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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캐나다 그랑프리 위크입니다. 각 저널리스트들은 이제서야 비행기를 타고 몬트리올로 떠나고 있군요. 그 사이 F1 나라는 계속해서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매너-마루시아의 인재 사냥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거물 엔지니어 밥 벨의 영입에 이어 이번엔 "2013 GP2 챔피언"을 리저브 드라이버로 전격 기용했습니다! 이 드라이버의 이름은 Fabio Leimer...스위스 드라이버라 독일식으로 읽으면 '파비오 라이머'가 되지만, 라틴계니 '파비오 레이미르'가 정확한 이름이지요. 매너F1은 방금 페이스북을 통해 파비오 레이미르가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로 계약했슴을 알려왔습니다. - 매너 마루시아 F1 팀은 파비오 레이미르를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로 계약했습니다. 실버스톤, 영쿡 2015년 6월 3일 - 우린..
. 일단...먼저 제가 앞서 일부 댓글에 격한 표현이 들어간 것에 루트49 독자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__) 의견은 다양할 수 있지만 다름이 가능한 범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준할 경우에 한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넘어선 것은 인간으로서 "틀림(!)"이라 해야 '옳은' 것이겠지요. 만약 제가 돈벌레라면 사람보다 돈을 우선시하겠고, 개라면 사람보다 개를 우선시하겠지만, 지금 저는 사람이라 사람이 가치순위에서 최우선이네요~ㅎㅎ 때문에..사람보다 다른 가치를 우선시 하는 "사람"이나, 정직하지 못한 주장을 만나게 되면 언제나 적잖은 충격을 받곤 합니다...ㅎㅎ 제가 F1 얘기를 하면서..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타협할 수 없는 두가지는... "안전"과 "스포츠맨쉽"입니다! - 이게 제 스탠..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기록과 성적표를 보며 감탄할 것이고, 누군가는 챔피언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겠지요. 흔히 레이싱을 인생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대부분의 스포츠가 인생에 비유되곤 하는데요..그 중에 포뮬러원은 특히나 "극한 인생(Life on the Limit)"에 많이 비유되곤 합니다. 제경우엔..."드라마"에 열광하는 쪽이죠^^ 1등은 1등 대로의 드라마가 있고, 백마커는 백마커로서의 드라마를 가집니다. 드라마에 포커스가 있는 관점이다 보니, 때론 레이스 위너 보다도 가장 마지막에 체커드 플래그를 받은 드라이버에게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는데요. 역시나 인간은 "패턴 인식의 동물"이고 저 또한 그러한 종의 한 개체이다보니...포뮬러원의 몇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