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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3/23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3/2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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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틀 전이었던 지난 토요일은..3월 21일.....아일톤 세나의 생일이었네요..

제가 준비했던 생일 선물은 1984 모나코 그랑프리 전설의 시작 다시보기 포스팅이었구요~ㅋㅋㅋ

http://route49.tistory.com/739   그 어떤 드라이버도 모나코를 저렇게 무모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없었습니다..ㅎ~ 강철로 된 심장을 몇 개 씩이나 가졌던 아일톤 세나를 제외하곤 말이죠!

 

시즌 오프닝을 맞긴 했지만, 연이은 드라이버의 부상, 누군가 데쓰노트에 이름을 써넣고 있는 듯 여기저기서 팍팍 고꾸라지던 머신들...텅 빈 그리드...절망과 포기로 배째라~ 나자빠진 넋빠진 레이싱 팀으로 인해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윌리엄즈의 클레어 윌리엄즈가 "이쁜 말(!)"을 했네요~!^^

 

 

클레어 윌리엄즈는 전략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규정 변경에 대해...."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얘길 했습니다!

 

"포뮬러원은 이미 굉장한 스포츠에요.  하지만 전략그룹 멤버들이나 구성원들은 어떻게 좀 더 나은 스포츠로 만들까를 얘기하고 있는데요.  요점은 엔진 포뮬라를 어떻게 바꾸느냐인데요 기술규정을 바꾸고, 차를 근본적으로 발전되어 보이도록, 그리고 - 팬들이 원하는 - 소리를 크게 바꾸는 쪽으로 촛점이 맞춰져 있지요."

"근데 이런 얘기들은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가 하는 얘기들이고, 이미 해봤고 증명된 플랫폼 안에서의 얘기들이에요."

"만약 이 과정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팬들이 보는 이 스포츠에 대해 팬들이 개입하고 제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윌리엄즈는 100% 이 대화에 나서도록 할껍니다."

"(전략)그룹 차원에서 뭔가 실행하기에 앞서 팬들에게 좀 더 의견을 말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고, 원하는 것을 분석할 필요가 있어요.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효과가 없다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변화를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쌍방향 대화를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ㅎㅎㅎ

어찌 윌리엄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좋습니다.  현재 레드불은 가급적 빠르고 대폭적인(포뮬러원의 근간을 흔드는!) 엔진 규정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쪽이 윌리엄즈이지요!

 - 팻 시몬스가 이전에 말한 "2016년의 엔진 규정변화는 반대한다.  2017년의 엔진 규정 변화도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의 연장선이라 볼 수도 있겠고.....

결국 윌리엄즈라는 팀의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자는 말은 "팬의 입장(!)"에선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제안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여기.......팬들의 의견 하나를 가져와 봅니다!^ㄱ^

 

 - F1 행정부는 경쟁자들이 메르세데스를 잡고 르노를 돕기 위해 파워유닛 퍼포먼스를 동등하게 맞춰야 하는가?

매우 동의 - 5%

약간 동의 - 12%

둘 다 싫어 - 2%

약간 싫어 - 13%

강하게 싫어 - 67%

의견없슴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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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은 여전히 "파워유닛의 퍼포먼스를 똑같이 맞춰주지 않으면 F1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제 주장도 이전과 달라지진 않았네요.....

"GP2나 포뮬러E를 추천한다!  거긴 모든 차의 파워 퍼포먼스가 똑같으니까...레드불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레이스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곳은 포뮬러원이 아니라 그곳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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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드불이 이 스포츠에 똥물을 뿌리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해서 과연 레드불의 문제가 무엇인가?  극복을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레드불의 문제가 르노 파워유닛의 문제 뿐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토로 로소보다 레드불이 더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윈터테스트 포스팅이나 기타 포스팅을 통해 그렇다고 말해왔는데요...

문제는 레드불의 무리한 패키징(!)에 있는 것은 아닐까? 라던 윈터 테스트 때의 의심은 파고들면 들수록 확신이 되어가고 있네요..!

 

 

 

 

 

 

멕라렌 MP4-30 처럼 라디에이터를 위쪽으로 빼 사이드포드에 공간이 생긴 것도 아닙니다.

인터쿨러는 여전히 사이드 포드에 위치해 있지요.  그 밑으로 복잡한 전기 장치들이 들어 차 있습니다.

 

토로 로소와 비교 해 볼까요?

 

 

기계에 문회한이 봐도...오른쪽(RB11) 보다는 왼쪽(STR10)이 공간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커버를 씌운 외형을 보더라도 토로 로소쪽이 더 펑퍼짐합니다.  RB11의 패키징은 고래힘줄로 만든 코르셋을 숨도 못쉬게 졸라매듯 무리하게 꽉 조여져 있다는 얘기며, 동시에 토로 로소는 상대적으로 에어로에 손해가 있지만, 냉각엔 다소간의 여유가 있다는 말이지요.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모두 2015년식 파워유닛은 "가벼워지고 컴팩트 해졌으며 파워가 높아졌지만 훨씬 더 많은 냉각이 필요하다" 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버트 파크에서 다닐 크비얏에게 발생한 정확한 이슈는......"기어박스 과열"이었습니다!!!

 

 - 이렇게 빡빡한건 본 적이 없어.  굉장한 레드불의 패키징.  멕라렌ECU도 보이고, 와우!

 

공학을 전공한 포뮬러원 엔지니어링 전문 아날리스트의 이 말은...그냥 흘려듣기엔 의미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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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레드불은 "패키징의 타협"을 할까요?

아니면 저 쥐어 짠 패키징을 고수하며 "옷에 맞춰 르노가 살을 빼라!"라고 계속 윽박지를까요?

작년엔....결국 타협을 하지 못했었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현재 레드불의 수석 엔지니어는 아드리안 뉴이가 아니라 폴 모나한이라는 사실이죠!

하루빨리 레드불이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1등 아니라 의미가 없어 떠나야 겠다면 말릴 생각은 당연히 없구요~^^;  레이싱 팬으로서 레이스를 계속하겠다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지만...리타이어까지도 응원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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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페르난도 알론조의 소식인데요...훔........-,.ㅡ;;

 

광고는 지웠다.jpg

 

로이터

모터 레이싱 - 알론조 말레이시아 비행 화창..리포트

(로이터) 멕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영국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포뮬러원 두번째 레이스가 열리는 말레이시아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스페인 미디어가 일요일 보도.

 

마르카 앤 AS 스포츠 신문은, 드라이버와 가까운 누군가가, 더블 월드 챔피언이 캠브리지에서 반사신경과 단기, 장기 기억 체크를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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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뭥미?? -,.ㅡ;;

 - 음모론의 요건은 다 갖췄군요~!!ㅍㅎㅎㅎㅎㅎ

스페인 + 익명의 주변사람....이런!ㅋㅋㅋ

 

아직 멕라렌이나 페르난도 알론조로부터의 공식 컨펌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캠브리지에선 개별 의학 체크였고, 앞으로 FIA 메디컬 체크가 더 남아있다는 것이죠!

캠브리지에선...FIA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지....예비 검사를 한 듯...보이네요~^ㄱ^

 

신문 가려서 행간의 의미를 잘 헤아려 읽어야 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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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대리 보타스는.......부상의 후유증인가요..?ㄷㄷㄷ

 

 

좀.......늙었다..?ㄷㄷㄷ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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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토펠 반도른 만큼이나 포뮬러원 데뷔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루키가 있습니다.

바로 "라파엘리 마치엘로"인데요...별명은 "렐로(Lello!)"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난 이탈리안 드라이버입니다.

 - 페라리 아카데미 소속이구요....!  줄스 비앙키의 직속 후배입니다~ㅋㅋ

2015년 GP2에서 스토펠 반도른과 경쟁을 하는데요...동시에 페라리 패키지로 사우버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FP1에 주행을 하는군요.....!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ㅠㅠ

줄스 비앙키가 다치지만 않았다면......올 시즌 사우버에서 다시 한 번 포인트 피니쉬를 하고..."이제는 포디움(!)"이라는 말을 했을텐데.....하는 생각이......ㅠㅠ

 

암튼.......줄스 비앙키의 사고로 인해 비앙키의 모든 것을 한번에 물려받게 된 라파엘리 마치엘로지만.....

전 렐로 이녀석의 주행을 좋아합니다~!

펠리페 나스르같이 상대를 트랙 밖으로 밀고 밀리며 물어뜯고 어깨 싸움을 하는 하이에나식 배틀이 아니라.....

상당히 신사적이지만 날카롭고 정교하며 깔끔한 배틀을 하는 타입이거든요~!!!

 

2014 GP2 최고의 배틀 중 하나로 꼽는 것이....바로 이 페라리 영스터 렐로와 멕라렌 영스터 스토펠 반도오른의 스파 배틀입니다~!!!

봐야겠지요?^^

 

 

2014 스파의 토요일...젖어있던 트랙에서 펼쳐진 Race1...

렐로는 라소스에서 나스르가 밀어버리는 바람에 와이드 런을 하고 포지션을 잃습니다. P6까지 떨어진 렐로는...이어진 폭우로 세이프티카와 레드플랙을 거쳐 리스타트하면서 그대로 돌진! 다시 한 번 젖은 스파의 트랙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추월에 추월을 거듭하고 올라와.....폴포지션에서 출발해 멀리 크루징을 하고 있던 스토펠 반도오른을 따라잡아 버립니다. - 이 둘과 P3의 죠니 체코토와의 갭은 무려 35초~!ㄷㄷㄷ  원메이크입니다!  "같은 엔진"이라구요! 메르세데스 어드벤티지 그런거 아니구요~ㄷㄷ

 

그리고 이어진 배틀...!ㅋㅋ 화이트-레드의 ART차량이 반도오른...옐로-레드가 렐로!!

 - 타이어 상태는 렐로가 훨신 좋은 상태!  하지만 2014 GP2에서 "가장 추월하기 힘든 드라이버"로 꼽힌 것이 바로 스토펠 반도른이었지요!

 - 굉장한 디펜스 무브와 그걸 찔러 공간을 만들어내는 렐로!ㅎㅎ

 

전 이 날...미래의 페라리와 멕라렌의 배틀을 봤습니다~!!ㅎㅎㅎ

ㅋㅋ이거 작년 스파 Pre-RACE 포스팅에 막 흥분해서 얘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화랑이 녀석 아흥~하고 흥분한거 보려면 여기 클릭~ㅎ -->  http://route49.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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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하나 더..!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카트 명문 MBM.com의 두 기둥 햄버거를 양 옆에 두고 트로피를 들고 있는 로버트 쿠비차~!!!^ㄱ^

 

F1나라에 이런 일이 다시 한 번 더 벌어질 것 같아요!ㅎㅎ

 

 

왼쪽부터...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다닐 크비얏, 라파엘리 마치엘로.....!!!

호오~

칠리 녀석...토니 카트를탔군요~!!ㅎㅎ - 토니 카트는 흔히 "슈마허 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트 레이싱 포디움에 오른 세 명 중...둘은 레드불 사관생도가 되고 하나는 페라리 영스터가 됐네요~!ㅎㅎ

누구도 이 친구들을 "페이드라이버"라고 말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언젠가..우린 또다시...이 어릴적부터 경쟁을 이어 온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벌이는...먹이사슬 최 정점에서의 양보 없는 배틀을 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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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도오른.....!

 

 

스토펠 반도른은 어제...굿우드 RRC MM(로드 앤 레이스 멤버스 미팅)에서.....M23을 드라이빙 했습니다!

1974년 데뷔한 이 차는....레전드 에머슨 피티팔디와....제임스 헌트가 탔던 바로 그 차입니다~!!!

굿우드 RRC MM 첫날 포스팅은 -->  http://route49.tistory.com/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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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클래식 차량들을 보고 있으면......그냥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ㅎㅎ

 

 

드라이버들은 경매로 이 차의 오너가 된 이들도 있고, 전문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이 귀하신 몸들이 무려 "레이스(!)"를 합니다~!!!!!ㄷㄷㄷ

그리고...그걸 보는 저는 이 차들의 배기음에 새삼스레 압도(!) 되곤 하죠.

 

 

레이스 스타트!  맨 오른쪽 미니와 그 옆에 빨강 카마로 주목~!

 

 

 

79년생 카마로와 79년생 미니가 배틀을 합니다!  절대 양보는 없습니다.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니까요.

 

 

카마로 스핀~!! 으아악~~~~~~~~그냥 비명이 나오는 순간~!! 저걸 어째~~

레이스다 보니...크로 작은 사고는 끊이질 않습니다!

이거슨 레이스카의 숙명..ㄷㄷㄷ

 

 

선두에서 멀쩡하게 잘 달리던 차가...........

 

 

으아악~~~~~~~~~~~~~ㅠㅠ

 

 

 

프론트 엔진 F1 그랑프리 카.....!!!

포뮬러원을 달리던...쿠퍼..BRM(브리티시 레이싱 모터스)..페라리와..마세라티...맨 앞으로 나오고 있는 페일 그린의 아스턴 마틴..!

 

전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ㅠㅠ

 

 

 

마세라티 250F......!!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스털링 모스가 타던 바로 그 차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앙~~~~

 

 

 

 

 

 

1958년형 제규어라고 예외 없습니다~!!!

 

 

 

대체 레이스가 뭐길래...

나이 지긋하게 먹은 이 사람들을 이렇게 벌쭉벌쭉 웃게 만드는 것일까요.....?ㅎㅎ

 

 

레이스 위크입니다~!!!!!!!!!

 

레이스는....열정이다!

 

2015 포뮬러원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소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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