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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드라이버 라인업 (4)
Route49
2017 드라이버가 모두 결정되면 올려야지..했던 포스팅인데 생각해보니 매너가 그리드에서 사라지게 되었으니 2017 F1 드라이버 라인업이 모두 결정되었네요. 루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하위권팀들이 하나둘 사라지며 올시즌은 F1 승격을 노리는 영드라이버들에게는 최악의 환경.. 2017년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달리는 루키 드라이버는 랜스 스트롤이 유일 합니다. 메르세데스#44 루이스 해밀턴2016 성적 : 2위 (메르세데스)통산 기록 : 188 그랑프리, 챔피언 3, 우승 53, 포디움 104, 폴포지션 61 #77 발테리 보타스2016 성적 : 8위 (윌리암스)통산 기록 : 77 그랑프리, 9 포디움 레드불#3 다니엘 리카도2016 성적 : 3위 (레드불)통산 기록 : 109 그랑프리, 우승 4, 포디움 ..
WRC가 벡시트(Vexit, Volkswagen + Exit)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트로엥이 처음으로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이 WRC에서 철수 하더라도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차량 개발과 호몰로게이션을 고려하면 2019년까지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역시 다른 팀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트로엥의 프린서펄 이브 매튼은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미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내게 전화를 한다면 대화를 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
다른 팀에 비해 2017 랠리카를 오랫동안 준비해왔지만 개발과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는 토요타가 곧 2017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폭스바겐, 현대, M-Sport 같은 팀들은 시즌을 진행 중인 상태에서 2017 랠리카에 대비했지만 토요타의 경우 많이 시간이 있었고 테스트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리스 WRC의 개발이 순탄치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기술감독이었던 마이클 조토스가 팀 프린서펄 토미 마키넨과의 불화로 팀을 떠나기까지 했습니다. 2017시즌 드라이버에 관해서도 마키넨은 드라이버로서는 팔순을 지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페테르 솔버그나 세바스티앙 로브를 드라이버로 쓸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며 고개를 갸우뚱 하게 했었는데 이미 은퇴한 노장을 쓰지..
WRC 2015 시즌에 드라이버 퍼포먼스에 불만을 감추지 않았던 M-Sport가 결국은 드라이버 라인업을 아예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미 오트 타낙이 DMACK으로 자리를 옮겼고 엘핀 에반스를 지키지 않고 매즈 오츠버그와 에릭 카밀리를 2016 드라이버로 발표했습니다. 오츠버그의 M-Sport 행은 이미 예견되어 왔습니다. 시트로엥이 2016년 WRC 풀타임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2017년에 돌아온다는 발표 이후 오츠버그가 팀을 떠났다는 소리가 바로 들려온 것으로 보아 M-Sport와는 이미 이전부터 접촉이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왠만한 WRC 드라이버는 대부분 거치는 M-Sport이기 때문에 오츠버그 역시 2011년과 2013년에 M-Sport 소속이기도 했습니다. 오츠버그는 "나는 지난 2년간 내 드라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