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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국내 F1팬들에겐 시청하기가 힘든 시간대에 치뤄지는 미주그랑프리 3연전의 시작입니다. 이번주 오스틴의 날씨 개황은 금,토요일에 약간의 가랑비 확율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비가되어 내릴 정도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차차 개이다가 다시 흐려져서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급격히 구름이 걷히면서 레이스세션때에는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만 기온은 떨어지고 러버가 씯겨나가 타이어그립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술적으로 니코 로스버그의 노포인트나 리타이어가 없다면 어느정도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형국이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난게 아니겠죠. 제18라운드 미국그랑프리입니다. 근자에 보기드문 최악의 날씨속에 치뤄진 작년그랑프리였지만 올해는 더없이 맑은 날씨속에 레이스가 열릴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챔프 타이틀 경쟁은 여전히 유효하고 나머지 순위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보이며 서서히 내년시즌을 대비하는 모습들을 연습주행에서 많이 볼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싸와 휠켄버그가 만든 도미노게임 역시 이제 시작일 뿐이구요. 라이브시청에 상당히 힘든 시간대로 무리해서 시청을 하시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날 눈뜨자마자 확인하는 레이스결과 찾아보기 역시 상당히 긴장감을 주는 묘미가 있습니다 이번주말 오스틴의 날..
우리에게는 고난의 레이스라 할수있는 어메리카 대륙투어의 시작입니다.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아부다비에서의 피날레가 불만인 가운데 심정상으론 역시나 인터라고스가 마침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어느새 17라운드 US그랑프리입니다. 최근들어서의 페레즈의 상승세로 인해 이곳 오스틴과 이어지는 멕시코까지 확실히 홈그랑프리의 느낌을 받는 그의 선전이 기대되는 레이스이기도 합니다. 관전포인트는 2위자리를 놓고 벌이는 로즈버그와 베텔의 대결 그리고 이슈로는 역시나 레드불이 내년시즌 엔트리에 들수 있느냐 하는 문제일듯 싶군요. 오스틴의 기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2-4-2-4개월정도의 계절간격을 가지고 있지만 겨울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드물만큼 온화하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기본적으로 습도가 낮은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F1 2014 미국그랑프리 목,금요일 개러지쪽 풍경입니다. 시즌도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고 몇몇 팀들은 금년시즌 스탠딩을 위해서 또 몇몇팀은 내년시즌을 대비한 테스트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상당히 활발한 파츠업데이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먼저 노즈업데이트를 예고했던 로터스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즈콧등의 곡선형태만 다를뿐 거의 페라리의 현행노즈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금년시즌의 노즈규정 안에서 내년시즌의 규정에 최대한 근접한 형태여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내년시즌 노즈다" 라고는 할수 없지만 아마도 비슷한 형태가 되리라 봅니다. 새로운 노즈규정은 노즈팁이 프론트윙 위에서 시작되야 하고 플로어의 기준면(Reference Plane)에서 135~220mm 사이에 들어와야 하기때문에 저런 형태가 되었겠지만 내년..
모두 다 잘들 지내셨죠? 그동안 포스팅이 뜸했었는데요 제가 다니는 직장에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던 관계로 좀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계획했던 포스트도 5개 정도가 밀려 버렸군요.......제17라운드 미국그랑프리입니다 썸머브레이크에 버금가는 길고 긴 휴식기를 보내고 F1시즌도 슬슬 그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우리에겐 가혹한 시간대인 미주지역 그랑프리라 역시 생방사수는 힘이 들지만 시차적응만 잘하면 불가능은 아니라 봅니다. 그사이 하위팀들의 그랑프리 포기소식과 더불어 현실로 다가온 서드카에 대한 소식, 그리고 정리가 되어갈 이적시장과 내년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몇몇 팀들의 업데이트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쉽타이틀 역시 논란의 최종전을 향해 뭔가 불길한 예감의 스토리가 쓰여져 나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