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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어이구~ㅋㅋ 평일이라 시간을맞추질 못했네요... 세션은 이미 시작됐고...차들은 이미 트랙을 달리고있네요...^^ 작년 2014시즌의 인-시즌 테스트는...그야말로 돈X랄이었지요! 빅팀들은 신나게 돈을 써제끼며 신상 파츠가 들어있는 새 박스 뜯기 바쁜 모습이었고...스몰팀들은 돈이 없어 스킵하거나 엔진 서플라이어가 꽂은 영드라이버 테스트나, 페이 드라이버들의 렌터카 영업으로 내몰렸었습니다. 돈 쓸 때는 신났지만..빅팀들도 다 쓰고 나니..'이게 뭔가?'싶었던지...올 해는 규정이 다소 바뀌었는데요... 4번의 인-시즌 테스트는 '2회 4일'로 줄인다. 비용 절감을 위해 in유럽에서 진행한다. 4일의 테스트 중 2일은 영드라이버 테스트에 할애한다. 인-시즌 테스트 중 이틀은 피렐리의 타이어 테스트 프로..
. 언제나 피트월의 전략 대결이 흥미진진한 스페인GP가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가지 얘기꺼리와 드라마가 또다시 만들어졌는데요...그 뒷얘기 몇 개를 모아봤습니다^^ 일단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 준 멕라렌-혼다. 포인트 사냥을 하겠다고 했지만 퀄리파잉 순위조차 지켜내질 못했는데요... 비명 나온 순간.jpg 페르난도 알론조는 자칫 미케닉과 대형사고가 날 뻔 하기도 했습니다. 피트박스에 들어서면서 브레이크가 파열됐고, 프론트잭을 강하게 때리며 앞으로 밀려나갔었지요! 다행히 프론트잭맨은 재빨리 몸을 옆으로 날려 피했지만, 프론트잭이 나동그라지는 것을 보곤 가슴이 철렁~ 정말 비명이 튀어나오는 아찔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죠. 페르난도 알론조는 당시 상황에 대해... "(미케닉들이) 굉장히 빠른 반응을 했고 ..
. 또다시 종합선물세트가 왔습니다^^ 아 먼저 소식 몇가지 전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니아 서킷은 2019년까지 포뮬러원 개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럽~ 그것도 원래 계약은 2016년까지였는데요. 계약 만료가 닥쳐서 연장을 한 것이 아니라 1년 앞서 연장 발표를 해버렸... 스페인 경제사정은 사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각종 신도시 개발이 연달아 실패하면서 유령도시가 생겨나고 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지만, 어려운 경제에 힘든 국민들에게 위한이 되는 것은 역시나 축구와 포뮬러원과 모토GP라는 스포츠 이벤트죠. '먹고살기 힘들다', '돈 안되는 것은 때려치워'가 가치관인 우리나라와는 다른...어려워도 즐길 것은 즐기는 축제문화를 가진 스페인...내로라 하는 자동차 ..
. 미디엄 타이어가 나오지 않은 하드 타이어만의 차가운(?) 트랙에서의 오전 세션이 지나고...오후 세션이 다가옵니다. 그 사이 GP2 연습주행이 있었고, 트랙에는 러버가 깔려 가면서 동시에 기온과 트랙 온도 또한 올라, 컨디션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세션 타임시트 Top은 니코 로즈버그가 차지했지만, P2 루이스 해밀턴과의 갭은 불과 0.070s..그냥 '갭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껍니다. 또한 이는 '차량 성능의 한계치'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두번째 컨스트럭터는 페라리였지만...메르세데스와의 갭은 상당합니다. 롱런 페이스라고 하지만 거의 1초 차이가 납니다. 세바스찬 베텔은 랩타임을 줄일 수 있는 라인을 찾아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키미 라이코넨은 "시트가 뜨거워진다"는 리포트가..
. 방금! 기다리던 멕라렌의 새로운 리버리가 공개됐습니다! 훔....... 크롬이 사라질 것이고..화이트는 없을 것이며..짙은 회색이라고 하더니......ㅋㅋ 정말 그렇네요..ㅎ~ 좀 더 자세히 볼까요? 훔........ㅋㅋㅋㅋ 아 증말~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지...ㅎ~ '검정 고무신'이...'빛바랜 검정 고무신'이 돼버렸..ㅎㅎ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확실하게 갈리겠네요....^^ 멕라렌의 리버리 공개에 앞서 돌아다니던 예상도는 이랬습니다.. ㅋㅋ 크게 다르지 않네요....^^ 어쨋든..."시스 로드" 론 데니스 복귀 이후로...점점 다크사이드 포스가 충만해지는 멕라렌-혼다.... 콧잔등에 괜한 빨간줄 추가로 '오리너구리의 귀환' 착시를 일으키는..사이드포드의 빨강색 멕라렌 마크는..잘못 보면 ..
. F1 팬들에겐 지난 2주가 굉장히 길었을 껍니다^^ 하지만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듯'...드디어 포뮬러원 그랑프리 위크가 돌아왔습니다~~ㅎㅎㅎ 기나긴 공백이었지만 이렇다 할 뉴스가 없이 F1 나라는 조용하기만 했는데요..... ㅋㅋ그래도 긁어모아모아서 시시콜콜 가십 출발해보겠습니다^^ 유럽 트럭투어를 맞아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멕라렌-혼다가 바르셀로나에 가져오는 차엔 "새로운 리버리"가 입혀질 것이라고 했네요. 지난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론 데니스가 '리버리는 조만간 바뀔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고, 모두가 호주 개막전에서 저 '검정 고무신 사이드 포드'가 바뀔 것이라 예상했었지요. 하지만 리버리는 바뀌지 않았고, 사람들은 또다시 '타이틀 스폰서가 없어서'라고 생각하게 ..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서 행성 대각선으로 반대편에서 열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쉽(WRC) 소식은 하로님께서 자세하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 http://route49.tistory.com/870 ] 2015시즌 초의 플라이 어웨이를 마치고 본격 트럭투어(in 유럽 그랑프리)를 앞둔 포뮬러원은 현재 팩토리에서 맹렬 업그레이드 작업이 한창입니다^^ 트럭 투어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알론조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그리고 로베르토 메르히의 홈 그랑프리입니다. 알론조는 홈그랑프리에선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한다는 얘길 했는데요. 바레인에선 포인트에 3.9초 모자란 P11로 피니쉬했지만, 이것이 멕라렌의 목표가 아니다. 여전히 파워가 모자라다. 그러나 적은 파워로도 승..
. 레이스 어떻게 보셨나요? 초반 스프린트가 빛났던 '소프트-소프트-미디엄'과 후반 부스팅이 압권이었던 '소프트-미디엄-소프트'의 타이어 전략 대결과 두번이나 성공한 세바스찬 베텔의 언더컷을 비롯해 여러가지 피트월의 전략 대결이 볼만했던 레이스였네요. 레이스의 몇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드라이버 오브 바레인GP'는 누구인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키미 라이코넨을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라이코넨은 바레인 레이스에서 놀라운 타이어 관리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코너에서의 아웃사이드 오버테이크도 놀라웠고, 라이벌의 소프트 타이어 랩보다 빨랐던 미들 스틴트의 미디엄 타이어 런도 놀라웠습니다. 랩당 2~3초씩 따라잡은 파이널 스틴트의 소프트 타이어 런은 손에 땀을 쥐게 했지요. 키미 라이코..
. 훔냐...GP2가 끝나고 트랙은 이제 포뮬러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훔훔...제 스트리밍이 트래픽이 상당하군요...ㅠㅠ GP2는 코너 진입시 브레이킹 승부와...코너 탈출 속도에 의해 추월이 이루어지곤 했는데요.... 훔훔...어느 순간 부터...피렐리 날계란이 터지더니...이제는 너무 많은 DRS가 사용되면서 T1이 매랩 아수라장(?)이 되고 있습니다..ㄷㄷㄷ 세월이 흐른 것이니 받아들여야 할지...아직은 당혹스러운데요...... 그 안에서 포뮬러원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을 떼려는 드라이버들의 승부는 여전하네요..^^ 메르세데스는 금요일 세션이 끝나고 '세팅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바꾼 세팅으로 나온 FP3에선 트랙이 뜨거워 제대로 퍼포먼스가 나오질 않았고, 모든 것은 레이스 타임인 밤에 트랙이..
. . 후아~ 2015 GP2 오프닝 레이스가 기대 이상으로 대박 레이스가 됐네요~!ㅎㅎㅎ 곧바로 포뮬러원 바레인 그랑프리 FP3 달립니다~! 야간 레이스의 부싯돌은 의외로 도드라져 이쁘네요~ㅎㅎ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은 "2016년 페라리가 계약 연장하기로 했다. 가서 물어봐라"라고 했는데요... 아리바베네는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면 퍼포먼스를!"이라고 잘라 말했네요... 이런 얘기는...루이스 해밀턴이 2016년에 페라리오 이적해 세바스찬 베텔과 달리게 될 것이라는 패독 루머 때문인데요...... 루이스 해밀턴과 니키 라우다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우리 계약은 사인만 남아있다" ㅋㅋㅋ 패독 루머란~ jay님의 천기누설입니다~!!^^ 기온돠 온도 보다...오른쪽에 풍속이 ㅎㄷㄷ이네요~! 가뜩이나 트랙사..
. 훔...FP1에선 불타는 트랙에서 페라리가 날아다닌 가운데....메르세데스는 풀탱크로 타이어 테스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는 미디엄 타이어로 5랩을 달린 가운데 "앞으로 연속해서 8랩의 타임을 기록"하겠다는 라디오 메세지가 오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각각 미디엄으로 15랩 스틴트를 달렸네요... 반면 페라리는 짧은 스틴트로 FP1을 달렸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총 5번의 스틴트에 13랩을 달렸습니다. 인스톨레이션 랩을 제외하면 철저하게 아웃랩-플라잉랩-인랩의 숏런 프로그램을 가져간 것이죠. 세바스찬 베텔 또한 4번의 스틴트에 12랩을 달렸네요. 중간에 파워유닛 이슈가 있긴 했지만, 일단 FP2를 봐야겠습니다. 페라리가 숏런을 달렸고, 멜세데스가 롱런을 달렸..
. 모두가 잘하겠다. 자신있다.는 얘기로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 윌리엄즈에 28번 드라이버가..있었나요? 윌리엄즈의 드라이버 넘버는 마싸가 19, 보타스가 77...1977년은 윌리엄즈 레이싱이 포뮬러원을 시작한 해! 근데 28번은....?? 어우야~~~~~~~~~~~~~~~!! -,.ㅡ;; 풀네임을 적어버렸네요..... 윌 스티븐스의 호적상 이름은 "윌리엄 스티븐스"입니다......^^ 잘못쓴거 아님요^^ 4월 16일은 프랭크 윌리엄즈 할아버지의 생일입니다~!^^ 또한....... 폴 디 레스타의 생일이기도 하네요... 프랭크 할아버지 생신 축하요~~~~^ㄱ^ 폴 디...생일 축하^^ 그러고보니...패스토 말도나도가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했던 날이 프랭크 할아버지 생일이었는데요... 그 날 할..
. 텅빈 스탠드의 사막 한가운데에 그랑프리 서커스가 돌아왔네요~^^ 술이 금지되어 포디움에서 무알콜 사이다 뿌리는 바레인....... 역시나 마티니를 붙였다가 지적 당하고 바로 덮어버리고 있네요......-,.ㅡ;;[술 스폰서만 종류별로 다섯개인 포스인디아는 어쩔..ㄷㄷ] 바레인 부자들은 모나코 카지노에서 술담배 다 하고 살면서 왜....! 장동건(성형 전)이 도라이바 쪼이고 있는 나라.......ㄷㄷㄷ - 가끔....아랍 민족은 원래부터 저렇게 잘생긴 민족이었을까? 하는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분명 애초에 시작은 다같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였을 텐데...대체 어떤 진화의 과정을 거쳤길래...ㄷㄷㄷ 패독에 짐들이 들어가고........ 새 파츠가 담긴 택배 박스들이 들어옵니다.........흐흐~ "버니의 ..
. 레이스 위크~으흐흐~~ '사막의 레이스'가 돌아왔네요. 정치 후진국. 민주화 항쟁에 피로 대응했던 정부가 있었고, 그걸 덮고 독재를 미화, 선전하기 위해 F1이 이용되기도 했던 역사가 있던 바레인입니다. 때문에 2012년엔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바레인 그랑프리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그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민주화가 됐다고 말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은.."여전하다"고말하는게 정확할지도모르겠네요...작년 바레인 그랑프리 직전에도 유혈 시위가 있었고, 경찰이 사망하고 다수의 시민이 다치고 감옥에 수백명이 갇히는 일이 있었는데요. 올 해 바레인은...인권운동가의 재판을 앞두고(재판날짜가 오늘이네요..ㄷㄷ) 구금연장 소식이 있네요... 워째서 바레인 정..
. 안녕하십니까?^ㄱ^ 라이브로 달리는Pre-RACE입니다. 일단 그리드 워크 언저리까지는 포스팅으로 달리구요. 레이스가 스타트 하면 댓글로 놀겠습니다^ㄱ^ 상하이 날씨는 아주 맑습니다. 레이스 스타트에 기온은 약 19도 정도 될 듯 하구요. 트랙온도는..훔...여전히 양지와 음지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 드릴 소식이 무척이나 많은데요^^ 먼저 실버스톤 소식입니다. WEC는 LMGTE 클래스 퀄리파잉과 LMP 퀄리파잉인 따로 진행됩니다. 랩타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타임어택을 같이 하는건 위험하거든요. - 일반 공공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던 동네 골목이던 가장 안전한 주행은 천천히 가는게 아니라 다른 차와 속도를 똑같이 맞춰 함께 흐름을 타는 것입니다~!! 무조건 천천히 가는..
. 훔...메르세데스의 강력함이 그대로 드러난 퀄리파잉이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메르세데스는 페라리를 향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네요. 페라리 또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한가지 빠뜨린 것이 있었는데요...! 라이코넨이 사람과 어울리고 있다.jpg 아까 퀄리파잉 직후 저는 "페라리의 소프트 타이어가 모자랄 것"이라고 얘길 했었습니다. - 이 말은 틀린 말이됐는데요...ㅎ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는 미디엄 1, 소프트 2세트를 썼고... 페라리는 미디엄 1, 소프트 3세트를 썼거든요.... 때문에 페라리에 남아있는 소프트 타이어가 없을 줄 알았었습니다......만....!!!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더라구요! 포뮬러원의 타이어 규정에 따르면........
. . 훔...방금 FP2 재방송을 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FP2 라이브타이밍이 잘못됐네요!ㅎㅎ 이런! 뚱뚱한 토로 로소에 대체 무슨일이?.jpg 어제 ootori님께서 "라이브타이밍 상에 키미 라이코넨은 소프트로만 롱런 프로그램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라이브 포스팅 중 저는 미디엄이라 했었지만, 라이브타이밍 기록을 보니 소프트로 되어있더군요.... 분명 키미 라이코넨의 타이어는 첫 스틴트만 미디엄 그 다음은 모두 소프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서 제가 잘못본 줄 알았는데요.....ㅋㅋ 방금 재방송 보다 보니... ㅋㅋ구리구리한 화질이지만...타이어에 그러진 것이 노랑색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니코 로즈버그입니다. FP2 세션은 10분 가량 남았구요!..
. 트랙 온도가 너무 낮아 대부분 타이어 웜업에 어려움을 겪은 오전 세션이었습니다. 루트49 찾기.jpg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마지막 코너에서 메인 스트레이트를 바라본 앵글..ㅎ~ WEC에선 흔한 앵글이지만 포뮬러원에선 오랫만이군요^^ - 오른쪽 아래 보이는 인조잔디는 매년 6시간 내구레이스 한 번 하고 나면 완전 걸레가 돼 서킷 여기저기에 나풀나풀 날아다니죠~!ㅎㅎㅎ 오전 세션 모두의관심이 집중됐던 메르세데스의 새 프론트윙...플로-비즈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메르세데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팀들이 에어로 파츠 업데이트를 했고 때문에 오전세션엔 롱런이나 숏런 시뮬레이션보다는..에어로 런이 많았습니다. 포스인디아의 거의 유일한(?) 업데이트는 리어윙에 이루어졌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 프론..
. ㅋㅋ 르노와 레드불의 밀당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토로 로소가 없으면 기반이 흔들리는 레드불..레드불의 갑질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르노의 토로 로소 매입 간보기..독립을 바라는 식민지.... 각자의 이해관계가...마치 소설 "봄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언제까정 부려먹기만 할껀가유~", "아, 글쎄 키가 다 크면 시집을 보내준다니까~ 조금만 참고 머슴살이나 좀 더 해봐!", "딴집에 알아봐야겠으니~앞으론 장인어른이 들어가소", "아니아니 추워서"......-,.ㅡ? 상하이 인터네셔널 서킷의 수요일 풍경입니다... 비가 오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은 드라이 컨디션입니다^^ 게러지 세팅은 마무리 된 듯 보이구요. 피트래인과 그리드 패인팅 작업이 있었습니다. 아직 안뜯은 박스인지...다 꺼낸 ..
. 또다시 레이스 위크가 돌아왔습니다~^O^ 이번 주는 그야말로 풍성합니다~ 가장 먼저...2015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중국 그랑프리가 있구요~~ 2015 WEC 개막전인 실버스톤 6시간 내구레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리그인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펼쳐집니다!^ㄱ^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사이드바 아래 메뉴에 있는 "루트49 시즌 캘린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ㄱ^ 그럼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이번 포뮬러원 중국 그랑프리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대결일 것입니다. 과연 세팡에서의 결과가 상하이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화가 난 자이언트의 잔인무도 유혈낭자 무차별 대학살이 벌어져 페라리로 인해 꿈과 희망을 가졌던 라이벌 ..