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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3/23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3/23

비회원 2015.03.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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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틀 전이었던 지난 토요일은..3월 21일.....아일톤 세나의 생일이었네요..

제가 준비했던 생일 선물은 1984 모나코 그랑프리 전설의 시작 다시보기 포스팅이었구요~ㅋㅋㅋ

http://route49.tistory.com/739   그 어떤 드라이버도 모나코를 저렇게 무모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없었습니다..ㅎ~ 강철로 된 심장을 몇 개 씩이나 가졌던 아일톤 세나를 제외하곤 말이죠!

 

시즌 오프닝을 맞긴 했지만, 연이은 드라이버의 부상, 누군가 데쓰노트에 이름을 써넣고 있는 듯 여기저기서 팍팍 고꾸라지던 머신들...텅 빈 그리드...절망과 포기로 배째라~ 나자빠진 넋빠진 레이싱 팀으로 인해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윌리엄즈의 클레어 윌리엄즈가 "이쁜 말(!)"을 했네요~!^^

 

 

클레어 윌리엄즈는 전략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규정 변경에 대해...."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얘길 했습니다!

 

"포뮬러원은 이미 굉장한 스포츠에요.  하지만 전략그룹 멤버들이나 구성원들은 어떻게 좀 더 나은 스포츠로 만들까를 얘기하고 있는데요.  요점은 엔진 포뮬라를 어떻게 바꾸느냐인데요 기술규정을 바꾸고, 차를 근본적으로 발전되어 보이도록, 그리고 - 팬들이 원하는 - 소리를 크게 바꾸는 쪽으로 촛점이 맞춰져 있지요."

"근데 이런 얘기들은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가 하는 얘기들이고, 이미 해봤고 증명된 플랫폼 안에서의 얘기들이에요."

"만약 이 과정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팬들이 보는 이 스포츠에 대해 팬들이 개입하고 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윌리엄즈는 100% 이 대화에 나서도록 할껍니다."

"(전략)그룹 차원에서 뭔가 실행하기에 앞서 팬들에게 좀 더 의견을 말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고, 원하는 것을 분석할 필요가 있어요.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효과가 없다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변화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쌍방향 대화를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ㅎㅎㅎ

어찌 윌리엄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좋습니다.  현재 레드불은 가급적 빠르고 대폭적인(포뮬러원의 근간을 흔드는!) 엔진 규정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쪽이 윌리엄즈이지요!

 - 팻 시몬스가 이전에 말한 "2016년의 엔진 규정변화는 반대한다.  2017년의 엔진 규정 변화도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의 연장선이라 볼 수도 있겠고.....

결국 윌리엄즈라는 팀의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자는 말은 "팬의 입장(!)"에선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여기.......팬들의 의견 하나를 가져와 봅니다!^ㄱ^

 

 - F1 행정부는 경쟁자들이 메르세데스를 잡고 르노를 돕기 위해 파워유닛 퍼포먼스를 동등하게 맞춰야 하는가?

매우 동의 - 5%

약간 동의 - 12%

둘 다 싫어 - 2%

약간 싫어 - 13%

강하게 싫어 - 67%

의견없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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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은 여전히 "파워유닛의 퍼포먼스를 똑같이 맞춰주지 않으면 F1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제 주장도 이전과 달라지진 않았네요.....

"GP2나 포뮬러E를 추천한다!  거긴 모든 차의 파워 퍼포먼스가 똑같으니까...레드불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레이스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곳은 포뮬러원이 아니라 그곳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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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드불이 이 스포츠에 똥물을 뿌리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해서 과연 레드불의 문제가 무엇인가?  극복을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레드불의 문제가 르노 파워유닛의 문제 뿐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토로 로소보다 레드불이 더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윈터테스트 포스팅이나 기타 포스팅을 통해 그렇다고 말해왔는데요...

문제는 레드불의 무리한 패키징(!)에 있는 것은 아닐까? 라던 윈터 테스트 때의 의심은 파고들면 들수록 확신이 되어가고 있네요..!

 

 

 

 

 

 

멕라렌 MP4-30 처럼 라디에이터를 위쪽으로 빼 사이드포드에 공간이 생긴 것도 아닙니다.

인터쿨러는 여전히 사이드 포드에 위치해 있지요.  그 밑으로 복잡한 전기 장치들이 들어 차 있습니다.

 

토로 로소와 비교 해 볼까요?

 

 

기계에 문회한이 봐도...오른쪽(RB11) 보다는 왼쪽(STR10)이 공간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커버를 씌운 외형을 보더라도 토로 로소쪽이 더 펑퍼짐합니다.  RB11의 패키징은 고래힘줄로 만든 코르셋을 숨도 못쉬게 졸라매듯 무리하게 꽉 조여져 있다는 얘기며, 동시에 토로 로소는 상대적으로 에어로에 손해가 있지만, 냉각엔 다소간의 여유가 있다는 말이지요.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모두 2015년식 파워유닛은 "가벼워지고 컴팩트 해졌으며 파워가 높아졌지만 훨씬 더 많은 냉각이 필요하다" 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버트 파크에서 다닐 크비얏에게 발생한 정확한 이슈는......"기어박스 과열"이었습니다!!!

 

 - 이렇게 빡빡한건 본 적이 없어.  굉장한 레드불의 패키징.  멕라렌ECU도 보이고, 와우!

 

공학을 전공한 포뮬러원 엔지니어링 전문 아날리스트의 이 말은...그냥 흘려듣기엔 의미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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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레드불은 "패키징의 타협"을 할까요?

아니면 저 쥐어 짠 패키징을 고수하며 "옷에 맞춰 르노가 살을 빼라!"라고 계속 윽박지를까요?

작년엔....결국 타협을 하지 못했었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현재 레드불의 수석 엔지니어는 아드리안 뉴이가 아니라 폴 모나한이라는 사실이죠!

하루빨리 레드불이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1등 아니라 의미가 없어 떠나야 겠다면 말릴 생각은 당연히 없구요~^^;  레이싱 팬으로서 레이스를 계속하겠다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지만...리타이어까지도 응원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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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페르난도 알론조의 소식인데요...훔........-,.ㅡ;;

 

광고는 지웠다.jpg

 

로이터

모터 레이싱 - 알론조 말레이시아 비행 화창..리포트

(로이터) 멕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영국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포뮬러원 두번째 레이스가 열리는 말레이시아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스페인 미디어가 일요일 보도.

 

마르카 앤 AS 스포츠 신문은, 드라이버와 가까운 누군가가, 더블 월드 챔피언이 캠브리지에서 반사신경과 단기, 장기 기억 체크를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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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뭥미?? -,.ㅡ;;

 - 음모론의 요건은 다 갖췄군요~!!ㅍㅎㅎㅎㅎㅎ

스페인 + 익명의 주변사람....이런!ㅋㅋㅋ

 

아직 멕라렌이나 페르난도 알론조로부터의 공식 컨펌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캠브리지에선 개별 의학 체크였고, 앞으로 FIA 메디컬 체크가 더 남아있다는 것이죠!

캠브리지에선...FIA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지....예비 검사를 한 듯...보이네요~^ㄱ^

 

신문 가려서 행간의 의미를 잘 헤아려 읽어야 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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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대리 보타스는.......부상의 후유증인가요..?ㄷㄷㄷ

 

 

좀.......늙었다..?ㄷㄷㄷ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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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토펠 반도른 만큼이나 포뮬러원 데뷔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루키가 있습니다.

바로 "라파엘리 마치엘로"인데요...별명은 "렐로(Lello!)"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난 이탈리안 드라이버입니다.

 - 페라리 아카데미 소속이구요....!  줄스 비앙키의 직속 후배입니다~ㅋㅋ

2015년 GP2에서 스토펠 반도른과 경쟁을 하는데요...동시에 페라리 패키지로 사우버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FP1에 주행을 하는군요.....!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ㅠㅠ

줄스 비앙키가 다치지만 않았다면......올 시즌 사우버에서 다시 한 번 포인트 피니쉬를 하고..."이제는 포디움(!)"이라는 말을 했을텐데.....하는 생각이......ㅠㅠ

 

암튼.......줄스 비앙키의 사고로 인해 비앙키의 모든 것을 한번에 물려받게 된 라파엘리 마치엘로지만.....

전 렐로 이녀석의 주행을 좋아합니다~!

펠리페 나스르같이 상대를 트랙 밖으로 밀고 밀리며 물어뜯고 어깨 싸움을 하는 하이에나식 배틀이 아니라.....

상당히 신사적이지만 날카롭고 정교하며 깔끔한 배틀을 하는 타입이거든요~!!!

 

2014 GP2 최고의 배틀 중 하나로 꼽는 것이....바로 이 페라리 영스터 렐로와 멕라렌 영스터 스토펠 반도오른의 스파 배틀입니다~!!!

봐야겠지요?^^

 

 

2014 스파의 토요일...젖어있던 트랙에서 펼쳐진 Race1...

렐로는 라소스에서 나스르가 밀어버리는 바람에 와이드 런을 하고 포지션을 잃습니다. P6까지 떨어진 렐로는...이어진 폭우로 세이프티카와 레드플랙을 거쳐 리스타트하면서 그대로 돌진! 다시 한 번 젖은 스파의 트랙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추월에 추월을 거듭하고 올라와.....폴포지션에서 출발해 멀리 크루징을 하고 있던 스토펠 반도오른을 따라잡아 버립니다. - 이 둘과 P3의 죠니 체코토와의 갭은 무려 35초~!ㄷㄷㄷ  원메이크입니다!  "같은 엔진"이라구요! 메르세데스 어드벤티지 그런거 아니구요~ㄷㄷ

 

그리고 이어진 배틀...!ㅋㅋ 화이트-레드의 ART차량이 반도오른...옐로-레드가 렐로!!

 - 타이어 상태는 렐로가 훨신 좋은 상태!  하지만 2014 GP2에서 "가장 추월하기 힘든 드라이버"로 꼽힌 것이 바로 스토펠 반도른이었지요!

 - 굉장한 디펜스 무브와 그걸 찔러 공간을 만들어내는 렐로!ㅎㅎ

 

전 이 날...미래의 페라리와 멕라렌의 배틀을 봤습니다~!!ㅎㅎㅎ

ㅋㅋ이거 작년 스파 Pre-RACE 포스팅에 막 흥분해서 얘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화랑이 녀석 아흥~하고 흥분한거 보려면 여기 클릭~ㅎ -->  http://route49.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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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하나 더..!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카트 명문 MBM.com의 두 기둥 햄버거를 양 옆에 두고 트로피를 들고 있는 로버트 쿠비차~!!!^ㄱ^

 

F1나라에 이런 일이 다시 한 번 더 벌어질 것 같아요!ㅎㅎ

 

 

왼쪽부터...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다닐 크비얏, 라파엘리 마치엘로.....!!!

호오~

칠리 녀석...토니 카트를탔군요~!!ㅎㅎ - 토니 카트는 흔히 "슈마허 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트 레이싱 포디움에 오른 세 명 중...둘은 레드불 사관생도가 되고 하나는 페라리 영스터가 됐네요~!ㅎㅎ

누구도 이 친구들을 "페이드라이버"라고 말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언젠가..우린 또다시...이 어릴적부터 경쟁을 이어 온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벌이는...먹이사슬 최 정점에서의 양보 없는 배틀을 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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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도오른.....!

 

 

스토펠 반도른은 어제...굿우드 RRC MM(로드 앤 레이스 멤버스 미팅)에서.....M23을 드라이빙 했습니다!

1974년 데뷔한 이 차는....레전드 에머슨 피티팔디와....제임스 헌트가 탔던 바로 그 차입니다~!!!

굿우드 RRC MM 첫날 포스팅은 -->  http://route49.tistory.com/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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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클래식 차량들을 보고 있으면......그냥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ㅎㅎ

 

 

드라이버들은 경매로 이 차의 오너가 된 이들도 있고, 전문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이 귀하신 몸들이 무려 "레이스(!)"를 합니다~!!!!!ㄷㄷㄷ

그리고...그걸 보는 저는 이 차들의 배기음에 새삼스레 압도(!) 되곤 하죠.

 

 

레이스 스타트!  맨 오른쪽 미니와 그 옆에 빨강 카마로 주목~!

 

 

 

79년생 카마로와 79년생 미니가 배틀을 합니다!  절대 양보는 없습니다.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니까요.

 

 

카마로 스핀~!! 으아악~~~~~~~~그냥 비명이 나오는 순간~!! 저걸 어째~~

레이스다 보니...크로 작은 사고는 끊이질 않습니다!

이거슨 레이스카의 숙명..ㄷㄷㄷ

 

 

선두에서 멀쩡하게 잘 달리던 차가...........

 

 

으아악~~~~~~~~~~~~~ㅠㅠ

 

 

 

프론트 엔진 F1 그랑프리 카.....!!!

포뮬러원을 달리던...쿠퍼..BRM(브리티시 레이싱 모터스)..페라리와..마세라티...맨 앞으로 나오고 있는 페일 그린의 아스턴 마틴..!

 

전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ㅠㅠ

 

 

 

마세라티 250F......!!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스털링 모스가 타던 바로 그 차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앙~~~~

 

 

 

 

 

 

1958년형 제규어라고 예외 없습니다~!!!

 

 

 

대체 레이스가 뭐길래...

나이 지긋하게 먹은 이 사람들을 이렇게 벌쭉벌쭉 웃게 만드는 것일까요.....?ㅎㅎ

 

 

레이스 위크입니다~!!!!!!!!!

 

레이스는....열정이다!

 

2015 포뮬러원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소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__)

14 Comments
  • 프로필사진 Grand Bunnie 2015.03.23 16:50 아무래도 이 문제의 핵심에는 뉴이가 깊게 관여해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뉴이는 예전에도 극단적인 패키징으로 인한 신뢰성 감소를 겪은 적이 있었지요.
    실컷 이기던 시즌에는 그 극단적인 패키징을 받아줄 만큼 동력계통이 컴팩트했지만, 그 컴팩트함을 잃으면서 '다소 타협하는' 패키징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뉴이가 지배하는 5년 동안, 그를 배워온 디자이너들도 '컴팩트함'을 배워왔겠지 다소 느슨한 타협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단순히 NA시대에는 잘 들어맞았던 레드불 철학이 터보 시대로 넘어오면서 구닥다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레드불은 아직 그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고요. 물론 페라리보다 못한 엔진을 들고 있는 설움도 감안해야겠지만..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18 신고 뉴이의 디자인은 원래 신뢰성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레드불이 지배하던 시기에도 마크웨버의 차는 트랙온도만 올라가면 냉각에 문제가 발생하고 KERS 과열이나 알터네이터가 고장나기 일쑤였지요. 싱가폴과 한국에선 불도 붙었..ㄷㄷㄷ
    오죽했으면 "레드불 세컨카의 저주" 얘기까지 나왔..ㅋ
    작년에 셉의 차가 고장이 자주나자 팬들은 "베텔이 웨버의 차를 물려받았냐"는 비아냥을 던지기도했구요..ㅎ~

    STR10은 윈터 테스트 때는 잘 달렸습니다. 마일리지도 많이 쌓았구요! - 물론 사이드와 리어는 뚱뚱했습니다! 윈터테스트 라이브 포스팅에서도 몇차례 언급했듯...."레드불은 빠르지만 못달리고 토로 로소는 잘 달리지만 느릴 것"이란 얘길 했었습니다.

    그러던 토로 로소가 바르셀로나 마지막 테스트에 등장한 발꼬락 노즈와 함께 리어 바디웤이 타이트한 차를 가져오자...호주에서 문제가 발생을 했지요~!!

    하물며 그보다 훨씬 바짝 조여진 RB11이야...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의심이 계속 강해지네요^^;;
    과연 레드불은어느 선에서 타협을 해낼지...^^
  • 프로필사진 ㄷㄷ 2015.03.23 16:50 저도 미래에는 저런 차를 타고 달려보고 싶네요
    맘같아서는 슈미의 f2004이나 르망 아우디 r18같은 차를 원하지만 ㅋㅋ 너무 큰꿈인거 같고.. 이화랑님은 타보고 싶은 차가 뭔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31 신고 ㅋㅋ 저는 "슈퍼카트"요~ㅎㅎ
    카트인데 에어로킷 장착하고 250Km/h까지 달립니다~! - 에어로킷 없으면 몸이 받는 저항이 너무 강하고 트랙션 못잡고 까딱하면 이륙을~ㄷㄷ
    분명 카트인데 카트의 영역을 넘어선 녀석이죠^^
    기어가 6단이던가?ㅎ~

    사실 레이싱 카트만큼 재미진 스포츠카 찾기가 쉽지 않아요^^;
  • 프로필사진 심하다진짜 2015.03.23 17:04 레이싱은 열정입니다
    음료회사에게 필요한 문구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스포츠건 이기고 있는 팀과 선수는 상승세 흐름을타고
    더 앞으로 나아가며 그 흐름이 지속되면 분명히 하락하는 시기가오니까
    잘 받아 들이고 이겨내길 지켜봐야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초강수는 분명 조직의 술렁임도 감수해 내야할텐데
    채찍질이 댈지 아니면 와해의 초석이 댈지 지켜봐야겠네요.
    레이싱에 스피릿이 느껴진다면 어느팀이든 인기는 상승하는 법이니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34 신고 사실 따지고 보면 레드불 철수 얘긴 이미 작년에도 했었어요......
    호주에서 실격당하자 "왜 우리만 갈구냐 못해먹겠다 철수하겠다~"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sephia 2015.03.23 18:44 신고 전영이 울었습니다. 어흑. 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36 신고 ㅠㅠ
    영국엔 저런 차만 전문적으로 복원하고 메인터넌스 해주는 직업이 있지요!
    여름에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 프로필사진 yanwhenlee 2015.03.23 19:19 레드불은 음료수 회사입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보자면 레이싱 열정에서는 좀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게 사실이죠~
    자기들 이익이 더 이상 낼 수 없다면 과감히 떠나버릴 수 있는 회사가 레드불이죠~ 다만 급박하게 철수하는 것보다 하나씩 하나씩 철수하는 타입. 페라리나 멕라렌, 윌리엄스같은 상황으로 잣대를 댈 수 없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은 순수한 레이싱으로 보자면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 윌리엄스보다 관심이 떨어져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레드불이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42 신고 다 인정한다고 해도.........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이 스포츠는 레드불 이벤트가 아니라 "포뮬러원(!)"이라는 거겠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o동그리o 2015.03.23 19:21 신고 어째 세나의 생일에 맞춰 그런 포스팅을...뜨아!!! 역시 대단하십니다요~~~^^

    클레어의 얘기는 지극히 맞는 옳은 얘깁니다.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죠.근데,여지껏 그런적이 있었는지..
    그래도 팀 수뇌부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좋아 보입니다.

    레드불은 너무 콤팩트한 엔진을 요구하는건 아닌지...융통성이 그리 없나...냉각효율을 위해서라도
    조금 변경이 필요치 않나 보입니다.르노도 반대하는 엔진변경카드는 힘들어 보입니다.
    엔지니어도 가고,베텔도 가고....과거에 당한거때문에 억울함도 있고..챔프되기 힘들어 보이고...
    할말 안나는 모양인데,접을려면 조용히 접읍시다..

    알론소와 보타스는 세팡에서 시즌 첫 레이스를 치르네요.
    부상의 후유증없이 완주하기를 바랍니다...첫코너 조심~~~~

    쿠비차가 저 두명을 양옆에 두다니...허....부상만 아니였다면....
    사인츠,크비얏,마치엘로,,,참 귀엽네요.귀여워...F1의 대들보가 되길 바랍니다.

    저런 클래식카들이 자동차역사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대한민국도 세계5위의 자동차 생산국인데,자동차 역사를 잘 만들어야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3 20:54 신고 치매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 세나가 기억 났네요..ㅎ~

    결국 목적이 팀의 이해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해도..팀과 팬이 윈-윈할 수 있는 상당히 세련된 방법이죠!^^

    호너와 헬영감에 비해...리키아도와 크비얏 두 드라이버는 레이싱 준비에 한창이라능~ㅋㅋ

    일요일 비예보~!ㄷㄷㄷ 82% 썬더스톰..!으으...하하~

    쿠비차는 그냥...천재였죠! 미래의 월챔감이었는데 정말 안타깝게 됐습니다..ㅠㅠ

    훔..ㅋㅋ항상 궁금했던건데요...
    세계 5위라는게....어떤 기준인지...단순하게 양만 본 거겠지요?
    중국이 1위 인도가 2위 막 이런 기준?ㄷㄷㄷ

    자동차 문화의 질적인 측면에선 어디에 속할지...알기가 두려운..ㅋㅋㅋ
  • 프로필사진 SaveTheDF 2015.03.24 05:12 크비얏은 실력을 가리는 얼굴을 가진듯 합니다 ㄷㄷ;;

    레드불은 에어로로 먹고 사는 팀같은 이미지였는데.. (레드불에 대한 FIA의 견제들이 기억이 하나,둘 납니다)

    그 에어로 마저 메르세데스에 밀리니...(가뜩이나 엔진도 딸리는데!!)

    남탓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겠죠..


    뭐 어찌됏건 좀 해결책을 찾아내서 징징(?) 소린 접고

    '우리는 문제를 발견했다. 다음엔 얄짤없다.' 라는 허세가득한 소리라도 좀 듣고싶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3.24 13:58 신고 ㅋㅋ크비얏....
    - 그러고 보면 "북쪽에서 온 드라이버"들의 특징일까요?ㅎㅎ
    - 무뚝뚝 어눌했던 미카 하키넨...거의 자폐증을 의심해야 할 수준의 키미 라이코넨..그리고 다닐 크비얏...스웨덴에서 온 마커스 에릭손도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ㅎㅎ
    - 햄릿의 나라 덴마크에서 온 케이막이 가장 정상적(?)이네요~ㅎㅎㅎ

    레드불은.......방법을 찾아내리라 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다니엘과 다닐이 아무일 없듯 프론트로 슝~~ 달려 나간 다음...호너와 헬영감은 "우린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겠지요~ㅎㅎ
    다만 "언제"인가가 문제일 뿐...포뮬러원의 기술력을 믿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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