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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4/05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4/0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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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많이 심으셨습니까?^^

밤 12시부터 새벽을 지나 아침까지 이어지는 극악의 시차를 자랑하는 신대륙 레이스..ㄷㄷ  '포뮬러 E '도 이제 신대륙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모나코 / 베를린 / 모스크바 / 런던의 유럽 투어를 남겨두고 있네요^^

 - 롱 비치 포뮬러E ePrix 소식과 영상은 http://route49.tistory.com/805 요기서 확인~!

아울러 하로님께서 전해주신 뉘르부르그링 노드슐라이페의 비공식 세계 신기록 소식은 http://route49.tistory.com/806 <--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ㄱ^

 

그럼..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ㄱ^

 

 

페라리도 숏 노즈 준비중! - 투입시기는 미정~

이제는 포뮬러원 엔지니어의 세대교체를 선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임스 알리슨...!

그가 SF15-T의 노즈 디자인을 설명하는 도중에 "더 짧은 노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 지금 작업중이라는게 솔직한 대답일꺼에요."

"하지만 약간의 물리적 한계가 있는데요, 이를테면,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최소한의 노즈 길이를가져가면서도, 일정 G레벨 이상의 에너지를 흡수해내야 하는 크레쉬 테스트 규정 같은거요."

"우리 (샤시의) 프론트 벌크해드는 극단적으로 짧은 노즈로 크레쉬 테스트를 통과하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있어요."

"아마 지금보다는 짧거나, 다른 어떤 팀보다도 짧거나, 아직은 많은 선택 중 하나입니다."

 

알리슨은 보다 풍부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를 가져갈 것이며, 업데이트의 목표는 당연히 메르세데스를 이기기 위함이라고 말했네요.

 

"우린 보수적으로 머물러 있지 않을 것입니다.  차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모아 최선을 다 해 빨라질 것입니다."

 

제임스 알리슨은...크게 공기역학적 파츠 개발과, 엔진의 두 부분에서 업데이트는 동시 진행될 것이며, 특히 토큰과 관련된 상황은 작년과 많이 다르지만, 많은 것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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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포뮬러원 팀은...특히 빅팀은...각 그랑프리 서킷 마다 별도로 최적의 업데이트 파츠와 세팅을 준비합니다.  이는 시즌 초에 이미 마스터플랜이 세워지고, 예산이 책정되어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많은 변수들은 언제나 존재하지요.  예측이 잘못되어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던가, 예측이 정확하더라도 상대팀이 더 멀리 가버리던가 말이죠.^^;

 

확실히, 현재의 샤시 규정에선...노즈가 짧을 수록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면이있습니다.

페라리 뿐만 아니라, 멕라렌 또한 짧은 노즈를 준비하거나, 최소 연구는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롱 노즈를 사용하는 두팀의 문제는 짧은 노즈를 사용하기 위해선 벌크해드의 각도까지 조정해야 해서 모노코크의 크레쉬테스트까지 새로이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분명 레드불도 '더 짧은 노즈' 계획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이번에 알려졌는데요..."아직 크레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또다른 짧은 노즈의 윌리엄즈도...'크레쉬 테스트를 가까스로 통과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지요...

 

로터스는 뭔가 메르세데스와 비슷한 해법을 시도한듯 보이고...사우버는 아예 투박하게 노즈 디자인을 해버렸으며, 포스인디아는 갈 길을 못찾고 있는듯 보입니다...ㄷㄷ

 

분명한 것은...노즈를 통해 차량 하부로 더많은공기를 흡입하기엔...발꼬락 노즈가 유리하다능~ㄷㄷㄷ

과연 페라리는 스피드를 위해 섹시함을 포기할 것인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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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페라리와의 "갭"을 실감한 윌리엄즈..!!

윌리엄즈는 3스탑 레이스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롭 스메들리는 페라리와 경쟁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핏스탑 개선(!)'을 얘기했습니다.

 

"핏스탑을 좀더 깔끔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우린 몇 번은 좋은 핏스탑을 했지만, 두 대의 차 모두 느린 핏스탑을 경험했어요. - 특히 더블 핏스탑을 했던 발테리의 경우 리어 레프트 휠이 느렸고, 마지막 핏스탑에서 펠리페는 이슈가 발생해 타임을 잃었죠."

"긍정적인 것은 둘 다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문제라는 겁니다.(알지만 해봐도 도저히 안되는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하나는 타이어 워머의 문제입니다.  더블 핏스탑때 타이어 워머를 빨리 벗기지 못했어요.- 이건 진행상의 문제였습니다."

"두번째로 마지막 핏스탑에서 펠리페의 문제는 리어잭이었습니다.  리어잭이 차량의 크래쉬 구조물에 걸리지 않아 차 뒤쪽이 들리질 못했어요.  이 또한 올해 들어 수백번의 핏스탑 연습을 통해 크레쉬 구조물의 설계 잘못이나 리어잭의 결함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그러면서 롭 스메들리 식의 멋진(!) 문제 해결법을 얘기했네요~!!

"누굴 용서할 수 있네 없네를 얘기하진 않으려고 해요.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잖아요. 안그래요?  작년 중국에서와 같아요.  누굴 욕하고 싶다면, 나한테 해라.  내가 잘하면 되는거잖아. 내가 누굴 저격하면, 그 다음은 그가 날 저격할 뿐이죠."

"우린 그냥...가서...보고..어떻게 된건지 이해하고..바로잡고..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그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이건 진행상의 문제고 바로잡을 수있는 문제에요.  우리가 잘하지 못했다면 팀 전체가 잘하지 못한겁니다.  누구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모두가 함께 할 것이고 함께 해결할 꺼에요."

"Keep working at it, - 일합시다."

 

롭 스메들리 답네요!  일단 롭 스메들리는 자기가 있는 곳에서의 문제를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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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테리 보타스도 자기가 있는 곳에서의 문제를 진단했는데요.....

 

 

"맥시멈의 성적을 거뒀지만, 우린 상당부분 레이스 페이스를 잃었어요."

"많은 작업을 해야 할꺼에요.  우리가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이유는, 다른 팀들이 엄청난 발전을 해버렸기 때문이죠."

"트래픽 속에서, 우린 중저속 코너에서 토로 로소나 레드불보다 고전했어요."

"특히 토로 로소는 우리가 약점을 드러냈던 저속코너와 중속의 코너 출구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어요."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고, 정확하게 들여다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흫흐흫ㅎ흫~

윌리엄즈는 남의 탓을 하는 일이 좀처럼 없습니다^^

이런게 "스포츠"인데 말이죠!

 

"활쏘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발이부중 반구제기(發而不中 反求諸己) : 쏘아 맞추지 못했다면 모든 것을 자신에게서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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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벌써..!

줄스 비앙키가 사고를 당한지 6개월이 되는 날이라고 하는군요......

 

 

 

 - 6개월이 지났지만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멀어지진 않아

 

 - 스토펠 반도른은 자신의 차에 줄스를 세기고 달립니다.

 

 - 로메인 그로장 : 벌써 6개월, 보고 싶다 줄스.

 

무소식이 희소식....!

Keep Calm & #ForzaJ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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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

재미있네요..!

 

 - 페라리는 세이프티카가 없었어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했을 꺼라는 데에 동의하십니까?

- 강력하게 동의와 다소 동의가 합쳐져...긍정이 무려 71%군요~!!ㅎㅎㅎ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ㅎㅎ

저는  - 강하게 동의(!)입니다~^ㄱ^

 

세팡에서 페라리는 오래 쓴 타이어로도 빨랐어요^^  거기에 페라리의 두번째 미디엄 스틴트는 경악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어요~!ㅎㅎ

 - 세팡에서 메르세데스의 전략 미스는 없었습니다!

 

세이프티카가 없었으면..?

 - 3랩이 지나고 4랩째 세이프티카가 나오기 직전 해밀턴과 베텔의 갭은 0.8초~!!

 - 메르세데스의 페이스는...이전과 같이 DRS 사용가능 시점 이전에 사정권 밖으로 도망가질 못했습니다~!! 

 - 세카 아니었어도...기나긴 백스트레이스와..똑같이 긴 메인 스트레이트에서...페라리는 충분히 DRS 추월 가능했습니다~!!

 - 이 후 두번째 스틴트에서 마찬가지 결과[경악의 페라리 미디엄 20랩 스틴트]가 나왔다면 결과는 똑같았겠지요~^ㄱ^

 - 메르세데스가 페라리와 같은 투스탑으로 저 미쳐버린 페이스를 잡는다?ㅋㅋ이거슨 조크^^

 

두번째로....

 - 루이스 해밀턴의 전체 레이스 페이스는....니코 로즈버그보다 느렸습니다!

 -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을 때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의 갭은 3.5초 가량...

 - 첫번째 더블 핏스탑때 피트로스는...해밀턴이 26.094초...니코 로즈버그가 33.689 - 무려 7초 차~!!

 - 호주에선 해밀턴이 로즈버그에게 1.3초 빨랐지만, 세팡에선 해밀턴의 레이스 페이스가 3초 이상, 4초 가까이 느렸어요!^^;;

[이건 로즈버그도 레이스 영상 메세지에서 언급했고, 햄도 인정했던 부분입니다^^]

 

세번째로......

 - 세이프티카가 들어간 후 4랩 동안 벌어진 랩당 2초 이상의 갭.....

 - 트래픽에 막힌 것은 맞습니다!..동시에 트래픽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페이스였다...도 맞는 말이겠지요^^

 - 무려 8번의 DRS존을 지나고 나서야 트래픽에서 겨우 빠져나올 수 있는 페이스는...랩당 1초가 빨랐던 메르세데스의 공포스러웠던 롱런 페이스가 아니었습니다.

 - 트래픽에서 빠져나오고 나서도 메르세데스는.."닳아버린 페라리의 타이어"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세팡에서의 레이스 페이스는....

베텔 > 로즈버그 > 해밀턴이었습니다^ㄱ^

하지만 선두에 있는 이 세 명을 향해...훨신 빠른 페이스로 성큼성큼 거리를 좁혀 온 드라이버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키미 라이코넨!ㄷㄷㄷ 세팡의 지배자..으으~~~

 

세팡에선 페라리 완승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결과가...상하이까지 이어질까요?

ㅎㅎㅎ 천만에요!^ㄱ^  당연히 페라리 꿈 깨세요 입니다~ㅋㅋ

 

페라리에게 희망이 생겼다면...그것은.........

"뜨거운 여름, 달아오른 트랙의 몬짜...티포시들 앞에서" 작년 같은 망신은 면할 수 있겠다 정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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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마루시아의 그레이엄 라우든은...로베르토 메르히를 원하고 있군요!

......말로만.....?

 

로베르토 메르히를 2009년 유러피언 F3부터 봐왔고,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

작년 FR 3.5에서도 레드불 주니어 다음이 메르히였으니.....재능은 인정받을만 합니다.

다만...

 

라우든의 인터뷰 마지막 말..."팀을 위한 결정에 촛점을 맞춘다"...는 말이 상당히 걸리는군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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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뮬러원 팀 오너였던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는.....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Monza, along with Silverstone and Monte Carlo, is Formula 1."

 - 실버스톤 몬테카를로와 더불어 몬짜는 포뮬러원이다.

 

독일 그랑프리 켈린더 삭제를 보는 몬짜의 마음이 편치 않은 듯 합니다.

으으....

스쿠루지 번위의 '포뮬러 머니'는 언제까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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