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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윌리암스가 예고했던 것처럼 오늘 드라이버를 발표 했습니다. 르노행 루머가 나오던 발테리 보타스는 잔류하고 F3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이 내년에 공식 데뷔를 하게 됩니다. 펠리마 마사가 은퇴하고 그 자리를 스트롤이 채우게 되는 그림이지요? 윌리암스로서는 보타스를 르노에 잃지 않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보타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1년계약에 성공했고 보타스가 1년 계약을 원한 이유는 당연히 2017년 이후로 예상되는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시트 입니다. 그렇다면 랜스 스트롤은 누구인가? F1에서는 낯선 이름이 아닙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스트롤이 윌리암스로 데뷔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페라리 아카데미 출신으로 이미 윌리암스의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윌리암스로서도 새로운..
어떤 스포츠건 이적시장이 열리게 되면 의외의 이적이나 애매모호한 상황이 나오곤 하는데 F1도 그렇네요. 펠리페 마사가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후 캐나다 출신의 랜스 스트롤이 윌리암스 시트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윌리암스 시트가 가능했던 드라이버는 포스 인디아의 세르지오 페레즈, 토로 로소의 다닐 크비얏, 자우버의 펠리페 나스르 등이 거론되어 왔는데 F3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이 등장했습니다. 스트롤이라면 유러피언 F3에서 챔피언이 유력한 상황이고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이 북미 패션계의 거물이기 때문에 스폰서도 든든할테니 윌리암스가 선택하지 못하지는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핀란드 매체에서 '윌리암스가 로렌스 스트롤과 계약했다. 스트롤이 발테리 보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