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f1 날씨 (3)
Route49
셧 다운 종료와 함께 후반기 남은 9개 라운드의 첫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벨기에 그랑프리 입니다. 기온이 상당히 낮은 편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가끔 비 예보도 있는데 현재로선 FP1에 약한 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트랙 온도 역시 굉장히 낮고 조금은 추운 느낌마저 들겠네요. 토요일 세션엔 기온이 더 내려 갔다가 레이스데이엔 구름도 줄어 들고 기온도 약간 오르겠습니다. 금,토요일 오전에는 안개가 낄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썸머 브레이크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그랑프리입니다. 헝가로링은 아시아의 세팡이나 남미의 인터라고스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뜨거운 트랙이기도 하죠. 이번 주말 금요일 오후 세션에 약간의 강우확율이 있지만 대기의 열기로 인해 비가 되어 내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뭉게구름이 많아졌다 적어졌다 하면서 레이스 데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레이스 세션엔 트랙온도가 60℃ 가까이 치솟을 가능성도 보입니다
이번 주 초만 하더라도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였지만 세션시간을 비켜가며 현재 강우확율은 많이 낮아진 상태로 FP1정도에 약간의 빗방울이 비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선 풀드라이 컨디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요일을 제외하면 구름 역시 두껍지 않아 트랙온도는 꽤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스 시각엔 깃발이 펄럭일 정도의 바람이 불 예정이지만 쥘 빌너브 서킷은 바람의 영향이 적은 곳으로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일요일 기온이 가장 높으며 트랙온도 역시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