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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런던에서 열렸던 F1 LIVE LONDON 행상의 영향인가요? 예년과 달리 영국 그랑프리 관련된 뉴스와 사진들이 올라오는게 더디네요. 예전 같았으면 수-목요일에는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잠잠한 느낌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것들이 모여있네요. 빅벤, 근위병, 우체통.. 그리고 맥라렌?? 맥라렌 그룹은 분명 영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 중 하나가 분명한데 F1에서는 혼다 엔진 때문에 그야말로 말아먹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는 역시 맥라렌을 무시할 수 없나요? '우리는 여전히 믿고있다'라는 배너를 들었는데.. 저도 믿고 싶습니다만 뭔가 희망적인 신호가 결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맥라렌-혼다를 신뢰하기는 힘드네요. 페라리는 연습주행에서 윈드스크린을 테스트 합니다. 헤일로..
인디카 저스틴 윌슨과 F1 쥴 비앙키의 잇따른 사고 이후 급물살을 탔던 헤일로 프로텍션은 당초 2017 시즌 데뷔가 목표였지만 2018 시즌으로 미뤄진 상태 입니다. 드라이버의 머리 보호를 위해 헤일로 만한 대안이 없다는 주장과 그래도 너무 못생겼다는 주장이 충돌하며 F1 드라이버 사이에도 언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반대가 더 많았다는 소식입니다.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FIA는 22명의 F1 드라이버에게 헤일로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그중 16명이 답해왔다고 합니다. 찬성 5, 반대 7, 기권 4으로 현재로서는 반대가 더 많습니다. 레드불이 제시했던 윈드스크린 형식의 컨셉은 FIA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며 사실상 끝났지만 FIA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는 했습..
포뮬러 E가 2018년에 콕핏 프로텍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콕핏 프로텍션이라..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F1에서 헤일로나 윈드스크린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던 드라이버 보호장치 입니다. 지금도 포뮬러 E에 섀시를 공급하고 있고 2018-2019 시즌부터 사용될 새 섀시 입찰에도 달라라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스파크(Spark)는 일본의 Dome, 프랑스의 TEOS, 메카크롬, ADESS 같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입찰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고 다름 WMSC(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확정 발표가 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스파크가 2018-2019 시즌에 섀시에 콕핏 프로텍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포뮬러 E의 새 섀시는 지금보다 훨씬 전위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콕핏 프로텍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