서 멈춰버리는 필드가 바로 포뮬러원 필드지요! 차량에 장착된 140여개의 센서는..
.. 지난 3월 15일자 그랑프리 뒷담화 포스팅에서 전혀 사실과 맞지 않은 잘못된 내용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증거.jpg 레이스 스타트 직후 첫코너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를 들이받은 것은...펠리페 나스르가 아니라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였습니다! 이런!ㅋㅋ 시푸르둥둥한 차가 빨강 차 바로 뒤에 있었는데...토로 로소를 사우버로 착각하고는 완전범죄 운운해가며 섣부른 경거망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금 발견한 사진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뒤에서 날아가고 있는 프론트윙 엔드플레이트는 토로 로소의 것이 맞네요. 라이코넨의 리어에 프론트윙을 깊숙히 넣고 있던 것은 칠리였고.. 펠리페 나스르는 사인츠 주니어의 뒤에 있었습니다. 100% 제 잘못입니다. 사실과 다른 정보로 엉뚱한 드라이버를 가해자로 몰았고, 루트49를..
어제 현대의 티에리 누빌은 SS08에서 거침없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달려오다, 갑자기 타이어가 펑처~! 길 옆으로 차가 굴렀습니다. 하지만, 다시 고치고 나왔네요. SS13에선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최고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이 후 스테이지에서 타이어 펑처가..! 빠르고 친절하며 생생하기까지 한 WRC 멕시코 랠리 소식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684
레드불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2015년 토로 로소에서 막스 베스타펜과 함께 달린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레드불은 원래 월요일에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장 에릭 베르뉴가 자신의 트위터에 drop 사실을 알리면서 서둘러 발표하게 됐는데요..ㅋㅋㅋ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의 얘길 들어보겠습니다^^ "레드불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들어 온 목적이 이거거등요. 난 믿어 준 레드불에 생유 하고 싶어요. 올 해 난 르노의 월드시리즈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구요, 이제 포뮬러원 시즌을 기대 하고 있네요. 작년에 토로 로소 테스트를 봐서 이 팀의 분위기에 익숙해요. 앞으로 몇 달 간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내년 헤레즈에서 콕핏에 올라야겠죠. 내 조국에도 "공식"적으루다가 포뮬러원 드라이버로 데뷔하게 됐다고 알리..
흐흐~^ㄱ^ 포뮬러원 시즌 마지막 레이스 위크가 돌아왔습니다!ㅎㅎ 이번 주는 아부다비에서 포뮬러원 파이널 그랑프리와 더불어, 포뮬러 E 말레이시아 ePrix도 있는데요...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이럴 때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ㅎㅎ 케이터햄은 여전히 렌터카 사업에 골몰하고 있고, 버니는 연일 망언퍼레이드를 펼쳐대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도 루이스 해밀턴과 계약 연장 논의를 시작하면서 드라이버 이적 시장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route49.tistory.com/310 하로님의 알찬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시시콜콜한 짜투리 소식 F1 가십 출발합니다! 2006년 부터...무려 8년 동안이나 멕라렌의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하던 '게리 파펫'이 이번 시즌..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만 그랑프리는 아직 다음 주 군요..ㅎ 역시나 공간이 생기자 드라이버들은 트레이닝과 프로모션에 불려다니고,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이런 기간엔 여러가지 이적시장에 대한 추측 기사와 카더라~ 루머로 미디어 기사들이 채워지곤 하는데요. 들여다 보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젠슨 : 2009년 나 월챔되던 순간.jpg 젠슨 버튼의 메니저가 '여차하면 우리 젠슨 WEC간다잉~ 포르쉐와 이미 얘기 했거덩~'하며 늦어지는 발표에 짜증섞인 반응을 내비쳤는데요. 훔...포르쉐...마크웨버와 함께 달리게 될지는...잘 모르겠습니다. 올 해초 마크웨버는 포르쉐에서 1년 달리고 그 다음엔 호주에서 열리는 "바터스트V8"에서 달린다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애국심 강한 마..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이 밝힌 비앙키의 진단은.."뇌 신경쪽의 외상"이라고 하는군요...ㅠㅠ..슈미에 대한 기다림이 다시금 비앙키에게도 필요해 보이는군요... 스위스 로잔에 있는 슈미의 집을 다녀온 장 토트는...상태가 진전됐다고 전해왔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슈마허는 비교적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가 다시는 포뮬러원 카를 드라이빙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라도, 그는 싸우고 있습니다." "그의 상태는 진전됐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는 지금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ㅎㅎ 지난 번 여러분이 남겨주신 응원의 글을 출력하여 우편으로 보냈는데...여러분의 진심이 잘 전달된건지 금방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The MS Office S.A. A..
무위고에 시달리던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RACEDAY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그리드 워크 타임 언저리까지 죽치고 앉아서 이런 저런 소식과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 한 장 보시죠^^ 오루즈의 과거와 현재입니다...근데..아래 사진이 현재 맞습니까? 암튼..현재에 가까운 모습이라 해두죠^^;; 그럼 리포터를 불러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식사는 하셨습니까?(__) 간 밤에 어떤 소식들이 들어와있나요? 네..먼저 전해드릴 소식은 서포트 레이스 소식입니다. 어제 퀄리파잉이 끝난 직 후 부터 GP2레이스와 GP3레이스가 있었는데요. F1퀄리파잉의 날씨는 매우 '좋았다'고 할 만큼 날씨 변수가 많았습니다. 이거슨 퀄리파잉 직 후의 스파의 하늘인데요. 퀄리파잉이 끝나자마자 해가 나면서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