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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트리플 헤더의 마무리, 영국 그랑프리입니다. 전체적으로 햇볕이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릴 확율도 낮습니다. 대기는 건조한 편이고 바람도 잔잔해 레이스 하기 더 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 실버스톤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은 기온과 낮은 트랙온도 그리고 약간의 바람입니다. 토요일 미약한 비 가능성이 있는걸 빼곤 특이사항은 없을듯 합니다. 레이스데이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 개황입니다
캐나다와 유럽그랑프리 이후 다시 백투백 위켄드로 치뤄지는 제10라운드 영국그랑프리입니다. 말많았던 레드불링에서의 마지막랩 충돌의 여파가 조금은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다운포스 밸런스가 중요한 실버스톤서킷에서 일단 메르세데스는 논외로 놓고 페라리와 레드불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이느냐는 정도가 관전포인트 이겠지만 로스버그와 해밀턴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가 역시 가장 재밌는 부분이겠습니다. 지금으로선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토토 볼프가 팀오더를 강력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겠지요 이번주말 실버스톤지역 날씨는 전체적으로 많은 구름속에서 진행될듯 합니다. 3일동안 모두 비예보가 있습니다만 영국날씨의 특성인 소량다발성(적은량이 시시때때로)의 특징을 보이겠습니다. 언제 서부..
지난 오스트리아 테스트에서 선을 보였던 포스인디아 콧구멍노즈(Nostril Nose)의 아웃렛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생각보다 길게 뻗혀 있군요. 이정도면 덕트라 불러도 무방한 수준인데요. Nostril Duct 즉 N-덕트라고 불러도 괜찮을듯 하네요. 대략적인 목적이야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생각해보니 이게 S-덕트와 중첩 및 간섭이 될수도 잇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드불, 맥라렌과 더불어 금년시즌부터 S-덕트를 사용하고 있는 포스인디아인지라 위 그림에서 보듯이 X자형태로 상호교차되는 스트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S-덕트의 효율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연습주행에서도 프론트의 변화와 연관이 있는 리어쪽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에어인테이크의 에..
제9라운드 영국그랑프리입니다. 이젠 그랑프리가 단지 두드라이버의 타이틀경쟁을 위한 스테이지로 고착화 된 가운데 나머지 조연들과 엑스트라들의 포인트사냥 정도가 무한반복되는 최근의 F1레이스입니다. F1성지에서의 일전이지만 변화를 기대하는건 애당초 무리이고 최근의 위기상황이 점차 피부로 와닿을만큼 심각하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제 주위만 하더라도 하나 둘 F1을 외면하는 실정인데 사실 제가 변명을 할래야 변명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는 상황. 저같은 골수야 어떻든지 F1을 시청하겠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한계에 와있지 않나 싶군요. 현재의 F1은 몰락까진 아니어도 분명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여겨집니다 영국 실버스톤의 기후는 북대서양 해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해양성기후입니다. 같은 위도상과 비교해 따뜻한 해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