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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WEC 2시즌 연속 챔피언쉽과 르망 24h 우승을 거두고 있는 포르쉐가 2017년 LMP1 드라이버를 확정지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이바흐에서 열린 '챔피언의 밤'에서 예정대로 LMP1을 비롯한 포르쉐의 워크스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마크 웨버는 은퇴를 선언했고 마크 리브와 로메인 듀마는 LMP1에서 내려오기는 하지만 포르쉐 내부에서 다른 일을 맡기로 되어있던터라 포르쉐 LMP1에는 3자리가 생겼었습니다. 그동안의 루머처럼 포르쉐 프로그램으로 자라온 닉 탠디와 얼 뱀버가 승격되었고 WEC에서 철수하는 아우디에서 앙드레 로테레르가 영입 되었습니다. 탠디와 뱀버는 포르쉐에서 키워졌고 2015년에는 F1의 니코 휠켄버그와 함께 르망 24h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르망 24에 포르쉐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포르쉐는 WEC를 시작하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복귀했고 1998년 우승 이후 17년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게다가 결과는 1-2위를 차지하는 원투 피니쉬입니다. 17년만에 우승이기도 하고 올시즌 WEC 첫 승이기도 합니다. 올시즌 퀄리파잉에서는 막강한 하이브리드 파워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를 보였지만 레이스에서는 번번히 아우디에게 밀려 우승이 없었지만 WEC의 메인 이벤트인 르망 24에서는 당당하게 원투 피니쉬로 포르쉐가 돌아왔음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포르쉐의 우승 머신은 No. 19 화이트 리버리로 드라이버는 니코 휠켄버그, 얼 뱀버, 닉 탠디입니다. 퀄리파잉에서는 17-18번 포르쉐에 밀려 3위에 머물렀고 포르쉐에서도 막내팀이지만 르망 ..
본격 렌터카 비즈니스 개업을 선언한 케이터햄. 다음 '고객'은 사인츠 주니어냐 메르히냐 가지고 말이 많은데.. 스파의 '고객' 앙드레 로터레르가 가능하면 한 번 더 타고 싶다고 말했다네... "우린 여전히 조율하고 있어요. 레이스에 한 번 더 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진지하게 생각했는데요. 정말 굉장한 경험이었고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원오프로 끝내는 것보다는 더 해보는게 타당하다고 봐요." 훔...케이터햄 렌터카 고객이 세명이나...이러다가 정말 우리 카무이 시즌 마무리도 못하는거아닐까 싶은 우려가...점점 현실화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하는 와중에...여기 고객이 한 명 더 추가된 것 같기도..ㅋ Taki Inoue 8월 28일 Ready for Monza!! - 몬짜 준비!! 허얼~ㅋㅋㅋ ..
7.004 km의 F1 최장거리 서킷인 스파를 최고의 서킷으로 꼽는건 아마 저 하나 뿐만은 아닐것 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F1 팬들은 물론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도 도전적인 스파를 최고로 추켜 세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트랙 맵에서 보시다시피 스파는 마치 권총처럼 생긴 형상에 고속의 레이아웃을 가졌습니다. 최고 속도는 310 khp 정도이지만 평균 속도로 치자면 최고속 서킷이라는 이태리 몬자를 뛰어 넘습니다. 라 소스에서 오루즈와 케멜을 거쳐 레 꽁브까지의 구간(섹션 1)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F1 최장의 가속구간으로 스파의 하이라이트 구간이기도 합니다. 서킷 정보 서킷 스파 프랑코샴 랩 레코드 1:47.263 S. 베텔(레드불 2009) 최고속도 310 kph 풀 스로틀 70% ..
맥스 베르스타펜, 내년 토로 로소 데뷔 확정 베르스타펜측은 부인했었지만 결국에는 2015년 토로 로소 데뷔 뉴스가 떴습니다. 원래 메르세데스를 알아보던 맥스 베르스타펜은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책임자인 헬무트 마르코의 토로 로소 데비 조건에 이끌려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언론은 베르스타펜의 내년 토로 로소 데뷔를 예상했지만 정작 베르스타펜측은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언론은 여전히 내년 데비를 확정적으로 보도했고 결국에는 레드불의 마르코가 오스트리아의 Servus TV를 통해 쐐기를 박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토로 로소에서는 누가 나가게 될까요? 당연히 쟝-에릭 베르뉴 입니다. 이미 지난해 다니엘 리카도와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