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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지난 멕시코 그랑프리에 레이스가 막바지로 이를 무렵 페라리의 세바스티앙 베텔과 경합 중에 1번 코너에서 코너커팅을 했다는 이유로 5초 페널티를 받아 포디움에 오르지 못한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이 F1에는 이중잣대가 있다는 컬럼을 썼습니다. 스폰서 EXACT에 쓴 컬럼에서 베르스타펜은 "루이스 해밀턴은 턴1/턴2에서 코너커팅을 했다. 그리고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 좋다. 하지만 내가 세바스티안 베텔과 싸울때 똑같은 일이 발생했고 나는 5초 페널티를 받았고 3위 자리를 잃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루이스와 나는 같은 코너에서 똑같이 오버슈팅을 했다. 나는 약간 이득을 봤고 해밀턴도 그랬다. 코너 앞으로 잘라 들어갔고 앞쪽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처벌을 받았고 루이스는 그렇지 않았다. 이건 이중잣대가..
멕시코 그랑프리에서는 페널티로 인한 이슈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레이스 직후 맥스 베르스타펜이 5초 페널티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고 포디움에 오른 세바스티안 베텔은 10초 페널티를 받아 포디움을 반납해야 했습니다. 베텔과의 배틀 중에 숏컷을 하고도 포지션을 내놓지 않은 베르스타펜은 '로즈버그의 숏컷과 다를게 없다'라고 말했는데 저는 속으로 '나 같으면 차라리 해밀턴의 숏컷을 핑계 대겠다' 싶었는데 니코 휠켄버그와 다니엘 리카도가 콕 집어 해밀턴의 페널티를 주장했습니다. 리카도의 주장을 요약하면 '스타트에서 실수를 하고도 아무런 손해도 없는 것은 옳지 않다'이고 휠켄버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규정이 해밀턴에게 유리하게 적용된다' 입니다. 리카도나 휠켄버그의 주장은 개인적인 주장으로 일부는 동의할수도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