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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호주 그랑프리 화요일 스케치 본문

F1/그랑프리

F1 2015 호주 그랑프리 화요일 스케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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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뮬러원 시즌 오프닝 그랑프리가 열리는 알버트 파크는..어제에 이어 오늘도 게러지 빌드 작업과 패독 인테리어 세팅 작업으로 분주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 상공은 보안과 안전의 이유로 열기구 비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멜버른은 예외적으로 "벌룬 투어(!)"라는 이름으로 도시 상공을 둥둥 떠다닐 수 있습니다.

 - 물론 그랑프리 공식 세션이 시작되고 알버트 파크 상공에 헬기가 뜨게 되면, 잠시 멈추지만요^^;

 

암튼 저 알버트 파크에서...오늘도 역시나 눈길이 가는 곳은......'매너F1팀'의 개러지였네요..^^

 

 

어제 도착한 화물을 풀고 열심히 작업을 진행한 결과...오늘은 대부분의 정리가 마무리 된 모습이었습니다.

 - 가만? 작년 마루시아 사이드포드가 하얀색이었나요?ㅋㅋ아니었는데..??  보고싶다구~~새로운 리버리가!

 

그럼..오늘도 아침부터 지금까지의 현장 분위기를 훑어 정리해줄 'F1패독패스' 스케치 시작해주세요~ 

 

 

 

 - 이른 아침 패독의 모습이네요.  큰 정리는 끝났고, 작은 짐들이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 어제에 이어 포디움 작업이 마무리 되고 있네요...이번 일요일..저기서 샴페인을 터뜨리게 될 드라이버는 누가 될까요?

 

 

 

 - 윌리엄즈도 오늘 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빨리빨리~ 스피이~드!

 

 

 - 오올~ SF15-T를 꺼내고 있는 모습 포착~!!  셉의 차일까요? 키미의 차일까요?

 

 

 - 샤시가 개러지로 들어가지 전에 안전하게 내려졌습니다.

 

 

 

 - 페라리는 참 이것저것 장비도 많습니다^ㄱ^

 

 

 - 하지만 여전히 많은 짐들이 피트래인과 메인스트레이트에 남아 있는데요.  오늘 중으로 정리다 끝나겠지요?^^

 

 

 - 쵸쿰 데쓰스타(스타워즈의 바로 그!)에서 가져온거 같은 시커먼 메르세데스의 엉덩이 휴게소. 나이쑤!

 

 

 

 - 레이스 카운트 다운은 시작됐습니..

 

 

 - 멜버른 셋업하기에 아름다운 날씨. 멋져부러.

 

 

 - 굿나잇 프롬 멜버른 패독. 내일봐....읭?ㅋㅋㅋ

 

이런! 하루를 그냥 이렇게 건너뛰고 마무리 하능겨?? -,.ㅡ;;  뭐 더 없어??

 

 

 - V8 슈퍼카 레이스 트럭.  지축을 울리는 천둥소리가 기대돼.

호주 리그인 V8 슈퍼카의 트럭들이 알버트 파크 한켠에 주차되어 있군요!  이번 포뮬러원 호주 그랑프리에 서포트 레이스로 달린다고 하는군요~!! 오올~~~!!!^ㄱ^

V8 슈퍼카도 재미있습니다.  한 시즌에 한시간 반 정도 달리는 슈퍼 스프린트와  시드니 500이나 골드코스트 600,  바터스트 1000 같은 특색있는 레이스들도 많이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드니 500의 경우...토요일에 125Km의 스프린트 레이스 두번, 일요일에 250Km 레이스를 달려 총 500Km를 달리는 레이스입니다.  바터스트 1000은 당연히 총 1000Km를 달려야 하는 레이스구요~!!ㅎㅎ

 

 

유럽의 DTM이나 미국의 나스카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레이스입니다!^ㄱ^  물론 범퍼 투 범퍼의 거친 몸싸움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분명 다른 레이스와 차별화되는 호주만의 색깔이 강한 시리즈입니다.

 

 - V8 슈퍼카의 세이프티카는...렉서스!

 

이번 주말....서포트 레이스를 챙겨봐야겠습니다...ㅋㅋㅋ  V8 스프린트 라이브 포스팅을 해버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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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이 시급한 실내 카트트랙.jpg

 

 

 

하하~~ 여기가 다니엘 리키아도의 나라입니까?^ㄱ^

 - 레드불은 다니엘을 이용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네요.  데모런도 몇군데서 한 것 같던데요...시드니와 멜번에서 했나요?ㅋㅋ 시드니와 멜번의 지역감정은 아직도 여전하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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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다들 GP프레딕터는 하셨나요?^ㄱ^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f4b1ba18f0e98b64cf251b2b6af8157

↑ 아직 안하신 분들은 여기 클릭!^ㄱ^

 

GP프레딕터를 하시면서 '대체 누굴 찍어야 할까?' 하는 고민은 누구나 할 것입니다.  이런 고민에 참고하시라고 자칭 전문가 네 명이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 해 전문가는 이렇게 네 명이네요...ㅋㅋ  해마다 바뀌는데요.  카룬찬독도 했었고 닉 하이드펠트도 했...었나?  뭐..암튼 전문가라고는 하지만.......이들의 예상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카룬 찬독은 매번 안드로메다로 가기 일쑤였고, 다른 전문가들도 성적이 그리 좋질 못했으니까요~ㅎㅎㅎ

그래도 궁금하지요? 이 들은 누굴 찍었으까?^^;

 

 

 

 알렉스 부르츠의 예상입니다.  알렉산더 부르츠는 포뮬러원 드라이버 출신으로 현재는 WEC에서 토요다 머신을 타고 있습니다.^^...또한 GPDA(그랑프리 드라이버 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구요!

 

부르츠는 숏런은 로즈를..레이스에선 페스티스트랩을 찍으며 역전한 햄을 예상했습니다!  포디움의 남은 한자리는 발테리 보타스에게 줬네요.  그 뒤로 바짝 페라리의 선전을 예상했군요!

'최다 순위 상승'을 예상하는 포지션 게인엔 칠리 사인츠라...호오~~^^

 

 

 

이번엔 2014 브리티시 레이싱 드라이버 수상자 조지 러셀의 예상입니다..^^

 

이번엔 니코 로즈버그의 폴투윈, 마싸의 포디움을 예상했네요...오옷~! 근데 페스티스트 랩에 젠슨 버튼~!!ㅎㅎ 파격적인데요?!!  게다가 멕라렌의 포인트 피니쉬까지~!

알버트 파크의 "추월쇼"는 다니엘 리키아도가 홈 팬들 앞에서 펼칠 것으로 예상을 했구요...부르츠와 다르게 레드불의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예상했습니다.

포인트 피니쉬 중에.."루키가 없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까요?ㅎㅎㅎ

 

앤디 프리얼스는 아직 빈칸을 채우질 않았구요...곧바로 에드 스트로의 예상을 보겠습니다.

'에드 스트로'는 이름이 낯익지요~??^^  지난 프리-시즌 테스트 라이브 포스팅을 할 때 참고했던, 아우토 스포트의 라이브 코멘터리팀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미디어 센터에서 타이밍 스크린 체크를 하는 팀과, 피트래인 리포터 외에 에드 스트로는 트랙 전역을 그야말로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신뢰하는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이기도 하구요~ㅎㅎ^^

 

 

 

아우토 스포트의 에드 스트로는..루이스 해밀턴의 폴투윈을 예상했습니다.  역시나 남은 포디움 자리는 윌리엄즈의 젊은 피이자 차세대 챔피언쉽 경쟁자로 꼽히는 발테리 보타스를 예상했는데요.

그 외 역시나 페라리의 강세, 아! 그리고 레드불의 강력함이 살아날 것이라 예상했군요!!

 

니코 로즈버그가 레이스에서 패스티스트 랩을 찍으며 추격을 하지만, 결국 해밀턴이 리드를 지켜낸다는 시나리오...ㅎㅎ 재미있겠는데요?  리키아도의 5위는 호주 팬들을 열광시키기에도 충분해보이구요!

거기에...막스 베스타펜이 작년에 다닐 크비얏이 세운 "최연소 포인트 피니쉬 기록"을 갈아치울 것을 예상했네요~!!ㄷㄷㄷ

마커스 에릭손은 순위를 마구당겨 올라오다가...11위로 피니쉬 하나요?  포지션 게인에 이름을 올렸슴에도 순위권 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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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어떤가요? 전문가의 예상을 보니 감이 잡히는지요?  아니면, 더 헷갈려졌나요?..-,.ㅡ;;

일단 제 예상은 이렇습니다^^

 

 

 

아......ㅋㅋㅋ 저랑 반대로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금 보니...몇일 전에 그냥 뚝딱 해놨던거군요...ㅎㅎ다 바꿔야겠습니다!

 

왜냐하면...주말에 비가 올지 모르거든요!^ㄱ^  jay님의 예언이 절실해졌습니다.  비가 토요일에 오게 될지 일요일에 올지....아마 둘 중 하루는 비가 올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스타팅 그리드가 뒤죽박죽이 되던가....레이스에 스핀과 크레쉬가 연속적으로 일어나던가..둘 중 하나는 일어날 듯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일단 저 순위를 예상한 것은 날씨를 고려하지 않은건데요...

 

일단 햄은 겨울 동안 파티를 너무 많이 했어요.  로즈는 겨울 내내 이를 갈고 지낸 것을 알고있구요. 

마싸는 작년 첫코너 크래쉬를 생각해 이번엔 무리하지 않으려 할꺼에요.  그래도 모르죠. 순간 욱! 하고 달려드는 삼바 드라이빙이..ㅋㅋㅋ

발테리 보타스는...작년 드라이빙이 생각났는데요.  혼자서 빠르긴 무지하게 빨랐는데...결국 범프와 콘크리트월에 당했던..ㅋㅋㅋ 정말 레이스 내내 추월은 혼자 다 해 놓고, 미안한 결과..ㅎㅎㅎ

말도나도 보다는 그로장의 신뢰도가 다소 우위에 있다 점쳐지구요...마커스 에릭손의 생애 첫 포인트 피니쉬가...가능할까요?^^;

레드불은.....훔...저 역시 더블 포인트피니쉬를 예상할 수 밖에 없었네요..ㅎ~

헐~ 그러고보니 저도 "루키 전멸 시나리오"였네요..ㅎ~

암튼...금요일 세션 차들의 움직임과, jay님 날씨 포스팅을 보고 다시 싹 다 바꿔야겠습니다!^^

 - 지금 찍어 놓은 저거슨...."맑은 날의 퀄리파잉"에 대한 예상 정도로만 보는게...ㅎㅎ~

 

 - 훔냐....비가 오면 강해지던게 누구였드라..??  윌리엄즈의 웻 컨디션 퍼포먼스는 개선이 됐을까요? 작년엔 비만 오면 그야말로 망~이었는데요!ㄷㄷㄷ

 - ㅋㅋ정말로 비가 오게되면, 루키들은 1. 젖어 날아간 그립 2. 물기를 머금은 천연잔디는 지뢰밭이 되고, 3. 통통 튕기는 범프 4. 튕기는 순간 잡아먹으려 달려드는 콘크리트 월.......그야말로 지옥을 맛보게 될 것~!ㅋㅋ

 

아마따!  스카이F1의 해설자 마틴 브런들의 포디움 예상은...루이스 해밀턴-니코 로즈버그-세바스찬 베텔..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예상은 어느 쪽 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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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혼다에서 파워유닛에 대한 일급 기밀 문서가 유출이 됐다고 잠시 술렁~거렸는데요......

 

 

뭔 놈의 기밀 문서를 여기저기 죄다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 -,.ㅡ;

ㅋㅋㅋ알고봤더니...혼다에서 알롱과 제이비 파워유닛 트윗을 개설했다는 광고를 이딴식으로~ㅎㅎ

 

혼다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요...포뮬러원 소식은 아니고 인디카 쪽입니다.

 

 

 

달라라의 샤시를 사용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였던 인디카가...에어로 킷 개발을 개방하더니..얼마 전 쉐보레에서 '못생긴' 에어로 킷을 선보였었지요..

 

오늘 혼다에서도 조금 다른 형태의 인디카 에어로 킷을 선보였는데요...

 

 

 

 

훔.....ㅋㅋ 포뮬러원에서 많이 배워갔나보네요..^^;  - 프론트윙 엔드플레이트~!ㄷㄷㄷ  프론트휠이 굉장히 신경쓰였었나봐요~ㅎㅎ

 

사이드에서 리어쪽으로 플로어가 노출되지 않고 넓어져 리어휠을 감싸는 바디웤과 리어 범퍼...리어휠 앞뒤로는 훔훔...쓰리플 데크 디퓨져의 원리...인가요?ㅎㅎㅎ

 

오픈휠에 리어 범퍼가 마음에 들진않지만.....어쩔 수 없습니다~!!  리어범퍼를 달지 않으려면, 오벌트랙을 달리지 말아야 하는데.......아메리카에서 오벌을 제외한 레이싱이라..!ㅎㅎ 상상할 수가 없능~ㅋㅋㅋ

정말 무서워요! 오픈휠로 오벌을 달리는 것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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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포뮬러원으로 돌아와서.......

 

 

엔스톤 펙토리의 트랙데이터로 마무으리~~^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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