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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이제 두번에 걸친 외나무다리 혈투만이 남아 있군요, 20라운드 브라질그랑프리입니다. 해밀턴과 로스버그의 대결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미 여러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승부라면 당연히 로스버그의 첫챔프등극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파워유닛 트러블이란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아마도 개러지의 엔지니어들과 미케닉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 멕시코 그랑프리 보다는 훨씬 라이브시청에 부담이 적은 시간대이고 이번 역시 날씨에 의한 변수도 예상되므로 재밌있는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주말 인터라고스지역 날씨는 많은 구름과 함께 약간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만 상파울로의 날씨예보는 믿을게 못됩니다. 강우확율 40%에서도 비 한방울 ..
19라운드 멕시코그랑프리입니다.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는 F1서커스. 모든 순위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 드라이버스 스탠딩에선 4위싸움이 그리고 팀스탠딩 역시 포스인디아와 윌리엄스간의 4위싸움만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챔피언에 관한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시즌 최종전까지 가야 승패가 결정날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누가 보더라도 로스버그가 유리하지만 2014시즌 최종전에서 볼수 있듯이 아직 속단할 단계는 아닌듯 보입니다. 페레즈와 구티에레스의 홈그랑프리로 이번 역시 엄청난 구름관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복귀전도 생각보다 훌륭히 치뤄냈고 전체 그랑프리중 대도시 그것도 수도 한복판에서 치뤄지는 유일한 레이스. 해발고도 2,240미터라는 희소성도 가지고 있고 광역도시인구만 2천만명,..
산술적으로 니코 로스버그의 노포인트나 리타이어가 없다면 어느정도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형국이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난게 아니겠죠. 제18라운드 미국그랑프리입니다. 근자에 보기드문 최악의 날씨속에 치뤄진 작년그랑프리였지만 올해는 더없이 맑은 날씨속에 레이스가 열릴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챔프 타이틀 경쟁은 여전히 유효하고 나머지 순위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보이며 서서히 내년시즌을 대비하는 모습들을 연습주행에서 많이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싸와 휠켄버그가 만든 도미노게임 역시 이제 시작일 뿐이구요. 라이브시청에 상당히 힘든 시간대로 무리해서 시청을 하시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확인하는 레이스결과 찾아보기 역시 상당히 긴장감을 주는 묘미가 있습니다 이번주말 오스틴의 날..
철옹성처럼 느껴지는 메르세데스의 벽, 이렇게 저격이나 자폭으로 우승을 넘겨주는 방법외엔 다른팀이 승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의 시즌. 그 어려운걸 레드불이 두번이나 해냈습니다. 2016시즌 아시아시리즈를 마감하는 17라운드 일본그랑프리입니다. 해밀턴의 불운과 베텔의 조급함이 잇슈가 되었던 한주였습니다. 태풍의 계절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운이좋게 태풍을 빗겨가게 되었군요. 챔피언타이틀 경쟁에서 조금은 유리해진 로스버그이지만 아직 일본포함 5개의 그랑프리가 남아 있습니다. 해밀턴의 부진은 역시나 시즌 시작전 단행되었던 미케닉스왑이 어느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베텔의 어려움은 무리하지 않으면 쫒아갈수 없는 근본적인 퍼포먼스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고 싶군요. 오히려 괜찮은 클러치디바이스를..
저의 F1날씨예보 포스트는 다른 포스트와는 달리 같은 페이지 내에서 계속 업데이트가 이뤄집니다. 대개 각 세션 전날 예보가 나가며 상황변화시 일부 업데이트도 합니다. 마무리는 결과 데이터까지 포함해 대개의 경우 월요일쯤 끝이 나는데 가끔 얘기치 않게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 제일 하단에서 라이브 코멘터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제12라운드 벨지엄그랑프리입니다. 기나긴 휴식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 각팀들은 연속되는 고속서킷인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유럽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몇몇 팀들의 약간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신뢰도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듯 하며 전체라운드중 가장 우승가능성이 높다 평가되는 윌리엄스가 집중력을 보이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