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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모니샤 칼텐본을 대신해 자우버를 지휘하게된 프레데릭 바쇠르가 앞으로의 팀 운영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쇠르는 ART 운영 경험을 토대로 르노의 리빌딩에 투입되었지만 기존 르노맨들과 불화로 르노를 떠났다가 자우버를 통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바쇠르의 L'Equipe 인터뷰 입니다. "팀을 개편하고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따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다. 롱보우는 이 프로젝트에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그들은 수년간 정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 팀은 동기부여 되어 있으며 과거 사례에서도 입증되어 있기도 하다." 혼다가 엔진 공급계약을 파기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혼다와 문제가 있다. 내가 처음으로 해야할 일이다..
자우버의 프린서펄 모니샤 칼텐본이 물러난다는 소식 입니다. 2009 시즌을 마지막으로 BMW가 피터 자우버에게 던져주다시피 떠난 이후 모니샤 칼텐본은 피터 자우버를 보좌하며 팀을 이끌었는데 8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군요. 인도 태생의 칼텐본은 오스트리아에서 자라며 공부를 하고 1990년대 후반에 자우버의 법률부서에 고용되었습니다. 피터 자우버의 인정을 받아 여성 최초로 F1 팀의 프린서펄이 된 것은 물론 2012년 피터 자우버에게 자우버의 지분 1/3을 받기도 했습니다. 피터 자우버와 칼텐본이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자우버의 재정상태는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2016년 6월에 테트라팩이 뒤에 있는 롱보우 파이낸스에 자우버가 매각되었습니다. 이때 칼텐본의 지분 역시 롱보우가 매입했고 이번 결정은 당시 협..
수년간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던 자우버가 매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전 자우버를 구한 것은 마르쿠스 에릭슨의 스폰서이기도 한 테트라 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테트라 팩이 자우버를 매입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자우버의 새 주인은 롱보우 파이낸스(Longbow Finance S.A.)라는 스위스의 투자회사 입니다. 모니샤 칼텐본은 자우버에 그대로 남아 자우버를 지휘하지만 자우버의 창립자인 피터 자우버는 은퇴하고 롱보우의 회장 파스칼 피치가 자우버의 회장을 맡게 됩니다. 롱보우는 자우버의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우버를 안정시키고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일단 주요 인사들의 발언을 보겠습니다. 파스칼 피치 / 롱보우 파이낸스"스위스 기업으로서 고도로 특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