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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와 경쟁하기는 커녕 포스 인디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레드불이 아드리안 뉴이의 투입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레드불은 애스톤 마틴과 하이퍼카 발키리를 공동개발하며 뉴이에게 F1과 발키리 투입시간을 50:50으로 나누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었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레드불의 프린서펄 크리스티안 호너는 "그는 드라이버들이 원하는 것을 주의깊게 듣고 있으며 이것은 의사를 만나는 것과 같다. 그는 드라이버의 피드백과 말을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 패키지(RB13) 개선을 살펴볼 것이다. 그는 이 차 개발에 50%의 시간을 사용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테스트 이후 개입이 늘어났다. 앞으로는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이가 더이상 F1에 관심을 두지 않고 로드카 개발에..
애스톤 마틴과 F1 레드불 레이싱이 손잡고 만들고 있는 하이퍼카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이름하여 발키리(Valkyrie) 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전투의 여신을 칭하는 이름으로 영화, 게임 등에서 종종 등장하는 이름인데 코드네임 AM-RB 001의 이름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애스톤 마틴은 알파벳 V로 시작하는 네이밍을 즐겨 사용해 왔습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밴티지(Vantage)는 물론 뱅퀴시(Vanquish), 벌컨(Vulcan) 같은 차들이 애스톤 마틴 V카의 역사를 이어왔고 이제 발키리 그 정점에 서게 되네요. 제가 소싯적에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에 등장했던 이름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는 친숙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전투의 여신이라.. 레드불의 기술감독 아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