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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르셀로나 테스트 (24)
Route49
훔.....오후 스케치는 조금 일찍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세션 마지막에 페르난도 알론조의 MP4-30이 T3를 출구에서 스핀, T4에 못미치는 중간 벽에 크래쉬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레드플랙이 발령됐고, 오전 세션은 일찍 마무리 됐는데요. 사고 현장엔 흰 천이 둘러지고 엠뷸런스가 출동했습니다.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조는 차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서킷 측에선 즉각 알론조의 상태에 대해 "OK와 의식있슴"이라고 리포트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큰 규모의 크래쉬"라고 전하고있는데요. 일단 페르난도 알론조는 구조되자마자 곧바로 엠뷸런스 편에 서킷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습니다. 메디컬 센터 앞엔 기자들과 팬들이 몰려들었죠. 그리고 잠시 후.....메디컬 센터에서 페르난도 알론조가 나왔습..
안녕하십니까?^^ 우리별 반대편 바르셀로나엔 아침이 밝아 올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께는..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지요?ㅎㅎ 어제는 레드불이 지배했던 하루였습니다. 각 팀은 다시 한 번 패키징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다잡아 가면서 최적의 상태를 찾아 나가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건 어제 봤던 로터스의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이지요.......한 번 비교를 해 볼까요? 이거슨 토로 로소의 르노 파워유닛입니다. 뒤쪽으로 터보차저가 보이구요. 언뜻 봐도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다음은 페라리 보실까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나 인터쿨러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커졌습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커스토머팀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많은 냉각이 필요"하..
ㅎㅎ 식사는 하셨습니까?^^ 이거 원 한국에서 스페인 시차로 놀려니..ㅎㅎ 윈터테스트 DAY 6...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2 오전에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레드불이었습니다! 그동안 '빠르긴 한데 달릴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씻어주는 세션이었다고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검증된 것은 오로지 숏런 뿐이니까요. 오전의 마일리지는 분명 대단하지만, 롱스틴트는 레이스 페이스가 아니었고, 쿨다운 랩 중에 핫랩을 달리는 냉각 테스트로 보였습니다. 또한 싱글랩이 유난히많은 이유는, 레드불 피트에 새로 도입된 강력한 휠건 테스트였는데요. 과거에도 휠건에 색다른 가스를 사용해 금지를 먹은적이있어 더 관심이 가는군요^^ ---------------------- 2154 점심시간..
호오~ㅋㅋ 오전 세션이 끝나면 체커드 플래그가 나오네요. 이런건 좋은 변화입니다. 훗~원샷원킬.jpg 간략하게 오전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레드불의 다니엘 리키아도는 오전 내내 싱글랩만 돌다 단 한 번의 플라잉 랩으로 P2에 올랐습니다. 2. 루이스 해밀턴은 플루(독감)로 고열이 발생, 테스트 프로그램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되어 차에서 내렸습니다. 니코 로즈버그가 준비하려 했지만, 패디 로가 두 드라이버의 시트 타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유로 만류. 포스 인디아에서 달리고 있던 테스트 드라이버 파스칼 베를라인이 오후 세션에 W06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3. 이에 따라 포스 인디아는 계획을 변경. 오후 세션에 세르지오 페레즈가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4. 가장 빠른 랩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