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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어쩌면 내년에는 브라질 드라이버가 그리드에 한명도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는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펠리페 나스르는 강력한 스폰서였던 방코 도 브라질의 스폰서쉽 철수로 인해 F1 잔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미 자우버의 보스 모니샤 칼텐본이 나스르의 스폰서쉽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는데 나스르의 스폰서인 방코 도 브라질이 스폰서쉽 철수를 공식 선언 했습니다. 방코 도 브라질은 "펠리페 나스르의 재능을 알고 있고 그가 F1에 있을 수 있게 스폰서를 하는게 자랑스럽니다. 하지만 재정압박과 마케팅 전략으로 인해 투자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조금 재밌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우버는 나스르의 브라질 그랑프리 2 포인트로 2천만 달러 정도의 경제적인 이..
징검다리 연휴 잘들 보내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도 있고 아들이랑 놀아주고.. 나름 보람차게 보내고 이제야 루트49 들여다 보내요. 그동안 이화랑님께서 고군분투 해주셨구요. WEC 소식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수요일에도 루트49 활동을 못하고 목요일에도 유동적이네요~ 계속 늦어지는 해밀턴 재계약, 페라리행? 당초 스페인 그랑프리 전에는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니키 라우다의 말이 무색하게도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이 재계약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간의 루머를 종합해보면 해밀턴이 말도 안되는 액수를 요구하고 있다 또는 해밀턴이 페라리행을 원한다..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라우다는 오스트리아 통신사 APA와의 인터뷰에서 해밀턴과의 재계약이 늦어지는데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몬테카를로 전에..
이제 2015 시즌 첫 테스트인 헤레즈 테스트가 코앞으로 다가온지라 지난 주말 혹시나 2015 머신 관련 사진이나 소식이 유출된게 없나 싶었지만 별다른 소식은 없었습니다. WRC 2015 개막전인 몬테카를로에서는 폭스바겐이 포디움을 쓸어담았지만 현대 역시 선전을 했습니다. 자우버, 블루-옐로우 리버리로 변신? 자우버가 2015 시즌에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zil, 브라질 은행)의 컬러인 블루-옐로우 리버리를 입고 나온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Universo는 자우버가 C34의 컬러를 펠리페 나스르의 스폰서인 방코 도 브라질의 컬러를 사용한다고 전했습니다. Universo는 자우버가 페라리의 2015 엔진을 지난 토요일에 받았고 지난 겨울 동안 재정난으로 차량개발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