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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4/03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4/0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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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두는 WEC의 그리드걸 폐지에 대한 얘기였네요..^^

잠깐 짬을 내서 전해드린 내구레이스 그리드걸 폐지 소식은  http://route49.tistory.com/800  여기^^

 

시시콜 가십 출발합니다^^

 

 

지난 주 세팡의 패독에서 버니 에클레스턴과 각 팀 보스들이 모여 "시즌 중 파워유닛 사용 한도"를 현행 4개에서 5개로 늘리는 방안에 합의를 했었는데요...

 

사우버의 모니샤 칼덴본은..그것이 "조건부 합의"였슴을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지난 주에 합의했던 내용은 '파워유닛 사용 가능 갯수가 제한적이라 엔진을 아껴야 해서 금요일 연습주행에 나서지 못하겠다~'는 불만 제기와 '금요일 주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파워유닛을 하나 더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인데요...

 

"이번 결정은 금요일 주행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 믿는다고 봐요."

"당연히 그랑프리의 쇼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인 것인데, 이것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추가되는 엔진은 금요일 주행을 위한 것이어야 해요.  여기에 팀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기술적 변화를 꾀하면서 엑스트라 엔진으로 사용한다던가 해선 안된다는 것이죠."

"해서, 우리의 입장은, 금요일 볼꺼리의 가치 증대와 쇼로서 이득이 되는 방향이라면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그들의 기술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지지할 수 없습니다."

 

호오~

지난 주에 금요일에만 사용하는 엔진이란 얘기가 슬쩍 나왔었는데요...

레드불레이싱의 크리스티안 호너가 제안한 것이라고 하는데...

5개의 엔진 안은..그러니까......

'사용할 엔진이 모자라 금요일 주행을 망설이게 되고, 그것이 그랑프리를 지루하게 한다'는 취지로 제안이 들어갔었고, 바로 그 '금요일 볼꺼리'를 위해 합의가 이루어졌었던 것이라는 얘기네요~!!

 

재미있어지는데요..?ㅎㅎ

크리스티안 호너의 꼼수가 먹히는 듯 했지만....모니샤 칼덴본이 꼼수 차단을 위해 나섰다..ㅎ~

 

판단이 애매한 부분이 있겠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지켜봐야겠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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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의 팀 프린시펄 대행, 페데리코 게스탈디도 레드불에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바로 레이불이 주장하고 있는 "엔진 평준화"에대해 섣부르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인데요.

 

"시즌 첫번째 레이스가 끝났을 때, 성급하게 잡음을 만들려는 소리를 들었어요."

"두번째 레이스가 끝난 지금, 두 개의 레이스 우승팀이 나왔고, 메르세데스가 시즌을 싹쓸이 할 것이란 얘기는 섣부른 소리가 되어버렸지요."

"팀에게 주어진 환경이 어떻든,포뮬러원은 언제나 경쟁적이었어요. : 우리 팀들은 언제나 이기기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거든요."

"물론 우리에겐 프로모터가 있고,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율해서 규정을 만드는 주체가 있습니다."

 

 

ㅎㅎ 뭐...이렇게...크리스티안 호너가 주장하고 버니 에클레스턴이 '100% 옳다'고 했던 엔진 평준화 주장은....반대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훔......

이렇게 레드불과 버니의 말빨이 안먹히는 적도 흔치 않은 풍경이네요.

 

그 와중에 뭐...제가 확대 해석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수지 볼프가 DTM쪽에서 프로모션 필르밍을 진행했는데요.......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허얼~~~ㅎㅎ

오랫만이네요~!!  노베르트 하욱~!!!!!!!!!!

 

노베르트 하욱은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총괄 책임자였습니다.

아우디에 볼프강 울리히 박사가있고, 레드불에 헬무트 마르코가 있다면...메르세데스엔 노베르트 하욱이 있었거든요!

 

멕라렌-메르세데스 시절엔 멕라렌의 피트월에 있었고, 메르세데스가 본격 워크스 팀으로 진출하면서 메르세데스 피트월에서 로스 브런과 투탑을 이루었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노베르트 하욱은 새 콩코드 협정의 협상 과정에서버니 에클레스턴과 대립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토토 볼프가 윌리엄즈를 정리하고 메르세데스에 들어온 직후.....

노베르트 하욱은 해고되고, 메르세데스는 콩코드 협정에 전격 합의하게 되면서...

토토 볼프는 현재 노베르트 하욱의 자리를 그대로 꿰차고 앉아있습니다~!!

[토토 볼프는 메르세데스F1의 팀 프린시펄이 아닙니다! 프린시펄은 패디 로입니다. 토토 볼프는 노베르트 하욱의 자리인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총괄책임자입니다..서류상으로는..-,.ㅡ;;]

 

메르세데스를 떠난 노베르트 하욱은...F1에 대한 언급은 일체 단절하고, "F1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슴을 강조하며(!)"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를 개발하는 회사에 취직했었습니다. - 한마디로 업계 숙청이었죠 -,.ㅡ;;

 

그러던 노베르트 하욱이 얼마 전 부터 간간히 포뮬러원의 현 상황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하더니, 수지 볼프의 필르밍데이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사진의 핑크색 차량은 수지 볼프가 DTM에서 타던 차량이며, 수지 볼프(당시엔 결혼 전이었고 "수지 스토다르트"라는 원래 성을 사용했었죠^^)를 DTM에 발탁한 것이 노베르트 하욱이었습니다.

 

암튼....하려던 말이 뭐였냐면요.....

 - 버니와 빅팀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고, 스몰팀에게 재앙을 가져 온 새 콩코드 협정 협상과정에서...포뮬러원에서 가장 먼 곳으로 숙청됐던 반버니 인사 중한 명이..

 -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것은....훔...사실 버니가 퇴임하기 전엔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강력하게요..

 

뭔가.....하욱이 움직이는걸까요..?  그랬으면 좋겠지만....ㅎㅎ

아직은...'반가움'만 표하는게 적절할 듯 합니다^^...일단 반가운 마음에 눈도장~ 꾹!ㅎㅎ

 

암튼 버니가 보면 미간이 꿈틀~할 사진임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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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에서 그리드걸을 폐지하겠다고 하자.......

 

 

어이구야~ "F1 나라최고 미녀"인 제니 고우 양이...추억을 더듬더듬~ㅋㅋㅋ

다른 쪽에선 보다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리드 가이.jpg

.......하지마.....-,.ㅡ;;

 

 

 

 

 

 

 

...............그........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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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이거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좋은 소스를~!ㅋㅋㅋ

 

 

 

ㅎㅎㅎ

한편..........

 

그니까...나 돌아와도 되능가?.jpg

 

 

 

 - 팀 팩토리 방문하는 날.  상하이에서 빨간차를 무찌를 작전을 세울끄야!

 

ㅎㅎ햄버거가 힘을 합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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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하구선 업계를 떠난 귀도 반 데 가르데는......

 

 

팬으로부터 지게차 면허증을 선물받았다고 자랑~ㅎㅎㅎ

열심히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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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테리 보타스 : 오늘은 에밀리아의 수영시합 응원가는 날 (엄지) 해피 부활절

 

볼 때 마다 이쁜 발테리 보타스의 여자친구 '에밀리아 피카라이넨'은....핀란드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베이징 올림픽과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ㅎ~

박대리녀석...우리 나라로 치면 김연아 남자친구였어요...ㅋㅋㅋ

 

포뮬러원 드라이버는 좋은 직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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