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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스페인 언론이 '알론조의 엔진은 다시 쓸 수 있다'라고 전했지만 맥라렌은 최종적으로 엔진을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론조의 사고를 감안하면 엔진이 살아있다는게 놀라운 소식이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네요. 한편 FIA는 알론조의 사고를 정밀조사 하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는 대형사고였고 카본 파이버 시트가 깨졌다고 하니 FIA로서는 조사를 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에클레스톤, 브리아토레를 후임으로 원해 누구에게나 이른바 '소울메이트'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기 마련인데 버니 에클레스톤의 소울메이트는 아마도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일것 입니다. 올해로 85세를 맞이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미 수년전부터 후임자가 거론되었고 최근 F1의 최대주주이자 형식상 에클레스톤의 고용주인 CVC가 F1 지분을 매각할 것..
에디 조단은 맥라렌이 '잘 나가던 시절에 빠져 있다'라며 마틴 위트마시가 팀을 관리하던 시절에는 이렇지는 않다고 발언한것에 대해 드디어 론 데니스가 대응을 했습니다. 데니스는 조단을 두고 Villiage Idiot이라고 말했습니다. '촌놈 바보', '동네 바보'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 말인데.. 데니스가 조단에 졌네요. 유치합니다. 레드불, 메르세데스 엔진 가능성? 영국 그랑프리 토요일.. 레드불이 애스톤 마틴을 통해 메르세데스 엔진을 우회공급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일요일에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그런 일은 없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게다가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레드불은 르노와 2016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애스톤 마틴과 협상중이지만 다른 프로젝트이다. 레드불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
. 2015 모나코 그랑프리의 목요일 연습 주행이 끝났습니다...만..새벽의 폭풍으로 오전 트랙이 젖어있었고, 드라이 컨디션이 됐지만 기온이 낮아 타이어 온도를 올리는데에 애를 먹은 오전 세션과...서둘러 소프트 런을 하는 도중 로베르토 메르히의 크레쉬로 레드플랙이 나오면서 쏟아진 소나기로...슈퍼-소프트 타이어는 패스토 말도나도의 "레인 투 머치!"와 함께 데뷔를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한 것도 아니고...막 그랬습니다. 때문에 모든 팀은 현재 슈퍼-소프트 타이어에 대한 데이터가 전무한 상태이며, 페이스를 짐작할 수 있는 타팀의 데이터 마저도 전무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일단은 작년의 슈퍼-소프트 타이어의 트랙온도를 비롯한 컨디션 대비 데이터를 다시 검토해야 하며, 동시에 FP3 세션을 최대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