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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의 향연 - 모나코 그랑프리 본문

자동차

슈퍼카의 향연 - 모나코 그랑프리

harovan 2015. 5.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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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몬테 카를로 스트리트 서킷은 고풍스런 모나코의 풍경을 걷어내면 따분한 레이아웃입니다. 하지만 모나코 그랑프리는 'F1의 보석'으로 불릴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나코 그랑프리의 풍경을 보시려면 직접 관람을 하시며 JJ님의 소중한 사진으로 멋진 포스팅을 만들어 주신 Jay님의 포스팅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15 F1 모나코그랑프리 - 사진후기 (← 클릭)



부가티 베이론입니다. 라 피날레를 생산하며 단종되었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도 뺐겼지만 베이론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강력하지요. 부자들이 넘쳐나는 모나코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918대만 한정 생산된 포르쉐 918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포스쉐는 2013년 판매에 들어가며 당시 최신기술을 듬뿍 쏟아 부은 차이기도 하죠.



피아트 500에 성인남자 4명이.. 귀엽기는 하지만 왠지 차가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JAY님의 포스팅에도 등장했던 피아트 600도 있습니다. 500에 비하면 훨씬 넉넉한 실내 공간입니다.



유럽산 슈퍼카들 사이를 달리는 AC 코브라 입니다. 얼마전에 루이스 해밀턴이 코브라와 함께 찍을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요.



페라리 F40이네요. 엔초 페라리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합니다. 80년대 후반에 나온 모델이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슈퍼카들의 놀이터에 맥라렌 P1이 빠지면 섭섭하셌죠?



몇대 생산되지 않은 페라리 BB 512도 있네요. BB는 Berlinetta Boxer의 약자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박서엔진을 심은 쿠페입니다.



저는 페라리의 차 중에서 최고의 디자인은 테스타로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적 잡지에서 봤던 첫 페라리여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아름다움 페라리로 평가받는 250 GTO보다 저는 테스타로사가 좋네요.(제 실수네요. 위 페라리는 테스타 로사가 아닌 348입니다~)



럭셔리 요트 옆에 서있는 랜드로버 디펜더.. 왠지 잘 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다. 



회장님 차 마이바흐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모나코 같이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마이바흐 같은 덩치들은 고생꽤나 하지 않을까요? 호화 멘션이나 아파트 주차장이야 괜찮겠지만 헤어핀 같은 곳에서는 어떻게 가나 모르겠네요.



BMW i8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튀는 디자인이지만 모나코에서는 왠지 평범해 보이는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좋아라 하는 콜벳 스팅레이네요. 제 꿈 중에 하나가 차고 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클래식카를 사와서 혼자 복원해 보는것인데 그때가 되면 콜벳이나 머스탱을 만져보고 싶네요~



알파 로메오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였지만 이차는 처음 봤네요. 그래서 찾아 봤더니 1750 GT Veloce(GTV)라는 차네요. 쥴리아 스프린트 GT의 후계자라고 합니다.



지나가면 눈길이 자연스레 따라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도 있구요.



럭셔리카를 논할때 빠질수 없는 롤스 로이스 팬텀도 있습니다.



몬테 카를로 카지노 앞에는 슈퍼카들이.. 애스톤 마틴, 페라리, 포르쉐, 메르세데스가 보이네요. 모나코는 이른바 세금천국으로 자국민에게 세금을 걷지 않고 관광, 카지노 등으로 먹고 사는 나라지요. 때문에 고액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은 모나코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역 F1 드라이버 중에서도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대표적인 모나코 거주민입니다. 법인들이 세금을 낼 뿐 개인과 개인사업자에세는 세금을 걷지 않으니 부자들이 몰려들고 자연스럽게 슈퍼카-럭셔리카들이 넘쳐 나는 곳입니다. F1 모나코 그랑프리를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자동차 매니아라면 그랑프리 기간이 아닌 시기에 방문해도 눈이 즐거울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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