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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부에미 런던 폴투윈, e댐스 챔피언 등극 - 포뮬러 E 런던 R10
F1은 뻔한 퀄리파잉에 뻔한 레이스를 보여주는 반면 포뮬러 E는 나름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네요. 기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포뮬러 E의 첫 시즌 이제 막바지에 다다렀습니다. 마지막 ePrix인 런던은 다른 그랑프리와 달리 2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고 토요일 레이스에서는 e.댐스의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폴투윈을 차지했습니다. 전용서킷이 아닌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리는 포뮬러 E의 특성상 처음에는 폴투윈이 많을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런던 전까지 폴투윈은 모나코 ePrix에서 부에미가 유일했고 이번 런던에서도 부에미가 폴투윈에 성공했습니다. 워낙에 좁은 노폭을 가진 배터시 파크 서킷이었기 때문에 스탠딩 스타트가 아닌 롤링 스타트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퀄리파잉의 중요성은 컸었지만 포..
모터스포츠
2015. 6. 28.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